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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질 때

익숙해질 때

  • 투에고
  • |
  • 자화상
  • |
  • 2018-07-09 출간
  • |
  • 256페이지
  • |
  • 113 X 184 mm /256g
  • |
  • ISBN 97911963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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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에게, 당신에게 익숙해질 때

삶에, 사랑에 익숙해질 때

투에고의 글로 건네는 담백한 위로

 

《무뎌진다는 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투에고가 무려 6만여 팔로워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 두 번째 에세이 《익숙해질 때》로 돌아왔다. 감성 천재, 인생 교과서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투에고의 이번 책에는 SNS를 통해 일부 선공개한 글을 포함해 70여 편의 글을 실었다. 관계와 삶, 사랑에 관한 성찰과 작가로서의 자신에 관한 깊은 고민의 흔적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특히 사람 사이에 ‘시시때때로 변하는 온도’나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에서 오는 ‘낯섦과 익숙함’ 등에 관심을 두고 글을 써내려갔다.

 

“내 주변의 온도도 시시때때로 변한다. 어떤 날은 사람이 그립다가도, 어떤 날은 혼자가 되고 싶다. 서로 마음이 같으면 좋겠지만, 상대도 마음이 들쑥날쑥하기는 마찬가지다.”

- ‘당신과 나의 적정 거리’ 중에서

 

“어찌 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긴 여행이다.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야 한다. 그렇기에 지금 머무르고 있는 이곳이 하나의 여행지일 수도 있다.”

- ‘여행이 나에게 주지 못하는 것’ 중에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우리의 온도 안에서 

방황하는 당신의 어깨를 다독거리는 담담한 글귀

 

그의 글을 읽고 공감하는 사람들은 ‘위로’라는 키워드를 빼놓지 않고 언급한다. 얼핏 보기에도 그의 글은 화려한 수식어로 가득차지 않았고, 달달하기만 한 로맨스를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때로는 내가 쓴 일기처럼, 때로는 인생 선배가 전해주는 진중한 조언처럼 솔직하고 담백할 뿐이다. 이것은 투에고의 글이 수만 명의 독자를 끌어 모으는 가장 큰 힘이기도 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다음에 만나자. 언제일지도 모르는 기약 없는 인사를 하는 지인에게는 되도록 마지막에 좋은 인상을 남기려 노력한다. 공연히 감정이 상해 그간의 쌓아온 이미지를 날려버릴 수는 없으니.”

- ‘마지막이 남기는 것들’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시시때때로 변하는 우리의 온도

당신과 나의 적정거리

여행이 나에게 주지 못하는 것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일

나에게 선물하는 하루(just my holiday)

우리의 관계도 하나의 음악이었다

마음의 문

소확행(小確幸)

누군가를 위한 삶

썼던 글을 지우는 일

귀가 먹먹해

아름다우면서도 공허한

두 개의 공간, 제각기 다른 삶

파랑새

혼자의 한계

무언가를 잊는 방법

징크스

자긍자시(自矜自恃)

본성에 관한 질문

스스로를 갉아먹는 욕망

공허한 웃음

우리

울트라 갑질

무뎌지는 순간

 

두 번째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그 사람의 말을 기억한다

미안해

눈물달

혀는 칼보다 날카롭다

호접몽(胡蝶夢)

하늘에 별 따기

무의미한 험담

술김에 한 말

나만

감정의 온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그런 날

대화(對話)

괜찮다고 해서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야

감정 낭비

아이에게 스미는 어른의 말

지나친 착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온기

쌓아두지 말고 내뱉는 거야

빙산의 일각

위로가 필요해

 

세 번째 마지막이 남기는 것들

슬픔보다 더한 슬픔

있는 그대로

우울에 관하여

살아가는 일

적응의 동물

때론 아픈 선택을 해야만 한다

달빛

생각대로 잘 살아지지가 않는다

이중 잣대

아집과 고집

자각(自覺)

카타르시스

희망과 절망의 허상

색깔이 없는 것도 색깔

나르시시즘

꿈바다

나를 향한 보상

진정한 용기

착하지 않은 세상

쌓이는 관계

슬픔은 영혼을 잠식한다

혼자인 시간이 필요해

마지막이 남기는 것들

 

저자소개

투에고
혼자 있을 때 떠오른 수많은 영감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적어 내려간 내 글로, 나와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그저 마음속에 묻어두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무뎌진다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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