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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 곽재식
  • |
  • 위즈덤하우스
  • |
  • 2018-05-09 출간
  • |
  • 260페이지
  • |
  • 135 X 201 X 19 mm /378g
  • |
  • ISBN 979116220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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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 2] “쓰기의 본질”에서부터 시작되는 글쓰기 여행
아르센 뤼팽과 김소월 <진달래꽃>, 영화 <공포의 이중인간> 등에서 얻는 글쓰기 자신감, 의욕, 흥미

“쓰기는 쓰기 과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며 의미를 구성하고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행위다.”
_[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 2] 초등학교 교육 과정 중 “쓰기의 본질”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서 글쓰기를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쓰기에 대한 흥미”, “쓰기에 대한 자신감”, “독자의 존중과 배려”야말로 글쓰기의 기본 요소이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세인 것이다. 저자 곽재식은 바로 이 탐스럽고도 적확한 정의야말로 글쓰기의 가장 기본임을 깨닫고, 이에 중점을 둔 글쓰기 묘수를 펼쳐나간다.
이 책은 처음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글을 선보인 뒤에 이르기까지, 단계마다 부딪힐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평소에 어떻게 풀어가는지, 문제를 풀 때 유용하게 써먹은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도대체 무슨 글을 쓸지 모를 때 쓸거리를 찾아내고, 그렇게 찾아낸 글감을 재미있게 부려놓으며, 단어와 문장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단련하는 방법, 글 쓰는 중에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고민한 사연과 자잘한 경험까지 모두 모았다. 곽재식은 김소월 시인이 <진달래꽃>에서 “역겹다”는 가장 강한 단어를 맨 앞줄에 던지는 과감함을 배우고, 망한 영화인 <공포의 이중인간>의 황당무계한 설정에서 소재를 얻는다. 또한 아르센 뤼팽의 이야기에서 주인공 이름을 ‘푸앵카레’나 ‘라부아지에’로 바꾸어 스토리를 모방하고 뒤트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이렇듯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고 쉽게 소재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팁으로 가득하다.

“뭘 어떻게 써야 하나요? 어떻게 매일매일 쓸 수 있냐고요??!!!”
“이도 저도 안 될 땐 고양이 이야기를 써보지 그래.”

이 책은 특히 어떻게 해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지, 글을 쓰고 싶은 의욕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글을 남에게 선보이고 작가로 지내는 생활에 도전하면서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버텨나갈 수 있는지를 모든 문제와 엮어서 풀어나간다. 곽재식은 책이 잘 팔리지 않는 시대에 가난한 전업 작가로 살아갈 것인가, 작가생활과 사회생활을 겸업할 것인가에 대해 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어지간히 성정이 든든한 사람이 아니라면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에 당장 방에서 쫓겨날 것 같은데 꾸준히 글을 써내기란 어렵고, 최소한의 돈은 있어야 몸과 마음이 병들지 않고 버티면서 글을 쓸 수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쓰며 6개월간 단편 4편을 완성하는 ‘곽재식 속도 1’을 유지하는 그는 오늘도 어떻게 해서든 마감을 맞추기 위해 때때로 점심시간까지 쪼개가며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다.
덧붙여서, 온갖 고민을 해봤는데도 정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다면 적당한 핑계를 대고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책을 사고 글을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양이는 한동안 꾸준히 인기일 듯하니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글쓰기 묘수

1. 상상: 좋은 글감을 찾는 법
-황당하고도 웃긴, 망한 영화를 보며 질문해보자
-내 손으로 다시 쓰는 아르센 뤼팽
-스스로 찾아가는 재미의 법칙, 감동의 원리
-살인 현장을 무심히 목격하는 모기의 시점이 되어본다
-신발 끈을 묶다가 문득 떠오른 이야기
-일상을 상상세계로 만들 것
어떻게든 상상해보기

2. 경험과 변주: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리는 법
-글에 반한다는 것
-워드프로세서에 가장 쓰고 싶은 것부터 입력하기
-강렬한 첫 장면에 매달리는 작가들
-이야기 속에는 비밀이 있어야 한다
-비밀 이야기의 네 가지 종류
-꺼리는 글에는 이유가 있다
-일단 쓰고 보기 vs 찬찬히 짜놓고 쓰기
-바꾸고, 덧붙이고, 고쳐 쓰기
-이야기가 막힐 때의 비상 수단
-이도 저도 안 될 땐 고양이 이야기를 써라
어떻게든 경험하고 변주해보기

3. 연마: 아름답게 글을 꾸미는 법
-아름다운 표현과 그렇지 않은 표현
-자세하게 그려라
-내 글에서만큼은 절대 쓰고 싶지 않은 것들
-간단하고 쉽게 쓰기
어떻게든 연마해보기

4. 생존: 꾸준히 쓰는 힘을 기르는 법
-그래도 써라! 아니다, 그러면 쓰지 말라!
-직장인과 작가생활의 겸업
-마감에 강한 작가 되기
-제대로 한 편을 마무리해보기
-글 쓰는 데도 분위기가 중요하다
-책 말고도 쓸 것은 많다
-글쓰기의 괴로움에서 빠져나오기
어떻게든 생존해보기

에필로그: 저마다의 글을 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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