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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 안경환
  • |
  • 홍익출판사
  • |
  • 2018-06-20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8897065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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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 시대에나 문학은 세상살이의 갈등을 파고든다.
그러기에 문학의 본질은 법과 정치와 사랑이다.

법학자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통합적 지성의 배양을 강조하는 저자 안경환의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에 이은 셰익스피어 인문 에세이 두 번째 책이다.
근년 셰익스피어(1564~1616) 탄생 450주년과 사망 400주년을 연이어 넘기면서 세계 각처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새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는 셰익스피어 작품 중 13개를 엮었다. 작품과 관련된 시대 배경, 역사, 법과 정치, 예술 이야기를 촘촘하게 짚어 지적으로 즐거운 한 권을 완성했다.

전작이 법학도나 셰익스피어 연구자를 염두에 두었다면, 이번에는 셰익스피어를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했다. 이야기 줄거리는 알고 있지만 정식으로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전제로 원문 번역을 그대로 소개하며 인물, 시대적인 배경 등을 꼼꼼히 짚어준다.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의 법 공부는 세상과 인생살이를 총체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지적 역량을 배양하는 도량이었다. 한마디로 법학원은 통합인문학으로서 법학의 수련장이었다. 그리고 연극은 전래의 인문학을 대중에게 전파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통합인문학 시대의 거성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속에 법과 법을 둘러싸고 벌어진 정치와 사랑의 이야기가 재생된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목차


1장 셰익스피어와 시대

2장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숙명의 두 연인, 원수의 몸에서 태어났으니

3장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The Merry Wives of Windsor
아낙네는 명랑하고도 정직해야지

4장 아테네의 타이먼 Timon of Athens
그대는 양극만 알았지 중용은 몰랐소

5장 앤서니와 클레오파트라 Anthony and Cleopatra
오묘한 삶의 매듭을 풀어다오

6장 끝만 좋으면 그만이지 All’s Well That Ends Well
인생은 선과 악이 함께 엉킨 실타래

7장 베로나의 두 신사 The Two Gentlemen of Verona
사랑 앞에 친구가 무슨 소용이랴?

8장 실수연발 The Comedy of Errors
우리의 눈과 귀가 놓치는 것들

9장 제12야 Twelfth Night, or What You Will
청춘은 이내 시드는 것

10장 좋으실 대로 As You Like It
세상은 무대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누구나 배우다

11장 타이터스 안드로니커스 Titus Andronicus
그대 아들 둘 다 이 구운 파이 속에 들어 있소

12장 코리올레이너스 Coriolanus
민중이 없는 도시가 무슨 소용이 있소?

13장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Troilus and Cressida
전쟁과 황음에 모두 망해버려라!

14장 폭풍 The Tempest
본성인가, 아니면 교육인가?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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