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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소통과 화합의 링컨

데일 카네기 소통과 화합의 링컨

  • 데일카네기
  • |
  • 매월당
  • |
  • 2018-06-10 출간
  • |
  • 336페이지
  • |
  • 152 X 225 X 15 mm
  • |
  • ISBN 97911702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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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링컨의 일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짧은 전기!
링컨의 고향에서 멀지 않은 중서부에서 20년을 살았고 미국의 역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늘 자부하던 데일 카네기가 어느 날, 영국 런던에서 한 아일랜드인이 영국 신문에 쓴 일련의 기사를 읽고 나서야 링컨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인류의 모든 기록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닝포스트> 지의 시리즈 기사에 자극받은 카네기는 링컨에 관한 여러 책들을 살펴보았고, 요즘의 바쁘고 평범한 독자들이 읽을 만한, 링컨의 일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짧은 전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직접 링컨에 대한 책을 쓰기로 결심했고 바로 이 책 《데일 카네기 링컨 이야기》가 그 결과물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링컨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들이 링컨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그가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는 것, 책을 빌리려고 수 마일을 걸어 다녔고, 밤이면 난로 앞 마룻바닥에 누워 책을 읽었다는 것, 울타리를 만들 나무를 쪼개고, 변호사가 되었으며, 우스갯소리를 잘하고, ‘정직한 에이브’라고 불렸고, 더글러스 판사와 논쟁을 벌였으며,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또 실크 모자를 즐겨 썼고, 노예를 해방시켰으며, 게티즈버그에서 연설했고, 워싱턴의 한 극장에서 부스의 총에 암살당했다는 것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카네기 역시 이 책을 쓰기 전까지는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카네기는 여러 달 동안 링컨의 숨결이 살아 있는 지역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링컨이 살았던 당시의 상황을 독자들에게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을 쏟았으며, 링컨 자신이 꿈꾸고 땀 흘렸던 바로 그 땅에서 그에 대한 글을 써내려갔다.
링컨은 결코 길지 않은 삶을 사는 동안 겪은 수많은 실패와 절망에 절대 무릎을 꿇지 않았고,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마침내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그의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삶의 지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또한 링컨은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면서도 그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관용과 자비를 실천한 사람이었다. 재임 중에 자신을 철저히 무시하고 업신여기던 각료와 장군들도 결국에는 그 포용력에 감탄해 그를 ‘최고의 통치자’로 인정했다. 국정 대부분의 일에는 링컨 자신보다 더 뛰어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랐지만, 옳은 신념을 관철시키는 데에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단호한 리더십을 발휘했기도 했다. 그리하여 링컨은 결국 ‘노예제 폐지’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링컨의 정치 역량이나 전시의 전략보다는 그가 겪은 슬픔과 절망, 가난, 거듭된 실패, 사랑, 불행한 결혼생활 등 그의 사적인 삶과 성격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링컨을 생각하면 가슴 한쪽이 아리는 슬픔이 느껴진다. 이 책에서 우리는 사랑하던 애인을 잃고 우울하고 음침한 표정으로 인적 드문 거리를 홀로 배회하는 한 남자의 초상을 발견하게 된다. 또 결혼과 함께 평생 다시는 행복을 맛보지 못할 것을 예감한 한 사내의 한없이 슬프고 우수에 찬 표정, 그리고 시와 유머를 사랑했던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렇듯 링컨 개인은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과 비극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지만, 그 대신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얻었다.
링컨을 한 마디로 평가하라면, 실패와 좌절과 비극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계속 전진하며 시대의 소명을 감당한 인물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듯하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채 슬픔과 절망을 끌어안고 완강하게 버티며 묵묵히 자기 길을 가다가 암살자의 총탄에 쓰러짐으로써 ‘영웅, 성자, 순교자’의 삶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그는 참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목차


지은이 머리말 _ 이 책을 어떻게, 왜 썼는가
옮긴이 머리말 _ 인간 링컨을 만나다

제1장 불행을 딛고 일어서다
1. 링컨의 직계 조상 이야기
2. 가난과 가슴 아픈 어머니의 죽음
3. 거의 받지 못한 정규 교육
4. 발전하는 청년, 그의 러브 스토리
5. 앤 러틀리지의 죽음 62
6. 변호사 개업과 메리 토드와의 약혼
7. 메리 토드와의 결혼
8. 불행 행진곡

제2장 수많은 좌절을 딛고 대통령이 된 링컨
1. 불행한 결혼생활의 시작
2. 아내와의 경제적인 갈등
3. 비참한 생활과 끝없는 인내
4. 정치 세계의 가혹한 경험
5. 상원의원 선거의 낙선
6. 운명적인 대결과 패배
7.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뽑힌 행운의 주인공
8. 대통령에 당선된 링컨
9. 백악관 입성과 남북전쟁의 조짐

제3장 비극적인 남북전쟁과 노예해방
1. 남북전쟁의 시작
2. 비겁한 북군 사령관 맥클렐런
3. 불운의 연속
4. 내각의 불화를 끌어안은 관대한 대통령
5. 노예해방령 선언과 후폭풍
6. 위대한 게티즈버그 연설
7. 그랜트 장군과 북군의 희소식
8. 대통령 재선에서의 승리
9. 북군의 승리와 종전
10. 23년 동안 조용히 견딘 가정의 불행
11. 부스, 링컨을 저격하다

제4장 모든 이의 가슴에 묻힌 위대한 대통령 링컨
1. 온 국민의 애도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다
2. 암살자 부스의 최후
3. 부스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의 시선들
4. 메리 링컨의 불행한 여생
5. 링컨과의 영원한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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