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직장에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걸까요? 왜 직장에서는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실수를 하거나 때려치게 되는 걸까요? 직장에서는 화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화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화는 무조건 없애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화는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나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관 또는 내가 양보할 수 없는 영역을 알려주고, 나를 지켜주기 위해 나는 것입니다.
화는 무조건 참을 수도 없고, 참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참기만 하다보면 언젠가는 터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 아니라 분노조절 기술입니다. 올바르게 화를 내는 법,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화를 다스리는 법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에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상사에게 화를 냈다가 좌천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직장인 분노 조절 기술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경험에서 직접 그 기술을 체득하여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언제나 화가 나 있는 상사, 사사건건 참견하는 상사, 말이 계속 바뀌는 상사 등 여러 유형의 상사 대처법부터, 자신이 민폐인지 모르는 동료, 부당한 인사(人事)결과 등 직장에서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에 따른 대처법까지 모두 담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직장 생활의 문제들을 이 책과 함께 풀어나가보세요. 화를 참지 못하고 낭패보는 일이 없어지고 직장 생활의 성공은 자연히 따라올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가슴에 사표 하나쯤은 품고 있다.”
직장인들이 그렇게 퇴사 충동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장 안의 부당한 상황에서 화가 나고, 이를 견디지 못해 때려치는 것이 아닐까? 때려치는 것은 순간 속이 후련할 수는 있으나 그 후폭풍이 심하다. 그래서 모두들 사표를 품 속으로 다시 넣고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무조건 참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터지고 만다. 참지 못하고 화를 잔뜩 내면 ‘아, 쓸데없이 화냈구나’ 하는 생각에 후회만 남는다. 화는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다. 잘 조절해야 하는 것이다. 직장인 분노 조절 기술을 연마하면 매번 때려치고 싶다는 마음과 싸우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상사가 화를 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매번 말을 바꾸거나 건건이 참견하는 상사는? 자기가 민폐인지 모르는 동료는 어떻게 대해야하는가? 이 책은 누구나 직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 그러나 혼자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 상황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올바르게 화내는 법부터, 상사에게 혼날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법,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할 때 사용하는 효과적인 방법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자세히 담고 있다. 더하여 화라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특히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어렵다. 혼자서 화를 다스리기란 쉽지 않다. 때려쳐야지 하는 마음이 들기 전에, 직장인 분노 조절 기술을 익혀서 모든 화병에서 탈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