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전부는 결국, ‘사랑’입니다.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 사랑을 누리고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글은 결국 하나로 압축됩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알고, 사랑을 행하게 된다면 그것이 곧 복된 인생이요, 바람직한 신앙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로 사랑은 모든 두려움과 미움을 몰아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선한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니까요.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의 각 글을 읽으실 때에 과연 사랑이란 무엇일까, 나는 사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행함으로 이어지지 않는 통찰이란 사실 통찰이라고 할 수도 없을 테니까요. 우리가 사랑받는 존재이고, 사랑하기 위해 사는 존재임을 깨달아, 매일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일4: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일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한일서 4장 7-12절 말씀이 실은 우리 인생의 전부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 책도 결국 요한일서 4장 7-12절로 응축되지요. 우리가 사랑할 때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동료에게 복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이 놀라운 사랑의 은혜를 우리가 일상에서 마음 깊이 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