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하고 명령하고 누린다고 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고, 예속되고 순종하고 배제되어서 비루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태어나면서부터 귀하고 천한 것이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태어나는가가 아니라 태어난 조건과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지향하는가에 따라 귀천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것이 고귀한 것이고, 파시스트적 삶을 지향하는 것이 비루한 것입니다. 고귀한 존재는 다른 존재에게 기쁨을 주며 다른 존재의 역량을 증가시키고, 모두의 자유를 위해 노력합니다. 반대로 비루한 존재는 다른 존재에게 기쁨이 아닌 슬픔을 주며, 다른 존재의 역량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지배를 위해 다른 존재를 억압합니다. 지배하기 위해 억압하는 것이 자신의 자유를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는 자신의 자유마저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역량을 제압하기 위한 시도가 자신의 역량마저 감소시키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 나라가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서도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파시즘, 지배예속체제를 추구하는 존재는 다...지배하고 명령하고 누린다고 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고, 예속되고 순종하고 배제되어서 비루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태어나면서부터 귀하고 천한 것이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태어나는가가 아니라 태어난 조건과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지향하는가에 따라 귀천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것이 고귀한 것이고, 파시스트적 삶을 지향하는 것이 비루한 것입니다. 고귀한 존재는 다른 존재에게 기쁨을 주며 다른 존재의 역량을 증가시키고, 모두의 자유를 위해 노력합니다. 반대로 비루한 존재는 다른 존재에게 기쁨이 아닌 슬픔을 주며, 다른 존재의 역량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지배를 위해 다른 존재를 억압합니다. 지배하기 위해 억압하는 것이 자신의 자유를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는 자신의 자유마저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역량을 제압하기 위한 시도가 자신의 역량마저 감소시키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 나라가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서도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파시즘, 지배예속체제를 추구하는 존재는 다른 존재의 자유뿐만 아니라 그 체제의 유지를 위해 자신의 자유도 함께 망가뜨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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