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보노보노 16

보노보노 16

  •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정은서 옮김
  • |
  • 거북이북스
  • |
  • 2018-05-30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072491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4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숲속 가족이 전하는 삶의 희로애락!
무심코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공감과 감동! 

《보노보노》는 갈수록 더 풍성하고, 더 번뜩이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또다시 감탄할 것이다.
《보노보노》는 전 세계 1천만 부 발행, 30년이 넘는 장기 연재라는 기록을 가진 인기 작품이다. 4컷, 8컷이라는 만화 형식으로 각 에피소드에 주제와 재미를 부여하면서도 이야기의 큰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

주인공 보노보노는 해달이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데, 작가는 엄마의 부재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는다. 순진무구하고 단순한 보노보노와 달리 다람쥐 포로리는 패기가 넘친다. 비록 늘 얻어맞는 약자이지만 자신만의 생존 방식으로 꿋꿋하게 살아간다. 숲속 난폭자 너부리는 가장 강력한 웃음 유발자다. 거칠고 엉뚱하지만, 속정이 깊은 매력도 있다. 이 세 친구와 그 가족 그리고 숲, 사막, 강, 바다 곳곳에서 만나는 이들로 《보노보노》 이야기는 갈수록 풍성해진다.

“내 안에는 어떤 풍경이 있다. 너에게도 있니?”
한껏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보노보노》 16권. 이런 서정성은 《보노보노》가 가진 매력 중 하나다. 나뭇잎 하나, 꽃 한 송이, 열매 하나도 훌륭한 이야기 소재가 된다.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홰내기는 불량해지고, 너부리는 사랑에 빠지고, 범고래 스카페이스 아저씨는 바람처럼 왔다 간다. 

어린이가 읽으면 귀엽고 재밌는 동물 만화가 되고, 어른이 읽으면 다양한 관계와 삶의 방식에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철학 만화가 되는 《보노보노》. 단순한 그림체지만 가끔 독자를 압도하는 연출로 만화 보기의 재미를 더한다.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뛰어난 일러스트 감각은 표지에서 더 빛난다. 한없이 서정적이다가도 한 번씩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표지는 늘 매력적이다. 표지 그림은 앞뒤 상호 연관성을 지닌다. 앞표지 그림이 미시적이라면 뒤표지는 거시적이다. 뒤표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앞표지 캐릭터.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처럼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시리즈는 매 권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를 부록으로 선사한다. 소장 가치를 한층 더한 《보노보노》는 지친 삶을 위로하는 휴식 같은 친구이다. 늘 곁에서 밝은 웃음을 주고, 따듯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귀여움, 사랑스러움, 유쾌함이 넘친다!
깊은 사유와 성찰까지 끌어내는 특별한 만화!

“취미란 노는 거야.
어른이 논다고 말하면 폼이 안 나잖아.
그래서 취미라고 둘러대는 것뿐이야.”
- 너부리 《보노보노》 16권에서

《보노보노》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만화다.
언뜻 보면 4컷, 8컷 형식의 일상툰 같지만,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는 이야기의 씨실과 날실이 촘촘하게 엮인 것 같은 대하드라마 구성이다. 
《보노보노》는 해달 보노보노, 다람쥐 포로리, 라쿤 너부리라는 유쾌한 세 친구가 이야기의 중심이다. 여기에 가족과 형제, 친구와 지인, 새로 만나는 이들까지 합세시키니 이야기 줄기는 가지 많은 나무처럼 이리저리 죽죽 뻗어 나간다. 

《보노보노》 16권의 에피소드 중 몇 개를 살펴보자.
- 누구나 한번쯤 불량해지고 싶은 적이 있다. 홰내기도 그렇다. “일단 강해진 것 같아서 좋아~”하지만 ‘불량’이 연습으로 될까?
-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어떤 것이 취미이고 어떤 것이 취미가 아닌지 궁금하다. 영리한 포로리는 알고 있다. “취미란 별 도움이 안 되는 일이야.”
- 범고래 아저씨와 바다에서 딱 마주친 보노보노. 누군가와 ‘딱’ 마주친 건 신기하다며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소리가 난다면 재미있을 거야.” “따악”

《보노보노》를 읽다 보면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로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으면서도 굴곡진 가족사와 인생사를 버무려내는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통찰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30년 장기 연재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지금 현재도 연재 중이라는 사실은 작가가 얼마나 탁월한 이야기꾼인지, 아직도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고 등장시킬 인물이 많은 창조자인지를 짐작케 한다. 
보노보노의 가장 큰 미덕은 ‘힐링’이다. 

숲, 강, 바다라는 아름다운 자연 공간에 힐링이 되고, 귀여운 익살과 터지는 웃음에 힐링이 되고, 태연하게 툭 던지는 철학적인 메시지에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보노보노》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유쾌함으로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깊은 사유와 성찰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만화다.
이런 힐링 만화 《보노보노》는 《보노보노 명언집》이 따로 발행될 만큼 우리 마음을 울리는 주옥같은 대사가 일품이고, 다양한 머천다이징에 적용될 정도로 캐릭터성이 넘치는 주인공들이 매력적이다. 

보면 볼수록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책, 바로 《보노보노》다.

저자소개

저자: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이 책보노보노.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신의 모습을 그린 I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나와 아이의 14보노보노 인생 상담보노코레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보노보노>는 2016연재 30주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역자: 정은서

책과 커피컴퓨터만 있으면 사시사철 행복한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가부쿠몬히카루의 바둑 완전판포의 일족》 들이 있다.

보노보노》 등장인물 가운데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너부리를 가장 좋아한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