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보석되어’는 금 시대에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이민경 목사님과 같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상처입고 짓밟힌 여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책입니다. 본인은 오래 전 이민경 목사님을 치유하면서 “이민경 목사님은 살아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떻게 이런 아픔과 상처, 심신장애를 가지고 살아왔는지
이민경 목사님의 상처를 통하여 수많은 여성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이민경 목사님은 제가 그렇게 말 할 정도로 깊은 한을 안고 살던 분이셨습니다. 이제 이 목사님은 회복되어 동일한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분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두 날 선 검”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날 한국사회에 일어나고 있는“미투”운동을 이미 예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목회자 세계를 향해 경고한 적도 있습니다. 교회가
깨어나야 합니다.
이제 용기 있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치유를 통해 영혼을 회복시켜 주어
야 합니다. 그리고 회복된 영혼은 다른 영혼들의 치유자로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악을 대면하고 소리 높여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No! 라고 말이죠.
“눈물이 보석되어”는 고통과 수치를 숨기고 숨죽이며 살고 있는 이 땅
의 딸들에게 용기를 줄 것입니다. 숨은 고통을 토해낼 수 있도록... 그렇
게 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되기 바랍니다. 눈물과 한숨을 토해내는
데, 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딸들과 아들들, 있는 듯
없는 듯 숨이며 살고 있을 피해당한 분들에게, 이 책이 말없는 위로와 격
려가 되고 능력을 부여해줄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힘을 얻으시기 바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