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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기, 뒤집어보면 기회다

대학의 위기, 뒤집어보면 기회다

  • 사키야미호
  • |
  • 매경출판
  • |
  • 2018-05-28 출간
  • |
  • 308페이지
  • |
  • 153 X 227 X 18 mm /469g
  • |
  • ISBN 979115542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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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APU 졸업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던 중 이 말에서 전율을 느꼈다. 대학의 존재 이유와 목표, 대학의 경쟁력을 이처럼 자신있게 함축하는 고백이 있을 수 있을까. 머잖아 “대학의 위기”란 말을 듣지 못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대학이 없어지므로. 2000년 개교하여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한 일본 APU 대학의 성공 스토리는 우리에게 많은 걸 시사한다. ‘로컬이야 말로 글로벌’이라는 발상의 전환, ‘뒤섞임’의 다양한 삶을 통해서 스스로 배우는 학습의 씨앗은 대학 관계자들의 위기의식과 기업가 정신이었다. 그러나 당국의 규제와 간섭의 최소화라는 토양이 있었기에 발아와 성장이 원활히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대학 관계자들은 물론, 교육 기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행정, 입법부 종사자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쉽게, 인기에 영합하는 규제들이 산성비가 되어 토양을 오염시키는 상황에서 APU와 같은 기사회생의 스토리는 불가능하니 말이다. 대학이 개인과 국가 경쟁력의 산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학생 선발, 교육, 졸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 “어디에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졸업생”과 “어디에서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졸업생”의 작지만 큰 차이. 이 책은 기성세대의 책임을 우회적으로, 그러나 매우 통렬하게 묻는다.
- 이호선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성곡도서관장/총무처장)


목차


머리말-2

프롤로그 - ‘뒤섞인 대학’이 일본을 구하다
학생과 교수의 반이 외국인, 출신국은 89개국-10
이 책을 읽는 법-16

1장 : 일본인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뒤섞다
Part 01. 온천마을에 국제대학이 들어왔다-23
Part 02. 리츠메이칸대학교가 주목한 ‘아시아태평양학’-49

2장 : 수업을 뒤섞다. 학문을 뒤섞다
Part 01. ‘뒤섞인 수업’의 레시피 대공개-73
Part 02. 학문을 뒤섞어 만든 두 학부 - 아시아태평양학부/국제경영학부-108

3장 : 교원과 직원을 뒤섞다 - ‘뒤섞인 매니지먼트’
Part 01. ‘매니지먼트’가 APU를 일으킨 혁명의 기둥이 되었다-131
Part 02. 리츠메이칸에 이어져 내려오는 교원과 직원의 협동 정신-145

4장 : 오이타, 벳푸와 세계를 뒤섞다
Part 01. 세키사바(세키サバ), 세키아지(세키アジ), 유후인(湯布院) 그리고 APU-169
Part 02. 할랄 대응부터 월드컵까지-185

5장 : 기업과 대학, 그리고 일본과 세계를 하나로 뒤섞다
Part 01. 일본 기업 덕분에 APU는 탄생할 수 있었다-207
Part 02. APU 졸업생과 일본 기업이 ‘뒤섞이다’-232
Part 03. 줄줄이 탄생하는 비영리 단체 기업가들’-262
해 설.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Only is not lonely)’ 젊은이들이 자라나는 정원-274

도서소개

다양한 나라의 사람, 다양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뒤섞이게 되자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APU를 취재하면서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이 뒤섞임으로써 ‘화학반응’이 일어났는데, 이런 시도를 ‘뒤섞인 교육’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리고 ‘뒤섞인 교육’이 무엇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떻게 개선하고 어떤 성과를 올리고 있는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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