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일상생활 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일상생활 편

  • 조홍석
  • |
  • 트로이목마
  • |
  • 2018-06-30 출간
  • |
  • 31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87440369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580원 적립(4%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옷으로 세계사를, 음식으로 경제를, 집으로 신화를, 스포츠로 인간을 이해하게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을 파헤쳐 오리지날 상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준다

이 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일상생활 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이다.
책의 저자인 조홍석은 수많은 책과 연구자료, 신문 등을 바탕으로 연구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2011년 1월부터 8년간 정기적으로 사내 인트라넷 블로그, 각종 동호회 회원과 회사 동료,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일, 그리고 외부 매체 칼럼 등을 통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왔다. 저자의 ‘가리지날’ 콘텐츠에 열광한 독자들은, 그를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한국의 빌 브라이슨’ 등으로 불렀으며, 그가 알려준 반전 상식에 한 번 놀라고 그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재치 있는 설명과 대화체에 또 한 번 찬사를 보냈고 책으로 출간하기를 독려했다.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저자는, 역사(한국사, 세계사)와 인물, 지리, 천문, 의식주, 스포츠, 음악, 미술, 언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소개해온 수많은 콘텐츠 중 첫 번째로, 인간 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의, 식, 주, 그리고 오락적 신체 활동에서 발전한 스포츠 분야의 가리지날을 엮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 나폴레옹이 러시아 정복에 실패한 이유는 ‘주석 단추’ 때문이었다.
- 섹시 속옷 가터벨트와 하이힐은 원래 남성용이었다.
- 지퍼의 원래 이름은 ‘패스너(fastener)’였다.
- 십자군전쟁은 후추를 얻기 위한 경제 전쟁이었다.
-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에서 주인공 알라딘은 중국사람이다.
-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는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이 아니라 영국인 윌리엄 브룩스 박사였다.
- 과일 키위는 원래 남중국에서 자생하던 과일로, 본래 이름은 ‘차이니즈 구스베리’였다.
-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남녀 모두 입는 체크무늬 치마, 킬트는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이 아니다.
- 수영에서 ‘자유형’이라는 영법은 없다.

‘옷(依)으로 세계사를, 음식(食)으로 경제를, 집(住)으로 신화를, 그리고 스포츠로 인간을 이해하게 되는’ 이 책은, 상식의 놀라운 반전을 통해 오리지날 지식을 쌓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평범한 상식과 특별한 지식을 뜻밖의 지점에서 만나게 한다

이 책이 다른 상식사전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은, 저자의 맛깔 나는 스토리텔링에 있다.
한 예로, 옷을 여미는 ‘단추’라는 평범한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스토리텔링은,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서 실패한 이유로, 그가 프랑스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당시 새로 발견한 금속인 ‘주석’을 이용해 군복에 단추를 주렁주렁 달아 입혔는데, 러시아의 맹추위에 주석이 다 으스러지면서 군복이 다 풀어헤쳐져 많은 병사들이 얼어 죽었기 때문임을 이야기해준다. 이에 덧붙여 흥선대원군이 임오군란의 배후자로 의심 받아 청나라에 잡혀갔다 조선으로 귀환할 때 마고자를 입고 오면서 우리나라에 여밈 기능을 장착한 ‘서양식 단추’가 최초로 전해졌으며, 흥선대원군이 면 13겹을 겹쳐 만든 세계 최초의 방탄조끼, 면제배갑(綿製背甲)을 개발한 이야기까지 흘러간다.
매 소재마다 평범하고 익숙한 상식으로 시작해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지식으로 끝을 맺고 있는 저자의 스토리텔링은, 읽는 이로 하여금 ‘세상의 모든 상식과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구어체를 활용한 재치 있는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은, 구어체를 활용한 설명과 대화체를 들 수 있다.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 독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금 현장에서 저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구어체 스타일로 글을 썼다. 더불어 저자가 창작해낸 ‘상황 묘사 대화체’와 유쾌 발랄한 스타일로 어우러진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장치로 손색이 없다.

고려 귀족 A : “여, 아직도 촌스럽게 사슴 사냥 하고 사시나? 최근 몽골 매 하나 샀다몽골.”
고려 귀족 B : “축하하네. 그럼 이번 주말에 매 사냥 하러 타타르 C.C 부킹해 놓겠네케라코룸.”
고려 귀족 A : “그러지 말고, 이번 주말엔 게르에 토치카 싣고 가족 캠핑 같이 감세.
아들 녀석이 ‘아버지, 어디 행차하십니까?’ 놀이가 유행한다며 마구 조르네고려.”
고려 귀족 B : “아 그거 좋지, 이번에 ‘북방 안면’ 브랜드로 게르용 화로 새로 하나 장만했게르.”
고려 귀족 A : “아니 그 비싼 ‘척추 골절품’을 장만했단 말인고려? 잘 나가시네고려…… 허허허.”
고려 귀족 B : “자네도 요새 잘나가는 ‘홍조 안면’ 화로 하나 장만하시게나.”
 

목차


들어가며

1부. 의생활
01. 정장의 비밀
02. 영원한 라이벌, 단추와 지퍼
03. 바지와 치마
04. 만들어진 민족의상

2부. 식생활
01. 식사의 철학
02. 쌀과 밀의 비밀
03. 한국인은 밥심이지
04. 알고 먹자, 옥수수
05. 떡볶이의 역사를 아십니까?
06. 성공한 우리나라 퓨전요리
07. 일본 퓨전요리를 알아봅시다
08. 키위와 키위새
09. 알고 마시자 커피

3부. 주생활
01. 산타는 왜 굴뚝으로 오나요?
02. 산타 할배는 대체 누구세요?
03. 빙하기와 유목민
04. 우리 할매는 아마존 여전사
05. 금도끼 은도끼
06. 알라딘은 어느 나라 사람이게요?
07. 그러면 신데렐라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08. 건강한 주생활을 위하여~!

4부. 스포츠
01. 근대올림픽 창시자는 누구?
02. 대한민국의 올림픽 도전기
03. 컬링과 공양미 300석
04. 월드컵 유니폼 색깔이 두 가지인 이유
05. 한국 축구 월드컵 도전사
06.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으로 간 까닭은?
07. 수영, 자유형이란 수영법은 없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조홍석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신동으로 소문났었다고 혼자 기억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감명받아 우주의 수호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꿈을 품은 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인류 최후의 위대한 학문인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낫겠다.’는 자아성찰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 정도면 잘생겼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삼성그룹 공채 시험에 합격해 삼성SDS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2011년 1월부터 8년 동안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과 외부 매체에 쓴 칼럼, 그리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글이 인기를 끌면서 강제로 출판하게 되었다. 다만 그동안의 업무 경험이나 그가 학위를 받은 천문학, 경영학은 이 책 내용과 그다지 관계가 없다. ‘걸어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등으로 불리지만, 유쾌한 지식 큐레이터로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 불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수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내가 니 애비다…….”라고 나직이 읊조리며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우주 정복을 꿈꾼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이는 오로지 미세먼지와 지나친 더위로 인한 기분 탓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