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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포

고마워 포

  • 오타야스스케
  • |
  • 고양이책방
  • |
  • 2018-05-03 출간
  • |
  • 114페이지
  • |
  • 151 X 211 X 13 mm /299g
  • |
  • ISBN 979118840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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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만남

집 근처 공원에 못생긴 길 고양이가 나타났다. 사진작가, 오타 야스스케는 얼룩덜룩 지저분한 포를 자신의 첫 번째 TNR 대상으로 삼아, 날카로운 냥펀치를 맞고 몇 번의 밀당 끝에 병원에 데리고 가게 된다. 회복 후에 처음 포획했던 공원에 놓아주자 녀석, 쏜살같이 도망간다.

보살핌

포와 다시 만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거니 했는데 웬걸? 마당에 제 발로 들어와서는 사람을 보고 후다닥 도망치기를 반복한다. “어이-포.” 포를 부르자 녀석이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용건도 없으면서 부르지 마라냥.”
꾸준히, 포를 관찰하고, 다가가고, 마당에서 밥을 매번 챙기며 포의 집까지 마련한 오타 야스스케. 그는 다른 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구석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포의 바보같이 착한 구석을 알아주고 소중하게 여겼다.

입양

다른 고양이에게 당한 포의 생채기를 보고 오타 야스스케는 고민 끝에 포를 입양하기로 한다. 이미 고양이 세 마리가 집에 있어 그들에게도, 포에게도 적응의 기간이 힘겨울 수도 있지만 약하디 약한 포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처음에는 고양이들의 텃세에 무시당하지만 끝까지 그들에게 다가가 결국 고양이들의 마음을 연다.

사랑

포가 오타 야스스케에게 듬뿍 받은 사랑은 그가 임시로 보호하는 아기 고양이들에게로 흘러갔다. 포가 개구쟁이 아깽이들을 정성껏 돌봐 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모습도 사진에 하나하나 담겨 있다.

이별

인간보다 몇 배나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너무도 빨리,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모든 생명이 그렇듯 병이 들어 쇠약해지는 포를 끝까지 보살피는 오타 야스스케. 고양이 별로 포를 떠나보내며 마지막으로 포를 불러 본다.

“포, -포.”

“왜?”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불러 보고 싶었어.

목차


Scene1 못생기고 굼뜬 길 고양이 포 07
Scene2 동네에서 제일 약한 고양이 포 35
Scene3 집 고양이가 된 포 77
Scene4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포 93

밤을 걷는 고양이 296화 34p
밤을 걷는 고양이 213화 92p

저자소개

저자: 오오타 야스스케
1958년생.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를 거쳐 편집 프로덕션에 카메라맨으로 입사했다. 1991년부터 프리랜서 카메라맨으로 활동했다. 1980~1990년대에는 마케라맨으로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유고슬라비아 등의 분쟁 지역을 다니며 촬영했다. 북한, 중국 중남해지구, 대만 원자력 발전소 등을 잠입 취재했다. 일본사진가협회(JPS)회원이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에는 피난령이 내려져 출입이 금지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로부터 20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인 경계 구역에서 동물들을 돌보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그 기록은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에 담겨있다. 고양이 도라, 마루, 시로, 마라, 레온과 살면서 동물을 피사체로 한 사진을 찍게 되었다.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며 좋아하는 음식은 팥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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