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의 노래> (날개달린 그림책방 14)
『곰의 노래』는 꿀벌을 따라 오페라 극장으로 간 아기 곰과 아기 곰을 찾아 나선 아빠 곰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이다.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의 행동심리와 자녀를 보호하려는 부모의 마음을 유쾌하게 그려낸 이 책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확인하고 부모는 아이들은 믿음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된다.
<아기 곰의 여행> (날개달린 그림책방 16)
시원하게 펼쳐진 커다란 화면 속 아기자기하고 유머러스한 그림 속에서 아기 곰을 찾아내는 기쁨과 함께, 구석구석에 깨알같이 숨겨 놓은 익살스런 그림과 장치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는『아기 곰의 여행』. 재미있는 이야기에 보는 즐거움, 찾는 재미로 가득한 이 책은 어른과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아기 곰과 서커스(날개달린 그림책방 23)>
놀라운 상상력과 유머,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그림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은 벵자맹 쇼의 ‘아기 곰 시리즈’ 3권!
《곰의 노래》, 《아기 곰의 여행》에서 매번 어디론가 사라져 아빠 곰을 애태우며 허겁지겁 찾아다니게 했던 아기 곰이, 이번에는 아빠 곰이 보이지 않자 숲을 둘러보러 나갔다가 새로운 모험을 펼칩니다. 너무 멀리 가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호기심장이 아기 곰은 반짝이는 햇살에 이끌려 낯선 길로 접어들지요. 그러곤 뻥 뚫린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가 서커스 무대에 오르고, 엉겁결에 멋진 공연까지 펼치고 놀라운 재회를 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기 곰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에 뚫려 있는 다양한 구멍, 수많은 곡예사와 별들로 가득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뜻밖의 결말에 깜짝 놀라며 감탄하게 됩니다. 1, 2권과 마찬가지로 벵자맹 쇼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가 넘쳐 놀이처럼 즐기며 추측하고 발견하는 재미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