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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릇에 담은 귀거래사

작은 그릇에 담은 귀거래사

  • 이재봉
  • |
  • 학이사
  • |
  • 2018-07-05 출간
  • |
  • 320페이지
  • |
  • 152 X 220 X 20 mm /564g
  • |
  • ISBN 979115854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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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의 일상은 단 하루도 똑 같은 날은 없다. 한 개인의 일생 동안의 기록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기뻤던 순간이나 아쉬웠던 순간, 모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것이다. 지나온 삶을 이렇게 펼쳐 보일 수 있는 것이 자서전이다.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뒤 따라오는 사람에게 먼저 세상을 산 사람의 삶을 보여주고 남은 삶을 설계하면 된다.
자서전이 가지는 중요성은 한 명 한 명의 기록이 모여 역사가 된다는 것이다. 저자 이재봉의 삶을 봐도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1949년 경북 상주시 낙상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직생활을 두루 거치면서 적은 저자 개인의 삶을 통해서 독자는 시대를 같이 읽어 내기도 하고 그 시대를 같이 산 사람으로써 공감도 한다. 저자가 생활하며 겪은 시간이 저자 개인만이 아닌 같은 시대를 산 사람들의 삶과 공통되는 면이 많기 때문이다.
저자의 삶을 기록으로 남겼을 때, 지나온 삶은 이렇게 하루하루가 달라진다. 그러나 기록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사람들의 인생은 비슷할 뿐이다. 소년기를 거쳐서 공직생활, 퇴직 후의 삶, 여행기 등을 통해 저자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령대의 삶을 읽을 수 있다. 그 당시의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이것이 자서전이 가지는 힘이고, 자서전을 통해 사실적인 역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저자는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4년 7월 임용되어 2010년 12월 정년퇴직까지 상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 관리계장, 시민운동장관리사무소장, 농정과 양정계장, 기획감사담당관실 기획담당,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 중동면장 등 36년 6월에 걸쳐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목차



제1부 내가 살아온 작은 세상
남로, 한양 과거科擧길의 고향/돈키호테의 모험 과좌절/지리산 화엄사 산감과 상좌/
만남과 결혼/논산훈련소 신병훈련과 소원수리 소동/일선공직 사회에 첫발을 딛다/
쌀 2말[斗]의 홀로서기와 친구들의 만남/병무행정을 담당하다/
농지세 부과와 친구 자랑/감바우의 추억/민방위와 을지연습/산불감시 활동의 애로/
올해는 꼭 ‘부자’되세요/상주 시민운동장 관리사무소장의 하루/
지방자치시대 개막과 경상북도 100주년 도민체전준비/
솥뚜껑을 거꾸로 잡고 기청제를 지내다/사람들은 ‘공짜’ 구경을 좋아한다/
쌀값이 금金값이다/기획企劃 업무를 담당하다/상주의 역사를 시정백서에 정리하다/
IMF에 날려간 ‘청리 지방산업단지 철도차량 제작공장’/상주박물관과 상주읍성/
정부출연기관(연구소) 유치약속과 승진 탈락/중궁암의 기적奇蹟-어둠에서 빛을 내리다/
지역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상주한방산업단지 ?기반조성공사 기공식을 올리다/
지방화시대 시설물 확장의 문제점과 대책/나루의 고장, 중동中東에 닻을 내리다/
나루 이야기/ 윤정원 강사의 ‘국가사랑나라사랑’/중동의 자랑거리/
작은 그릇에 담은 귀거래사/

제2부 밖에서 보는 세상
유럽연수/북경의 명암 ?만리장성에 서다/황산의 비경/
모방의 천재 ?일본에서 배울 것들/동남아시아의 빛과 그림자/
장가계는 지질과 자연이 빚은 작품이다/

제3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삼식이/지하철의 사랑/대한민국 땅값은 얼마인가/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보길도, 윤선도 유적을 찾아/너무나 친숙한 것들과의 이별연습/
동짓달 기나긴 밤을/

제4부 칼럼
대한민국은 ○○공화국이다/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지방의 통폐합이 다가온다/미국에서 날아온 ‘중국발發 황사경보’의 국제정치학/
인구멸종으로 대한민국이 소멸한다/
선거의 정치학 ?투표용지는 세상을 얻는 유일한 도구이다/

제5부 우리나라 지방제도와 지방자치 역사개요/

부록
내가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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