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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모더니즘  열림

오래된 모더니즘 열림

  • 김인철
  • |
  • |
  • 2018-05-25 출간
  • |
  • 136페이지
  • |
  • 149 X 218 X 14 mm /354g
  • |
  • ISBN 979118867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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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건축 본질의 탐구

《오래된 모더니즘-열림》은 26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26개의 소주제를 자신의 건축 작업의 주요 테마인 ‘틀’, ‘풍토’, ‘열림’, ‘오래된 모더니즘’이라는 4개의 테마로 구분해 이야기한다. ‘김옥길기념관’부터 파주의 디자인학교 ‘파티’까지 1998년 이후 작업 중 26개의 소주제를 잘 전달하고 있는 9작품을 함께 담았다. 각 이야기는 1,000자 이내의 짧은 글과 이미지 한 컷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소의 말과 최소의 이미지로 자신의 건축에 대한 생각을 덤덤하게 전한다. 건축 작품 역시 도면이나 스케치 없이 몇 컷의 흑백 이미지만으로 보여 주는데 화려한 사진에 현혹되지 않은 채 건축물이 관계 맺고 있는 땅의 이야기를 읽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첫 번째 테마인 ‘틀’에서는 공간, 구조, 가구 등 공간의 기본 틀을 형성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서구건축처럼 정량화해 성격을 규명할 수 없는 우리 건축의 공간 개념에 대한 호기심, 공간을 구축하는 방식인 가구조와 조적조에 대한 탐구, 구축 방식에 따라 달리 표현될 수밖에 없는 벽과 건물의 형태, 현대건축의 방법론으로 삼고 있는 모더니즘을 넘어선 우리건축의 원형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두 번째 테마인 ‘풍토’에서는 고유성, 지형, 유형, 조형을 소주제 삼아 “땅의 특성이 건축의 형질을 결정한다.”는 명제를 전한다.
세 번째 테마인 ‘열림’에서는 건축의 경계와 영역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테마인 ‘오래된 모더니즘’에서는 자신 건축의 핵심 생각인 ‘열림’을 용도, 일상, 시간 등 8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리 고유의 가치를 지금 현재의 것으로 가져와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건축의 사상과 이론으로 벌이는 거대 담론이 아니라 일상 속에 존재하는 가치 그 자체로 건축 작업이 시작되어야 한다.”(129쪽)고 이야기한다. 그 실천 방법으로 ‘오래된 모더니즘’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고전의 ‘열림’을 제시한다. “인위적 공간인 건축은 자연과 도시라는 더 큰 공간을 향해 열려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129쪽)는 것이다.


목차


열기 opening
아르키움 archium

틀 paradigm
공간 space
구조 structure
가구 framing
조적 piling
벽 wall
형태 shape
형상 form
모더니즘 modernism

풍토 origin
고유성 identity
지형 topology
유형 typology
조형 creation

열림 open
경계 boundary
공간共間 euspace
영역 domain
장소 place
작업 works
김옥길기념관 Kimokgil memorial
디보이드 devoid
호수로 가는 집 lacustrine
어반하이브 urban hive
질모서리 gilmosery
노출콘크리트 exposed concrete
크메레스크 khmeresque
히말레스크 himalesque
경험 experience
바우지움 bauzium
파티 PaTI

오래된 모더니즘 retro modernism
용도 program
일상 reality
시간 time
유보 reservation
없음 zeroness
열림 openness
연속 continuity
문화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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