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브레이크 다운

브레이크 다운

  • B.A.패리스
  • |
  • 아르테(arte)
  • |
  • 2018-06-12 출간
  • |
  • 404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88950975524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첫 문장에서 당신을 붙잡아 마지막 문장까지 놓아주지 않는다._굿리즈 독자 리뷰
* 거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하다. 숨을 멈추고 책을 꽉 쥐게 된다._굿리즈 독자 리뷰
* 주인공 뒤를 홀린 듯 따라가, 전혀 생각지 못한 결말에 도착할 것이다._《익스프레스》
*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페이지터너. _《USA 투데이》

독자들이 직접 검증한 스릴러 여왕의 귀환!
마지막 50페이지를 향해 달려가는 고속질주 심리스릴러
* 베스트셀러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신작 소설
*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200만 부 판매 돌파, 전 세계 23개국 출간
*《뉴욕타임스》《퍼블리셔스 위클리》베스트셀러 

『비하인드 도어』를 능가하는 충격적 반전, 가스라이팅 심리스릴러
믿지 마라, 확신하지 마라, 예상하지 마라!
“아무도 믿을 수 없다.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나 자신.”
2017년 여름을 강타한 압도적 심리스릴러『비하인드 도어』의 작가 B. A. 패리스가 신작 『브레이크 다운』으로 돌아왔다. “눈을 떼지 못하는 놀라운 데뷔작”(《퍼블리셔스 위클리》)이라는 찬사를 받은 첫 소설에 이어, “또 한 번 해냈다.”(작가 앤디 워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브레이크 다운』은 《버슬》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소설”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압권인 마지막 50페이지의 반전으로 화제가 됐다. 이 작품 역시 작가 특유의 긴박한 속도감과 공포감으로 “한번 들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는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졌으며, 전 세계 23개국 판권 판매, 20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한 권의 데뷔작으로 단번에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B. A. 패리스는 두 번째 소설 『브레이크 다운』으로 독보적인 심리스릴러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체적, 물리적 폭력은 단 한 장면도 없이, 정신적, 심리적 폭력만으로 극한의 긴장과 공포를 그려내, 가스라이팅 스릴러라는 장르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 가스라이팅(gaslighting) : 상황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

“그날 밤 차 안의 그 여자,
그때는 살아 있었을지도 몰라.”
그날 이후, 죄책감과 공포감으로 둘러싸인 악몽이 시작됐다!
폭우가 쏟아지는 여름밤. 위험하다는 남편의 경고를 무시하고 숲속으로 난 지름길로 차를 몰던 캐시는 멈춰 서 있는 차 안의 여자와 마주친다. 이상한 징후를 느꼈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그대로 지나쳐 가고, 집에 도착한 다음에는 신고하는 것도 잊어버린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그 숲길에서 한 여자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캐시는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인다. 게다가 그 사건 이후 말 없는 전화가 매일같이 걸려오기 시작한다. 누군가 계속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숨 막히는 공포감과 자신 때문에 그 여자가 죽었다는 죄책감 사이에서 정신은 피폐해져 간다. 점차 자신의 판단과 기억조차 믿을 수 없어진다. 의지했던 남편과 친구마저 지쳐가고, 결국은 스스로를 의심하는 상태에 이른 캐시는 어느 날 삶을 뒤흔들어놓는 진실과 마주한다.

“그동안 그리웠어.” 
속삭이는 목소리가 전화선을 스르르 타고 내려와 보이지 않는 힘처럼 나를 타격한다. 공포가 다시 솟아오른다. 피부에 소름이 돋는다. 그 악랄함으로 나를 숨 막히게 만든다.(본문 238쪽)

“사악한 침묵이 나의 공포를 노려보고 있다.
공포가 온 몸을 할퀴는 듯하다.”
나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는 불안, 나를 노려보는 사악한 침묵에 맞서다
운명적인 밤, 숲을 관통해 지름길로 가기로 한 순간의 선택이 캐시의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날 이후 캐시에게는 두 가지 공포가 동시에 찾아온다. 하나는 반복해서 걸려오는 말 없는 전화에서 느끼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공포감이다.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의 기억과 판단을 믿을 수 없다는 불안감이다. 특히 캐시를 힘들게 한 것은 스스로를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정체도 알 수 없는 악의 존재가 주는 공포감보다 자기 자신을 잃어간다는 두려움을 더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어느 순간, 충격적인 사실을 직면하고 “나를 잃고 싶지 않다.”라는 본능적이고 정확한 지각에 따라 행동하고 맞서기 시작한다. 캐시가 자신에 대한 의심을 걷어내고 스스로를 믿기 시작하면서 모든 상황은 극적으로 전환된다.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히던 두 가지 공포감에 대항하면서 점점 진실에 가까이 다가서는 주인공은 저 멀리 희미하게 점멸하는 불빛을 향해 다가간다.

하지만 놈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지 않다. 순순히 전화를 받고 말없이 서 있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은 아니다. 내 남은 인생의 소중한 몇 주, 몇 달을 이미 잃어버렸다. 더 이상 잃지 않으려면 이제는 맞서기 시작해야 한다.(본문 271쪽)

목차

브레이크 다운 9

감사의 말 399

옮긴이의 말 401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