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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

  • 최진기 저
  • |
  • 이지퍼블리싱
  • |
  • 2018-05-08 출간
  • |
  • 367페이지
  • |
  • 152X225X21mm
  • |
  • ISBN 9791196376406
★★★★★ 평점(10/10) | 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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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4차 산업혁명, 아주 가까운 미래 우리의 삶을 위협하다?

4차 산업혁명! 이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뭘까? 일반 개인인 우리가 알아야 할 이유는 또 무엇인가? 흔히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대규모 실업이 발생할 거라고 말한다. 로봇이 인간의 기본적인 노동력을 대신하고 정보를 취합해 관리체계까지 주도해 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있었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같은 맥락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것은 바로 ‘앞을 보고 준비한 자와, 오늘만 보고 걸었던 자’로 인간과 기업, 나라가 나뉜다는 점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전문가들조차, 앞으로 어떤 직업군이 위험하고 어떤 직업군이 살아남을 것인지를 말하지 못한다. 앞으로 대규모 실업 문제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빠져있다. 한결같이 삶이 편해질 거라고 말하지만 그 변화의 시대를 ‘나 개인은 어떻게 대비할지’ 알 수 없다. 다만, 창의력이 로봇과 인간을 구별해 줄 것이라는 것만 알 뿐이다. 그렇다면 그 창의력은 또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분명, 매우 가까운 미래 우리 주변은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른 환경에 도래할 것이다. 과거 단 13년 사이 마차가 가득했던 거리가 자동차로 완전히 탈바꿈 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와 비슷한 일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디다스는 사람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스피드 팩토리 공장을 통해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1년 동안 무려 50만 켤레를 생산하는 이 공장은 600명의 공장 직원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당신이 만약 이곳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면 더 이상 4차 산업혁명을 기업이나 국가의 문제로 여길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느 국가, 기업이 승리할 것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제조업과 ICT의 결합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ICT 기업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결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지 않다. 구글이 무인차 시장을 전부 장악할 것처럼 천명했지만 얼마 전 개발 자체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말이다. 애플 역시 자동차 생산과 신기술 개발을 포기한 상태다.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도 최근 자신이 잘못된 상대와 사랑에 빠졌다고 시인했을 정도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
결론은 제조업이 ICT 기술을 받아들여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과 LG가 세계 어느 기업보다 유리한 상황인 까닭이다.
여기서 4차 산업혁명을 정의할 수 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은 생산 공장에 컴퓨터와 인터넷이 들어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기업이나 국가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쌓고 구축해 나갈 것인가를 최우선으로 논해야 할 때다. ‘누가 더 많은 양의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다가올 미래, 새로운 시대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동의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승자의 조건으로 일컬어지는 탄탄한 제조업 기반, 높은 정보화 수준, 그리고 스마티시티화에 얼마나 더 유리한가와 이 모든 변화의 바람에 선두를 달리도록 제도적 보완을 마련할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나라. 과연 우리는 이 시대의 주역이 될 준비가 돼 있는가?


4차 산업혁명,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인류는 과거 산업혁명에 맞서 스스로 진화한 이력을 갖고 있다. 2차 산업혁명으로 증기기관차가 생기자 일자리를 잃은 분노한 노동자들은 거리로 나가 기계를 부수고 정부를 비판했다. 하지만 인류는 이내 남아도는 노동력을 서비스업과 실업모험이라는 진화된 형태의 경제체계로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당시 사람이 하던 모든 일일 것 같던 노동의 형태를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대치하자 모든 분야에 생산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고 그 덕분에 인류는 물질적 풍요를 얻었기 때문이다. 3차 산업혁명의 역사 역시 현재 우리가 당면할 문제들의 답을 갖고 있다. 3차 산업혁명은 정보화 혁명이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이 대표될 수 있는 산업혁명이다. 정보는 인간을 한층 더 많은 직업과 상업으로 연결하는 매체가 됐다. 지구 반대편에서 이편으로 넘나드는 데이터들은 창조적 인재와 새로운 직업군을 만들어 냈다. 이 책에 구성된 7개의 장들은 우리가 새롭게 맞이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주제인 4차 산업혁명을 다루며 해답을 제시하는데 역사적 배경을 지속적으로 제시한다. 더 이상 4차 산업혁명을 두렵거나 막연한 개념으로 이해하지 않고, 새롭고 더 밝은 미래로 인식할 수 있는 근거로써 안내하기 위해서다. 

목차

프롤로그 :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1장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은 있기는 한 걸까?
4차 산업혁명은 말장난이다?
‘4차 산업혁명’ 그 반대말을 찾아서
세계화 논쟁과 포스트 모더니즘 논쟁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최진기의 잡학사전》 시위와 혁명의 변증법

1, 2, 3, 4차 산업혁명 이야기
혁명같지 않은 혁명, 1차 산업혁명
1차 못지 않게 중요한 2차 산업혁명
3차 산업혁명은 혁명인가?
《최진기의 잡학사전》 테일러 시스템
─ 히틀러와 포디즘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정의 할 것인가?
출발지점에 답이 있다
제조업체가 ICT 기업이 되다
《최진기의 잡학사전》 2018 CES와 한국 기업
*1장 한 큐에 정리하기


2장 어떤 국가가 승리할 것인가?

스마트 팩토리에 정답이 있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공장 안에 있다
사람없는 공장? – 그 미래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공장은 어디에 세워지는가? ─ 리쇼어링의 시대가 온다
다시 한번 대분기가 온다
《최진기의 잡학사전》 무엇이 영국과 중국의 차이를 벌렸는가?
─ 일본 자동차 미국 진출기

4차 산업혁명에서 승리하는 국가의 조건
제조업 강국이 승리한다
빅데이터를 가진 국가가 승리한다
사회통합을 이룩할 수 있는 힘 있는 정부가 필요하다
*2장 한 큐에 정리하기

3장 어떤 기업이 승리하는가?

기업 승리의 키워드가 된 빅데이터
정보화 시대란 무엇인가?
정보화 시대를 넘어 빅데이터 시대로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학적 정의

2차 산업혁명으로부터 배우는 4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과 석유
석유와 빅 데이터 그리고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
정신적 풍요를 제공하는 4차 산업─로봇 친구
정신적 풍요를 제공하는 4차 산업─ VR과 AR

소품종 다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이제 공장은 스마트 팩토리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총아─프린터
승리하는 기업의 조건 두 가지

4차 산업혁명과 한국기업
반도체 없는 4차 산업혁명은 없다
테슬라는 누가 만드는가?
*3장 한 큐에 정리하기



4장 어떤 개인이 성공할 것인가?

실업문제 인류는 어떻게 해결했는가?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인다?
러다이트 운동은 어떻게 사라졌는가?
새로운 실업─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청춘─당신의 미래는?
취업하기 힘든 청춘의 5가지 선택 1200시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4장 한 큐에 정리하기


5장 4차 산업혁명시대 그리고 창의력

인공지능과 창의력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부족한 창의력은?
《최진기의 잡학사전》삼성의 창의성 면접

어떻게 창의력을 키울 것인가?
자유를 주자
긍정 유인을 주자
낯설게 하자
《최진기의 잡학사전》현대미술과 낯설게 하기
*5장 한 큐에 정리하기

* 보론 :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가벼운 철학적 생각
 

저자소개

저자: 최진기
저자 최진기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강사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한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나온 후, 학생들에게 사회문화 과목을 가르쳤다. 현재는 대중을 대상으로 철학부터 역사,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한 곳에 매몰되지 않은 인문학을 선보이고 있다. 2008년 환율 해설 강의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오마이스쿨 인문학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다. 다가가기 어려운 인문학을 최진기만의 시각으로 쉽게 풀어내며, 탁월한 강의력과 명쾌한 전달력을 기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렵고 복잡한 인문학과 경제 현상을 더 많은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인문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등이 있다. 최진기의 경제학, 인문학 강의는 오마이스쿨(www.ohmyschool.org)에서 볼 수 있다. KBS 생존경제 진행했고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강사였으며, 현재 오마이스쿨 대표강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1, 2>, <최진기의 교실 밖 인문학>,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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