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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처칠처럼

리더라면 처칠처럼

  • 윤상모
  • |
  • 플래닛미디어
  • |
  • 2018-05-14 출간
  • |
  • 224페이지
  • |
  • 153 X 227 X 17 mm /344g
  • |
  • ISBN 97911878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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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리더의 ‘갑질’ 논란과 대기업과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미 및 남북미중 정상회담과 6ㆍ13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국가 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할수록 리더의 역할은 그만큼 더 중요해진다.

리더란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조직이나 단체가 크든 작든 그 조직이나 단체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고 부른다. 대통령, 도지사, 시장, 대기업 회장, 군 장성, 대학총장 등 큰 조직을 이끄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사장, 학생회장, 반장, 동아리 모임, 친목단체 모임, 아파트 부녀회 등 작은 규모의 조직이나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이나 영세자영업자, 회사 내 각 부서의 팀장, 그리고 더 작게는 한 가정의 가장에 이르기까지 이들 모두가 리더다.

이처럼 폭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 모두는 현재 리더이거나, 앞으로 리더가 될 잠재적 리더인 셈이다. 따라서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리더인 사람은 물론이고 앞으로 리더가 될 잠재적 리더들이 반드시 깊게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대답을 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지금 기업체의 대규모 감원, 청년들의 구직난, 자영업자들의 잦은 창업과 폐업, 고용 상태가 불안한 비정규직 문제 등 사회 곳곳에 문제가 산재해 있다. 방송과 신문 보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기업과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 기사는 보통 사람들에게 분노를 넘어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과연 누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할 것인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는 어떤 리더인가?”, “내가 리더라면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오늘날 리더의 자질과 리더십 문제는 바로 이런 물음들을 숙고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역사는 현재와 미래를 비춰주는 좋은 거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역사 속 인물들은 우리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준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을 사랑했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신을 지켰으며, 공생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 영국의 정치가이자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에게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게 된 이유를 흔히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거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해서”, “외모에 자신이 없거나 특정한 장애가 있어서”, “건강이 좋지 못해서”, “학벌이 좋지 못해서”,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서” 포기했다고 말하곤 한다. 처칠은 이러한 악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귀족 가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혼하고 얼마 후부터 각자 생활하며 어린 처칠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40대에 돌아가신 아버지는 빚만 물려주었으며, 작은 키에 못생긴 얼굴, 툭하면 빠지는 어깨뼈, 구부정한 허리로 평생을 살았으며, 우울증과 폐렴은 평생 동안 그를 괴롭혔고, 친구들로부터 언제나 따돌림의 대상이 되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삼수 끝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겨우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여러 악조건에도 굴복하지 않고 대부분의 정치인이 은퇴할 나이인 65세에 자신의 꿈이었던 수상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주)한국마이스터 대표이자 (주)BK마린 공동대표인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간 처칠에 매료되어 처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었고, 처칠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그의 리더십을 회사 경영에 접목시켜 창업 첫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그리고 자신이 연구하며 발견한 처칠의 참모습과 그에게서 배워야 할 불굴의 의지, 진정한 리더십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21세기인 지금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국인’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영국인들에게 처칠의 존재감과 영향력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이다. 처칠이 있었기에 연합군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데에는 그 누구도 반대 의견을 제기하기 힘들 것이다. 전시 내각의 수상에 오른 처칠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루스벨트, 스탈린 등 당시 강대국 정치지도자들 사이에서 능숙하게 이들을 조율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이다.

이 책은 부모도 찾아오지 않는 학교 기숙사에서 외롭게 살며 게으르다는 이유로 회초리로 매를 맞던 7살 어린이, 라틴어ㆍ그리스어 시험에 매번 낙제해서 하급반에서 영어만 3년간 공부한 뒤 영어의 달인이 된 소년, 삼수 끝에 합격한 육군사관학교 생도, 40도의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도 독서하며 고전에 심취했던 20대의 초급 장교, 총알이 어깨를 스치는 전쟁터를 용감히 누비던 종군기자,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전쟁영웅,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두 번이나 당적을 바꾼 소신 있는 정치인, 제1차 세계대전 중 패전의 책임을 지고 계급을 낮춰 자원입대한 장관, 여러 장관직 거쳐 늦은 나이에 영국 수상에 올라 모두가 포기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정치 거인, 전후 자신의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탁월한 역사가이자 웅변가, 프랑스와 독일의 화해를 유도하고 유럽 국가들의 공생을 위해 애쓴 윈스턴 처칠의 인생역정을 따라가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처칠의 포용ㆍ소신ㆍ공생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처칠은 인간을 사랑했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신을 지켰으며, 공생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던 참리더였다. 인간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도와주는 리더, 그런 리더야말로 지금, 그리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가 아닐까.

이 책에 담긴 처칠의 포용ㆍ소신ㆍ공생의 리더십은 리더의 갑질에 분노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남북미 혹은 남북미중 정상회담을 이끌어갈 리더들에게, 6ㆍ13 지방선거 이후 탄생할 새로운 리더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크고 작은 조직이나 단체의 리더가 될 잠재적 리더들에게 ‘우리가 바라는 리더의 상’과 ‘우리가 되어야 할 리더의 상’은 어떤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보게 만든다.


처칠의 소신의 리더십
자유무역주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채택한 보수당을 떠나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기다
“나는 일관성을 지키기보다는 올바르고 싶다”

처칠이 자신의 롤모델인 아버지 랜돌프 처칠에게서 배운 것은 소신이었다. 랜돌프 처칠은 자신의 소신에 따라 뜻을 달리하던 수상과 결별하고 정치계에서도 은퇴하게 된다. 처칠은 아버지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 랜돌프 처칠이 지키고 싶어했던 소신을 더 중요시했다.

1900년 처칠은 보수당 하원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4년도 채 안 되어 보수당과 결별하고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처칠이 정당을 바꾼 이유는 당선이 목적이 아니었다. 자신이 믿는 ‘자유무역주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처칠은 ‘철새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자신의 소신을 지켰다.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보호무역주의는 결국 고립을 자초하여 더욱 어려운 지경에 이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국의 산업만을 지키려는 보호무역의 결과를 역사를 통해 배운 처칠은 자유무역주의를 옹호했다.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20대의 초선 의원은 과감하게 보수당에서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처칠의 소신이 옳았음은 10여 년 뒤에 벌어진 ‘대공황’ 때 확인되었다. 이후 1924년에 소련에 대한 자유당의 내분으로 당이 붕괴하자 다시 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그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일관성을 지키기보다는 올바르고 싶다.” 처칠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난과 회유에도 소신을 꺾지 않았다.

또 1930년대 정치계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동안에는 독일의 전쟁 준비를 영국 국민과 정부에 지속적으로 알렸다. 처칠은 전쟁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전쟁광’이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도 독일의 침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호소했고, 자신의 생각을 믿고 여러 경로를 통해 독일에 대한 정보를 개인적으로 수집했다. 이러한 소신에 따른 준비는 그가 수상이 되고 영국이 독일의 침공을 받았을 때 전쟁을 침착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처칠의 포용의 리더십
“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두 바보일 리는 없습니다”

“전시에는 결단을, 패배 시에는 저항을, 승리했을 때는 너그러움을, 평화 시에는 선의를.”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연합군 묘비에 새길 기념사를 부탁받은 처칠이 한 말이다. 이 말은 처칠이 겪은 모든 정치 상황과 전쟁 상황에서 그가 보여준 신념과 행동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독일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한 후 3국의 정상이 모였다. 스탈린은 독일군 10만 명을 즉결 재판으로 처형하자고 제의했다. 1,000만 명 이상의 소련군과 민간인이 죽거나 다쳤다는 이유에서였다. 처칠은 분개했고, 제2차 세계대전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보여준 연합국의 독일에 대한 과도한 보복행위였음을 상기시켰다. 국민과 군인들이 사악한 지도자의 지시를 따랐다는 이유만으로 모두를 같은 사람으로 볼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처칠은 잊지 않았다.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만끽하기도 전에 수상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전쟁에 지친 국민들을 솔깃하게 한 노동당의 장밋빛 공약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공약들이 공약으로만 그쳤을 뿐 실현되지 못하자, 보수당이 다시 정권을 잡았고 1951년 처칠은 또 한 번 수상에 올랐다. 보수당 내 처칠의 측근들은 처칠에게 노동당의 실정을 홍보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처칠은 노동당의 정책이 실현되지 못했다고 해서 모든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겸허히 받아들였다. 처칠은 수상에 오르며 이렇게 말했다. “저를 반대하는 45%의 사람들이 모두 바보일 리는 없습니다.”

처칠은 노동당의 정책이었던 ‘국민건강복지법’을 그대로 계승했다. 반대파가 추진한 법안일지라도 국민 대다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정당을 초월해 영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정책을 새로 수립하고 어떤 정책을 계승할 것인지를 고민했다.

처칠은 자신의 판단과 신념에 따라 행동했다. 그의 판단과 신념은 합리성과 다수의 이익, 그리고 약자에 대한 배려를 근간으로 한 것이었다. 초급 장교 시절에는 장군들의 무능을 직설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썼고, 해군장관 때는 수병과 부사관들의 말을 더 많이 듣고 그들의 복지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내무장관으로 재직할 때에는 교도소 죄수들의 인권을 살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에는 독일 국민들을 연합국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데 앞장섰으며, 함께 피를 흘리며 싸운 연합국 소련의 공산주의 확장을 예측하고 루스벨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련에 대해 단호한 정책을 취할 것을 주장했다. 포용의 리더십은 합리성을 기반으로 했을 때 빛을 발하게 된다.


처칠의 공생의 리더십
‘함께’가 리더십을 완성한다
“프랑스와 독일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제연합기구의 세계 구상에 따라
우리는 유럽합중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구도 안에서 유럽 가족을 재창조해야 합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강력하게 주장한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은 “첫째,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건너온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값싼 임금을 무기로 영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 둘째, 가난한 유럽연합 국가들의 재정난을 해결해주기 위해 영국은 너무 많은 분담금을 내고 있으므로 유럽연합 탈퇴를 통해 그 분담금이 영국에 재투자된다면 영국의 경제는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2016년 영국은 일명 브렉시트(Brexit)라고 불린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자존심 파운드화는 폭락했고 주가 역시 연일 폭락했다. 영국의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지자, 대형 은행들은 런던을 떠나기로 결정했거나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인들의 비난 여론은 모두 존슨을 향했다.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의 경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모든 책임을 자기가 져야 한다는 사실이 두려웠던 존슨은 총리 출마를 포기했다.

처칠이 살아 돌아와 존슨의 연설을 듣는다면 처칠은 단호하게 브렉시트를 반대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유럽연합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제안한 사람이 처칠이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야인으로 돌아간 처칠은 여러 곳에서 연설을 요청받았다. 그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유럽에 대한 첫 번째 연설을 했다.
“… 죄인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단죄가 끝나면 징벌은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 유럽 가족의 재창조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프랑스와 독일의 협력입니다. 프랑스와 독일이 마음을 열지 않는 한 유럽의 부활은 없을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 전범 재판이 진행 중이던 1946년 처칠의 발언은 충격 그 자체였다.
“프랑스와 독일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제연합기구의 세계 구상에 따라 우리는 유럽합중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구도 안에서 유럽 가족을 재창조해야 합니다.”

처칠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을 전범국가로만 취급한 결과 독일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의 결과가 어떠했는가를 유럽인들에게 상기시켰다. 처칠이 전후 유럽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5년 뒤인 1951년 파리에서 프랑스의로베르 쉬망과 독일의 콘라트 아데나워의 주도로 역사적인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체결되었다. ECSC는 유럽의 석탄과 철강 자원을 유럽 국가들이 공동으로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이 조약에는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해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도 함께 서명했다.

자원의 공동 관리로 출발한 ECSC는 조약에 서명한 6개국의 경제를 하나로 묶는 유럽경제공동체(ECC)로 확대되었다. 유럽은 경제 통합을 넘어 하나의 국가라는 개념의 유럽연합(EC)으로 완성되었다. 처칠의 ‘항복한 적에 대한 관대함’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공생에 대한 생각이 유럽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 데 큰 영감을 주었던 것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과학기술이 끝없이 발전한다 해도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어느 사회건 조직이건 함께 가야 할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을 이끌어야 할 리더가 필요하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성공을 도와주는 리더가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리더의 모습이다.

국가 간에도 마찬가지다. 어느 한 국가가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모든 것을 생산할 수도 없다. 상품의 교역과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처칠은 영국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바란 리더였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생을 바친 처칠의 삶과 리더십에서 어려운 시기를 더불어 헤쳐나갈 수 있게 하는 리더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리더의 시작
1. 리더의 롤모델: CNC 법칙
제 롤모델은 아버지입니다
CNC 법칙 - Copy and Create
롤모델 윈스턴 처칠

2. 리더의 연설
조국을 구한 위인들을 기억하라
신세계가 구세계를 해방시킬 것입니다
연설과 전쟁

3. 리더의 책임감
솔선수범하라
책임감이 리더십이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라

PART 2 리더의 길
1. 리더의 반대말은 포기다
위대한 거인의 장례식
밤하늘의 별들은 엄마의 눈망울처럼 빛나고 있었다
살았거나 죽었거나 현상금 25파운드

2. 참을 줄 알아야 한다
전함 50척이 필요합니다
독불장군 드골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스탈린

3. 리더의 용기
비행기를 모는 해군장관
폭격 맞은 참호

PART 3 리더의 자기계발
1. 리더와 리딩
라틴어ㆍ그리스어 낙제생 영어공부만 3년
독서에 빠진 기병대 장교
리더의 연설은 리딩에서 출발한다

2. 리더의 글쓰기
나의 청춘기
폭풍의 한가운데
노벨문학상

3. 리더와 기록
모든 보고와 지시는 문서로 남겨라1
리더는 기록해야 하고 기록으로 남는다
기록의 나라 미국

PART 4 리더의 성장
1. 리더와 유머
여러분이 공화당 당원이길 바랍니다
젊은이, 젠틀맨이란 팻말을 보고 망설이지는 말게나

2. 포용의 리더십
현재가 과거와 다툼을 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두 바보일 리는 없습니다

3. 통찰력의 리더십
독일과의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보다 독일과의 전쟁이 우선입니다
철의 장막이 드리워질 겁니다

4. 리더와 실무
리더는 현장에 있어야 한다
국방장관인 수상
현장에 해결책이 있다

5. 정보와 판단
레이더를 개발하라
에니그마를 해독하라
에니그마 해독은 누구도 몰라야 한다

PART 5 리더의 성공과 실패
1. 처칠과 루스벨트 그리고 히틀러
처칠과 루스벨트의 공통점
처칠과 히틀러의 공통점
처칠과 히틀러의 차이점

2. 실패한 리더들
신하를 믿지 못한 황제, 제국의 문을 닫다 . 명나라 숭정제ㆍ
환관에게 휘둘린 허망한 통일제국 . 진나라 호해
초심을 잃은 군주의 결말 - 고려 공민왕

3. 리더십의 완성
리더의 결정, 미래를 바꾼다
‘함께’가 리더십을 완성한다

에필로그
윈스턴 처칠 연혁
참고문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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