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인 스쿨의 팬츠 디자인 수업이 책 한 권에 그대로
대호평을 받고 있는 《패턴 학교 Vol. 1 상의 편》, 《패턴 학교 Vol. 2 스커트 편》에 이어 3탄 《패턴 학교 Vol. 3 팬츠 편》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패턴 학교 시리즈 ‘Vol. 1 상의 편’, ‘Vol. 2 스커트 편’이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양국 서점가에서 줄곧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나이 들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그동안 이런 책을 기다렸다”는 뜨거운 리뷰와 함께 “Vol. 3 팬츠 편, Vol 4 원피스 편은 언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나?” 하고 발 빠르게 문의하는 독자들의 요청까지 엄청나게 쏟아졌다.
《패턴 학교 Vol. 3 팬츠 편》은 52종류의 디자인과 패턴을 소개한다. 옷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꼭 소장할 가치가 있는 패턴 매뉴얼 북이다. 팬츠는 걸을 때나 웅크릴 때 등 일상의 동작이 착용감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기능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열쇠가 되는 여유와 밑위 부분에 대해 상세히 해설한다. 또 몸의 움직임에 따른 고찰이나 각 부분의 치수 변화에 따른 비교 등 팬츠에 관해 알아야 하는 모든 항목을 총망라했다.
바지를 만들 때 필요한 지퍼 트임, 허리 마무리, 포켓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박음질 정보를 따로 모아서 꼼꼼하게 수록한 보존판 스페셜 부록도 처음 바지 만들기에 도전하는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원형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 가능한 ‘기본 패턴’ 4종이다. 이 가운데 2종은 체형에 맞게 변형할 수 있도록 실물 대형 패턴을 수록했다.
디자인의 가능성은 무한대! 팬츠 길이와 볼륨 등 응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팬츠를 만들어볼 수 있다. 직접 천을 고르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 만들면 한결 애착이 생기고 체형에 꼭 맞는 ‘나만의 옷’으로 완성된다. 이 책을 활용해 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멋진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패턴의 교과서, 팬츠 편”
“이 한 권이면 당신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세계 패션 스쿨 2위, 문화복장학원(Bunka Fashion College). 2015년 영국의 패션 전문 온라인 매체인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이 선정한 순위다. 이제 세계적인 명문 패션 스쿨 문화복장학원의 디자인 수업을 《패턴 학교》를 통해 직접 경험해보자!
전통의 학교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온 옷 만들기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명성은 이미 2016년 《패턴 학교 Vol. 1 상의 편》, 2017년 《패턴 학교 Vol. 2 스커트 편》이 국내에 첫선을 보이면서 널리 퍼져 지금까지 꾸준히 양재 부문 베스트셀러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나이 들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그동안 이런 책을 기다렸다”는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다. 그 기세를 몰아 Vol. 3 팬츠 편, Vol. 4 원피스 편의 국내 출간을 문의하는 독자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나만의 스타일 욕구를 자극하는 마법의 책
바느질이 익숙해지면 슬슬 직접 디자인해서 나만의 옷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 멋진 천으로 가우초 팬츠를 만들면 좋겠다.’ ‘키가 작아서 매번 바지 길이가 어정쩡한데, 사이즈와 모양을 내 맘에 쏙 들게 만들 수는 없을까?’ 《패턴 학교》는 바로 이런 많은 분들의 욕구를 실현시켜 주는 소중한 교과서다. 책에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과 패턴을 마스터하면 누구나 어엿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개성 만점의 옷을 만들 수 있다!
이보다 더 꼼꼼할 순 없다
《패턴 학교 Vol. 3 팬츠 편》은 문화복장학원의 마루야마 하루미 선생이 디자인 제작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콕콕 짚어 기초 강의, 특별 강의, 실습, 집중 강의로 나누어 설명한다.
기초 강의에서는 팬츠의 기본과 디자인, 패턴을 학습한다. 여러 디자인을 익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별 강의에서는 기초 강의에서 배운 패턴을 토대로 응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패턴 일부에 변화를 주고,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나만의 특별한 감각을 실현한다.
실습에서는 디자인 결정 방법과 패턴 만드는 과정을 배운다. 이때 자신이 만들고 싶은 팬츠의 디자인이 구체화되며, 패턴 만드는 순서가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그려진다.
집중 강의에서는 부록 실물 대형 패턴의 사용법과 자세한 제도 순서를 시작으로 ‘맞댄다’, ‘잘라서 벌린다’ 같은 처리 방법, 정확한 패턴 제작에 필요한 ‘맞춤 표시’, ‘패턴 체크’, ‘시접 넣기’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패턴 제작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패턴에서 박는 법까지 바지 제작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고 있어서 이 책의 패턴 만드는 노하우를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나도 어느새 디자이너에 성큼 다가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