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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테크노폴

세계의 테크노폴

  • 마뉴엘카스텔
  • |
  • 한울아카데미
  • |
  • 2006-11-30 출간
  • |
  • 508페이지
  • |
  • 152 X 225 mm /723g
  • |
  • ISBN 978894603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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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세기의 거대한 신화, 테크노폴
-마뉴엘 카스텔과 피터 홀, 두 거장의세계 테크노폴에 대한 진단과 미래 산업단지 비전 제시-

핵심 요약
첨단기술산업의 육성을 위해 계획된 중심지인 테크노폴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이 책은 과학단지, 과학도시, 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테크노폴 전반에 관한 최초의 체계적 조사 보고서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시베리아, 일본, 대만, 그리고 우리나라 대덕연구단지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의 상세한 사례 연구를 통하여, 이 책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테크노폴이 발전하였으며, 앞으로 더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밝혀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 각지 테크노폴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각 국가 및 지역의 계획가, 정책담당자들을 위한 지침을 제공해 주고 있다.

기획 의도 및 출간 의의
참여정부에 들어와서 균형발전이 강조되면서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개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추진되는 이들 새로운 형태의 도시들은 대부분 내용적으로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테크노폴을 지향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세계 각지의 테크노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관심 수요에 맞춘 소개 작업들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역자들이 느끼기에는 지금 우리나라의 외국 테크노폴 소개 내용과 그 수준이 카스텔과 홀이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에 이르지 못하는 것 같다. 『세계의 테크노폴』은 전 세계 각지의 테크노폴 경험을 그 나라와 지역의 고유한 사회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면서도, 일관된 분석 틀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냉정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해 실패한 내용을 짚어내고 그 원인을 분석하면서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교훈과 지침을 제시해 주고 있다. 덧붙여서 이 책은 쟁점과 주장이 명확하고, 풍부한 근거자료에 바탕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론거리를 제시하고 다양한 참고서적까지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 및 지역 발전을 다루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책은 1994년 처음 출간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두루 참조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의 이론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그다지 변치 않고 오히려 더 빛나고 있어서, 일종의 고전의 반열에 들어갔다.

내용 소개
이 책의 저자인 카스텔과 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12개 이상의 테크노폴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테크노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보스톤, 시베리아 아카뎀고로도크,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영국 케임브리지, 스페인 세비야, 호주 애들레이드, 일본의 스쿠바와 간사이, 그리고 여러 테크노폴리스들, 대만의 신주, 우리 한국의 대덕연구단지에 이르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테크노폴 사례들을 상세히 조사하였다.
각각의 사례들은 장기간 개발되어 완성된 것, 거의 초기 단계에 불과한 것, 크게 성공한 것, 명백하게 실패한 것 등 다양하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전 세계 각지의 테크노폴들을 몇 가지 형태로 유형화하면서, 이들이 어떠한 공통점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속 국가와 지역이 처한 환경과 맥락 속에서 어떠한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 진화하였으며, 현재 지닌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어떠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고, 또한 앞으로 한 걸음 더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카스텔과 홀 교수가 이 책에서 조사한 여러 테크노폴의 그간 성과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향후 건설될 테크노폴의 진정한 목표로서 제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혁신 환경(innovative milieu)’이란 개념이다. 혁신 환경이란 테크노폴에 자리 잡은 연구 및 산업 기능들 사이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ㆍ제도적ㆍ조직적ㆍ경제적ㆍ공간적 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바로 이러한 혁신 환경을 갖추었는지 여부가 테크노폴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 책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계획된 테크노폴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바람에 무시되었던 기존 대도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점이다. 이 책의 제7장에서 별도로 분석한 런던, 파리, 도쿄 등의 전통적 대도시들은 역사적으로 혁신 환경을 지녀 왔고, 지금도 중요한 혁신 환경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성장한 로스앤젤레스와 뮌헨 등의 신생 대도시들도 뉴욕과 베를린을 추월하면서 전 세계의 주요 혁신과 첨단기술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매우 관심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제4장에서 우리나라 대덕 연구단지를 직접 분석하고 있으며, 제9장과 10장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발전 수준을 지니고 발전국가(developmental state)의 특성에 지닌 나라에 대한 교훈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 대상
도시공학과, 지역계획학과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최근 지역발전 이론 및 외국사례에 관심이 있는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각 지자체 공무원


목차


제1장│ 테크노폴: 정보화 경제의 광산과 공장
1. 최근의 세 가지 경제 혁명
2. 정보와 혁신
3. 도시와 지역: 새로운 경제 주체
4. 테크노폴과 혁신 환경
5. 테크노폴의 유형학: 이 책의 개요

제2장│ 실리콘밸리: IT의 모든 것이 시작된 곳
1. 실리콘밸리 이야기
2. 실리콘밸리의 문화
3. 실리콘밸리에서 삶의 질
4. 실리콘밸리 모델은 존재하는가?

제3장│ 보스턴 128번 고속도로: 첨단기술 재산업화
1. MIT, 전쟁기계, 그리고 새로운 기업가
2. 네 번째 산업화 물결: 광명의 끝을 향한 터널

제4장│ 과학도시 블루스: 설계된 혁신?
1. 시베리아의 꿈 아카뎀고로독
2. 과학단지와 첨단기술 산업화: 한국 대덕
3. 과학의 성(城), 일본 스쿠바
4. 과학도시들에서 과학 흐름으로: 일본 간사이 과학도시
5. 결론

제5장│ 기술 단지: 신산업공간 촉진하기
1. 소피아 앙티폴리스
2. 케임브리지
3. 대만의 과학산업단지 신주
4. 결론

제6장│ 일본의 테크노폴리스 프로그램
1. 일본 통상산업성과 일본의 발전주의 국가
2. 테크노폴리스와 지역개발
3. 개념에서부터 실천 프로그램으로
4. 운영 중인 테크노폴
5. 테크노폴리스 프로그램의 평가

제7장│ 혁신 환경으로서 대도시
생존한 대도시들
1. 런던 2. 파리 3. 도쿄
새로운 대도시들
1. 뮌헨 2. 남부 캘리포니아
요약

제8장│ 테크노시티 만들기: 테크노 드림의 정치
1. 세비야의 카르투하 ’93
2. 애들레이드의 복합기능도시
3. 결론: 테크노시티의 정치적 토대

제9장│ 연구에서 얻은 교훈들
1. 테크노폴의 세 가지 얼굴
2. 시너지와 혁신 환경
3. 기업 혁신 환경
4. 국가와 혁신
5. 기술 발전소인 대학
6. 재정, 제도들과 혁신 환경
7. 테크노폴의 사회 조직
8. 지역발전을 위한 몇 가지 함의
9. 시간의 중요성
10. 성공 공식?

제10장│ 테크노폴 만들기
1. 목표 설정
2. 전반적 발전 전략
3. 혁신의 촉매제
4. 입지정책적 함의
5. 시간 차원의 중요성
6. 정책 지침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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