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새롭고 계속 어렵기만 한 생애 첫 육아
아이도 부모도 함께 성장한 눈물겨운 육아일기
걷기 시작하니 브레이크가 고장 난 폭주기관차처럼 이리저리 집 안을 파괴하는 한 살 무렵의 ‘지옥의 뒷바라지 시기’, 걷기 속도와 장난이 한 단계 높아지고 기분 나쁠 때 돌변해 컨트롤하기 어려워지는 한 살 중반 무렵의 ‘폭군에게 휘둘리는 시기’, 폭군 지배 아래 매일매일 숨을 헐떡이지만 지성이 생기기 시작했는지 종알종알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한 살 후반 무렵의 ‘육아 저공비행 시기’, 말이 늘어나서 제법 사람다워지고 팔다리가 자라서 귀여워지며 갑자기 얌전해지는 두 살 전후의 ‘엄마 개화 시기’가 되기까지, 시간에 쫓기고 아이에게 시달리다보니 어느덧 금세 두 살이 되어버리는 2년 차 육아. 제대로 된 휴식 없이 시달려 아이에게 짜증내다 자기혐오에 빠지다가도 아이가 주는 순간의 행복에 겨우 숨 쉬는 혼돈의 날들이지만, 아이 가슴에 귀를 대고 심장 소리를 들으며 아이가 건강하게 내 옆에 있는 지금을 감사하게 여기는 왕초보 엄마 아빠의 성장일기가 더욱더 포복절도한 코믹 만화로 그려졌다.
일본 육아만화 붐을 일으킨 블로그 인기 연재작
아마존 재팬 육아 부문 연속 베스트셀러
첫 딸 다마고를 낳고 기른 이야기를 블로그에 만화로 연재하여 일본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코믹에세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는 일본 육아전문포털 <스쿠파라>가 주최한 블로그 콘테스트 육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일본 육아만화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폭풍 같은 육아일기 2년째 이야기 또한 사랑스런 딸 다마고의 성장과 함께 초보 엄마 아빠의 눈물겨운 성장이 담겨 있어, 현재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나 출산 예정인 예비맘들에게 기운을 북돋고 웃음과 감동을 주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