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북으로 간 미술사가와 미술비평가들

북으로 간 미술사가와 미술비평가들

  • 홍지석
  • |
  • 경진출판
  • |
  • 2018-04-25 출간
  • |
  • 456페이지
  • |
  • 152*224
  • |
  • ISBN 9788959965717
판매가

27,000원

즉시할인가

24,3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3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4,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으로 간 미술인들

 

2. 월북 미술인 연구의 역사와 현황

 

3. 현실의 과학적 이해와 예술적 이해

 

4. 미술사의 이념과 법칙

 

5. 예술과 사회의 상호작용

 

6. 미적 감각과 현실인식

 

7. 객관적 현실과 주관적 초월

 

8. 개체와 파편들의 종합

 

9. 예술이 추구하는 변증법적 통일

 

10. 대립적 인자들의 동시적 공존

 

11. 리얼리즘의 리얼리티

 

찾아보기

저자소개

홍지석

 

미술학 박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와 동대학원(D박사)을 졸업했다. 강원대, 성신여대, 홍익대, 목원대, 서울시립대 등에서 미술사, 미술비평, 예술심리학 등을 강의했고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단국대학교 초빙교수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학술 이사로 활동 중이다. 답사의 맛, 해방기 북한문학예술의 형성과 전개(공저), 동아시아 예술 담론의 계보(공저) 등을 썼고 아트폼스, 꼭 읽어야 할 예술 비평용어 31등의 번역에 참여했다.

도서소개

 

북으로 간 여덟 명의 미술인을 조명하다

 

이 책은 19458월 해방 이후 분단의 경계를 넘어 북()으로 간 미술인들 가운데 월북 전후 남한과 북한에서 유의미한 미술사, 미술비평 텍스트를 발표한 여덟 명의 미술인들을 조명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난 10년 간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이들 월북미술인들의 삶과 행적을 정리하고 그들이 월북 전후 발표한 미술사, 미술비평 텍스트들을 꼼꼼히 비교 검토하여 월북의 미술사적 의미와 의의를 파악하고자 했다. 그들 대부분은 회화디자인무대미술 등 미술의 여러 영역에서 활동한 빼어난 예술가이자 미술비평가미술사가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미술작품 가운데 남아 있는 것이 극히 드물고 남아 있는 작품들도 현재 직접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부득불 이들의 미술사, 미술비평 텍스트에 좀 더 집중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미술비평사, 또는 메타비평(비평에 대한 비평)으로서의 성격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

개별 월북미술인들의 작품과 텍스트 분석을 통해 월북 전후 개별 예술가들의 예술과 예술관에 발생한 변화를 관찰하고자 했고, 다른 한편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유지된 바들을 확인하고자 했다. 저자가 이 글에서 다룬 미술인은 거의 모두 과거 일제강점기, 또는 해방기 남한에서 자신이 세운 문제의식과 신념, 예술의지를 월북 이후 북한에서도 여전히 간직했다. 즉 그들은 월북 이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당시 북한미술계에서 진행된 여러 논쟁에 참여하여 자신의 오랜 신념과 의지를 현실에 관철하기 위해 애썼다.

 

이 책을 통해 월북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세계에 대한 관심을 월북 이전에 한정하는 선택적 접근이 아니라 월북 이후를 포용하는 포괄적 접근으로 나아갈 때 한국 근대미술사의 폭과 깊이도 지금보다 확장심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