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버워치 공식 포스터북 출간!
세계적인 게임 기업 블리자드가 18년만에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이며 출시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는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전 세계 3천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오버워치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영웅들, 친숙한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 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협동의 재미 등의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 첫해인 2016년에만 100여 개 이상의 GOTY(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상)를 수상한 데 이어, GDC 2017(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7)에서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버워치는 수십 년 뒤 미래의 가상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2040년, 인공지능 로봇들의 반란인 옴닉 사태가 발발하자 국제연합(UN)은 뛰어난 영웅들을 모아 ‘오버워치’라는 특수 조직을 설립한다. 오버워치의 영웅들은 공격, 수비, 돌격, 지원의 네 가지 역할에 특화되어 있으며, 유저들은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갖춘 영웅 중 하나를 골라 전장에서 격돌하게 된다. 6명이 한 팀을 이뤄서 상대를 공격하는 FPS(First-Person Shooter; 일인칭 슈팅 게임) 방식으로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와 게임 몰입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인 프로게이머 출신 영웅, 'D.Va(디바)'(본명 송하나)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 10대 소녀 캐릭터라는 설정답게 핑크색 로봇과 장비를 사용하는 D.Va(디바)는 여성 유저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유저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여전히 뜨거운 오버워치 열풍에 힘입어, 김영사의 새 브랜드 「온다」는 오버워치 공식 포스터북을 출간한다. 공식 포스터북(Overwatch Collective Poster Book)에는 개성 넘치는 오버워치 영웅들과 화려한 전장 이미지가 생생하게 담긴 포스터가 24장 수록되어 있다. 포스터는 전부 단면 인쇄되었으며, 모두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 원하는 포스터를 개별적으로 잘라 낱장으로 보관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