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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꽁꽁

아이스크림이 꽁꽁

  • 구도노리코
  • |
  • 책읽는곰
  • |
  • 2018-07-05 출간
  • |
  • 40페이지
  • |
  • 220 X 220 mm
  • |
  • ISBN 979115836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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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얼음 나라에 간 야옹이들, 시리즈 사상 최대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른 아침 멍멍 씨네 아이스크림 가게에 펭귄 부자가 배달을 옵니다. 아기 펭귄 펭이와 아빠는 빈 아이스크림 통을 새 아이스크림 통으로 바꿔줍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야옹이들은 배달차를 따라가면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실컷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빈 통에 숨어듭니다.
배달차가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얼음 나라입니다. 이글루 공장에서는 펭귄들이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야옹이들은 펭귄들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다, 몰래 공장에 들어가 빙산처럼 거대한 아이스크림을 몽땅 먹어 치웁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잔뜩 먹었더니 덜덜덜 몸이 떨려 옵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밖으로 나와 보니, 설상가상으로 거대한 눈보라가 몰아쳐 한 발짝도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추위에 벌벌 떨던 야옹이들은 하나 둘 쓰러지고 맙니다. 이대로 두면 모두 동사하고 말 겁니다. 바로 그때, 아기 펭귄 펭이가 야옹이들을 발견합니다.
펭이는 물을 데워 와 야옹이들의 언 몸을 녹여 주고, 담요와 차도 가져다줍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야옹이들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차로 태워다 주겠다며 아빠를 부르러 갑니다. 펭이의 다정하고 친절한 행동에 야옹이들은 크게 감동합니다.
하지만 얼음 바다 위에 난 지름길로 폴짝 폴짝 뛰어가던 펭이에게 위험이 닥칩니다. 바다의 무법자 범고래가 나타나 펭이를 잡아먹으려 한 것이지요. 과연 야옹이들은 범고래를 물리치고 무사히 펭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받은 친절은 반드시 돌려주자, 야옹!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고, 궁금한 건 못 참고,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는 야옹이들은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들키면 혼날 줄 뻔히 알면서도 말썽을 피울 때 느끼는 짜릿한 행복감에 늘 먼저 저지르고 보지요. 하지만 이런저런 눈치 보지 않고 제멋대로 굴던 야옹이들도 펭이가 베푼 친절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온종일 열심히 만든 아이스크림을 홀랑 먹어버린 야옹이들이 미울 법도 한데, 펭이는 야옹이들을 눈 속에서 구해내 따뜻하게 돌보아 줍니다. 그뿐인가요. 야옹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아빠를 부르러 가지요. 펭이의 선한 행동은 말썽쟁이 야옹이들을 변화시킵니다.
평소같으면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도망쳤을 야옹이들이 처음으로 남을 위해 용기를 냅니다. 생명의 은인 펭이를 구하기 위해 범고래의 위협에 당당히 맞서지요.
무사히 펭이를 구한 야옹이들은 늘 그랬듯 멍멍 씨 앞에 옹기종기 무릎 꿇고 앉습니다. 선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잘못된 행동이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멍멍 씨는 번번이 엄청난 사고를 쳐 대는 야옹이들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가도,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고 시키는 일을 군말 없이 해 내는 모습에 또 마음이 누그러집니다. 말썽쟁이 아이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멍멍 씨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정말 미울 법도 한데 좀처럼 미워하지 못하는 것이 말입니다.
이번에도 야옹이들은 저희가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려고 열심히 일합니다. 아이스크림 만드는 걸 돕고, 망가진 아이스크림 통을 수리하지요. 야옹이들처럼 받은 친절은 반드시 되갚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책임질 줄 알아야겠지요? 꼭 기억하세요.

구도 노리코 작가의 유쾌하고 짜릿한 그림책 세계
구도 노리코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여덟 마리 야옹이들이 벌이는 엉뚱 발랄 유쾌한 소동극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귀염둥이 펭귄 삼남매의 첫 여행을 그린 <펭귄 남매랑 함께 타요!> 시리즈, 병아리 오형제의 앙증맞은 일상을 그린 <삐악삐악> 시리즈 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도 노리코 작가는 아이들을 쏙 빼닮은 조금은 어수룩한 캐릭터들이 좌충우돌하며 성장해 가는 유쾌한 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다정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그림책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그림책 평론가 마쓰이 다다시는 ‘그림책의 으뜸 가치는 즐거움과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도 어른도 정말 재밌어서 보고 또 보게 되는 구도 노리코 작가의 작품이야 말로 가장 그림책다운 그림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자 리뷰]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맛난 것을 향해 돌진하는 먹보 야옹이들!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을 벌일까 너무나 궁금하다. 쾌청하게 맑은 토요일 같은 그림책이다.” _그림책 작가 백희나
“사랑스러운 유머가 가득하다. 이 그림책에서 어린이 독자는 “또 하자, 전부 다, 끝까지 해 보자!”라는 욕망을 온전히 누린다.” _어린이 문학 평론가 김지은
“세상에는 어른도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 몇 가지 있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야옹이들.” _Amazon Japan 독자 리뷰
“아기와 보는데 웃겨서 아기에게 더 이상 읽어 줄 수가 없었다.” _트위터 아이디 돌아온 해망재
“어린아이들의 특징은 책을 질릴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하는 것인데 이건 읽어 줄 때마다 내가 힐링이 된다.” _트위터 아이디 츙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가장 잘 꺼내 볼 수 있는 자리에 두고 틈만 나면 들고 와 읽어 달라고 한다.” _아이러브모찌 님 독자 리뷰
“아기와 보는데 웃겨서 더 이상 읽어 줄 수가 없었다.” _트위터 @heyjinism 님
“어른도 아이도 모두모두 즐길 수 있는 그림책!” _Amazon Japan 독자 리뷰
“명랑하고 능청스런 야옹이들이 무척 귀엽다. 진지한 얼굴로 반성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웃음이 난다. _ehonnavi 60대 독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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