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보태니컬 셰익스피어

보태니컬 셰익스피어

  • 게릿퀼리
  • |
  • 지금이책
  • |
  • 2018-06-20 출간
  • |
  • 212페이지
  • |
  • 165 X 240 mm
  • |
  • ISBN 9791188554126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2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꽃과 나무, 씨앗과 풀이 궁금한가요?
고전들의 고전 속 명대사와 감각적인 식물화의 만남

“식물에 대한 셰익스피어의 글귀와 정교하게 완성된 식물의 그림이 담긴 이 우아한 한 권의 책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을 불러왔는지 모른다. 홀로 자리에 앉아 이 책을 탐독하다 보면 책 속 식물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그 잎사귀의 감촉과 향기마저 느껴지는 듯하다. ”
_ 헬렌 미렌의 ‘서문’ 중에서

“한 시대가 아닌 온 시대를 아우르는 작가”, “모든 분야의 전문 지식을 아우르는 작가”라는 칭호로도 부족한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지나치게 친숙한 나머지 너무나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끔은 그 존재 자체를 당연시하거나 잊어버리기도 한다. 어린 아이들조차 정확히 의미도 알지 못하더라도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대사는 외울 정도이니 말이다. 문화의 일부가 된 그의 작품 속에는 법과 의학 지식,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 사랑과 이별의 희노애락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각종 꽃과 과일, 곡식과 풀, 씨앗과 잡초, 식물과 나무, 약초, 향신료와 채소에 대한 언급만 약 175회에 이른다. 그 밖에 씨뿌리기, 가지치기, 접붙이기, 잡초 뽑기 등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나 식물이 지닌 효력, 식물에 얽힌 옛이야기 등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자주 등장해서 극의 흥미를 돋운다.

이러한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식물들을 모조리 조사하고 종류별로 분류하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한 장 한 장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보태니컬 셰익스피어》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여배우 헬렌 미렌이 자신의 원예적 지식을 활용해서 서문을 쓰고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게릿 퀼리가 재능 있는 화가 수미에 하세가와 콜린스와 함께 만들어낸 아주 독특한 일러스트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 책은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식물 세계의 종합 가이드이다”라며 소개했고, <페이스트 매거진>은 “너무나 근사한 일러스트와 로맨틱하고 때로는 너무나 외설적인 셰익스피어의 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고 극찬했다. 이 책을 먼저 접한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아도 좋고, 원하는 부분만 찾아봐도 좋다고 말한다. 친구의 집에서 책을 보았던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것도 사고, 이미 산 이들은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또 사는 소장 가치가 큰 책이다. 식물 애호가들과 일반 독자는 물론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고전 작품을 새롭게 보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커피 테이블에 혹은 책장 위에
시적이고 빈티지한 "언어의 정원"을 꾸미고 싶나요?

셰익스피어에 관한 강연을 하고 최근에는 정원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는 저자 게릿 퀼리는 이 책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책의 목적은 식물의 이름에 ‘얼굴’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용구를 함께 묶어 이를테면 시인 셰익스피어가 그려낸 풍경의 내부를 보다 잘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데이 있다.” 물론 이 책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도 소개한다. 책은 식물도감 수준으로 방대한 식물의 이름과 설명으로 채워져있고, 희곡과 노래, 소네트 속 대사와 방백이 시적이고 빈티지한 일러스트와 함께 조화를 이룬다. 따라서 이 중에서 존경하는 이모님께 들려주고픈 짤막한 인용구를 고르거나, 연인에게 읊어주고픈 아름다운 대사를 찾아봐도 좋다. 미운 사람에게 은근히 말해주고픈 식물에서 유래된 욕설이나, 소중한 친구와의 추억이 얽힌 식물이 등장하는 인용구를 찾아봐도 좋다. 가장 좋아하는 희곡이나 인물에 기초하여 자신만의 정원이나 화분을 따라 그려보고, 꽃에 담긴 메시지를 떠올리며 꽃다발을 만들어도 좋다고 충고한다.

책에 의하면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서양에서는 필수적으로 쓰는 너트멕과 메리골드, 생강은 ‘삶의 흥취에 젖어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질경이나 파마세티, 폼워터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약속한다고 한다. 친숙한 과일인 사과의 종류도 애플존, 풋사과, 단사과, 피핀, 코스터드 등 여섯 가지가 넘고 각 종류별로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크기가 큰 코스터드는 종종 사람의 머리통을 암시한다는 사실!) 우엉이나 당근과 같은 흔한 식재료의 꽃과 줄기의 모습과 희귀한 식물 하나하나 그 모양새를 살펴보고 있자면 무척 흥미로울 뿐 아니라 부록처럼 수록된 식물학 사전을 통해 대단히 유용한 식물학적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 서문을 쓴 헬렌 미렌은 홀로 자리에 앉아 이 책을 탐독하다 보면 책 속 식물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고 그 잎사귀의 감촉과 향기마저 느껴진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이 정원에서 가꾸는 올리브가 셰익스피어의 여섯 편의 희곡과 한 편의 소네트에 등장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 가장 기뻤다고 한다. 당신이 아끼는 책만 올려놓는 커피 테이블에 혹은 책장에서 가장 잘 보이는 칸에 이 책을 놓으면 그것만으로도 근사한 전시가 될 것이다. 셰익스피어와 식물 그리고 은밀한 사랑.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책을 보다 보면 밖으로 나가 직접 장미의 가시나 사시나무의 연약한 잎을 어루만지고픈 마음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이 책의 열정적인 창작자들은 우리 모두 그런 기쁨을 누리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아마존 리뷰 별점 5점 만점**

“원래 선물하기 위해 구매했던 책이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예술작품 같아서 내 것도 새로 샀다.”_At**

“사진집보다 아름답다. 일러스트는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셰익스피어의 희곡 대사와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식물학자, 교사, 플로리스트, 배우, 독학자 혹은 호기심 많은 독자라면 이 책을 놓쳐서 안된다. 지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장바구니에 넣기’ 버튼을 눌러라.”_Discerning**

“친구의 집에서 이 책을 처음 보고 반했다. 일러스트와 함께 인용된 셰익스피어의 글은 지나간 대학 시절을 생각나게 했다. 지금은 내 책장에도 이 사랑스러운 책이 놓여있다.”_Bookis**

“감각적인 여동생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이다!”_KKBe**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정원에서 노닐고 있는 기분이 든다.”_Jim**

“보물과도 같은 책이다. 보고 또 봐도 좋고, 손에 잡고만 있어도 좋은 책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이토록 많은 식물들이 등장하는 걸 알게 된다면 더욱 놀랄 것이다. 주변에 열정적인 독서가가 있다면, 꼭 선물하라.”_Kayte**


목차


헬렌 미렌의 서문
머리말
보태니컬: 알파벳순 식물화 및 인용구
식물학 사전 *글로 그린 스케치*
감사의 말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