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파산 막는 최후의 재테크 전략, ‘철도’에서 답을 찾다
‘100세 시대, 노후파산과 장수 악몽.’
‘대한민국 노인빈곤율 OECD 국가 중 최하위.’
미래의 삶을 불안케 하는 전망은 성실하게 일을 하고 차곡차곡 저축해서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삶이 거의 불가능해진 지금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다. 물가인상률도 따라가지 못하는 저축수익률, 기본 생활비를 보장해줄 수 없는 연금, 경기의 흐름에 민감한 주식 투자를 통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증가시킬 수 없다. 게다가 많은 사람이 오랜 세월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주택투자 역시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 지금 현재 일본의 빈집사태를 비롯해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대책을 통해 예측해본 주택시장의 미래는 집값 하락의 가능성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토지 투자전문가 고명석 토지연구소장은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땀 흘려 일한 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토지 투자의 본질과 노하우, 그리고 실제 유망 투자 지역을 분석한 <<토지 박사 고명석의 철도를 보면 돈이 보인다>>를 펴냈다. 금융계 종사, 경제주간지 발행인, 부동산 투자전문가로 활동해 온 고명석 소장은 지난 10여 년간 500여 회가 넘는 강의를 통해 거시적 경제의 방향과 부동산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토지 투자’의 가치와 미래를 전망해왔다.
「지난 세월 아파트값이 300배 이상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켜왔던 같은 시기, 땅값은 조용히 3,000배 이상 뛰어올랐다. 건물과 땅의 차이, 그것은 ‘희소성’이다. 필요 때문에 1층이던, 200층이던 최첨단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축기술은 있지만, 그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땅은 만들 수 없다. 필수적이며 유한(有限)한 자산으로서 땅은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의 흐름이 수십 번 바뀌어도 그 가치가 떨어질 수 없다. 그 속성을 알고, 일찌감치 땅에 투자해온 사람들이 바로 우리나라의 진짜 부자들이다. 어디 사람뿐일까. 기업도 학교도 모두 땅에 투자하며 자산을 키워왔다. 그들은 그렇게 부자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
<<토지 박사 고명석의 철도를 보면 돈이 보인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이 시작된 지금도, 미래 도래할 5차 산업혁명의 시대도 ‘토지 투자’의 가치가 변하지 않을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의 경제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소득으로 삶을 ‘레벨 업’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안정적인 투자의 대상은 바로 ‘역세권 토지’ 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객관적 데이터로 제시한다. 철도는 가까운 미래 사회의 핵심 교통수단이다. 지금 선진국들이 앞다퉈 고속철도기술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향후 대한민국 국토개발의 방향은 철도의 고속화 로드맵과 함께한다. 개발되지 않을 땅에 철도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국토개발의 방향을 이해하면 철도사업의 로드맵이 보이고, 철도사업을 이해하면 개발사업의 흐름, 토지 투자의 방향이 보인다.
이 단순하고 명확한 원칙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 책은 투자자 스스로 성공적인 투자관점과 실행력을 키우라고 강조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은 거시적 경제 흐름 속에서 투자 방향을 잡는 것의 중요성, 편견과 선입견, 전문가와 사기꾼을 구별하는 법을 비롯해 저자가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방법을 모두 공개한다. 또한, 연령별, 투자 금액별 투자 성공사례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양한 예를 소개하고, 저자가 선정한 가장 유망한 역세권 토지의 분석 내용을 자세하게 담았다. 남북화해를 넘어 동북아 평화와 경제협력의 시대를 기대하는 지금, ‘남북철도의 연결’로 시작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따라 유럽과 이어지는 철도망이 건설되는 순간 대한민국의 부동산 개발지도와 투자 지형의 변화와 투자해야 할 역세권 토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들도 담겨 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소득의 양극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철도는 우리가 탈 수 있는 재테크의 막차가 될 수도 있다.”
‘토지 투자는 부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평범함 사람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저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전략으로써 ‘역세권 토지’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실제 노하우를 공개하며, 초보 토지 투자자들에게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삶을 바꿀 ‘기회’를 적극적으로 선택하라고 끊임없이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