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집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는 어렵고,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해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TV나 잡지에 나오는 집을 보며 ‘저렇게 예쁜 공간에 살아보면 어떨까’하는 막연한 상상과 부러움을 갖게 된다.
예쁜 집이라는 것은 기준이 없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예쁜 집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어색한 집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인테리어는 정답이 없다.
이 책에는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무조건적으로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세상에서 가장 편하면서도 예쁜 집을 만들어본다. 셀프로 집을 수리하거나 가구와 소품을 제작하고, 기존 가구의 배치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공간이 탄생할 수 있다.
‘꼼지락 이주부’로 셀프 인테리어 블로그를 운영 중인 저자 이애경이 17평과 25평 아파트를 직접 인테리어 한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컨셉을 잡는 것부터 직접 가구와 소품을 구입해 공간을 꾸미는 과정까지 담은 ‘꼼지락 이주부의 내 손으로 하는 홈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