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즐거운 빵 가게, 히피스베이글
오늘도 인생 한빵!
히피스베이글은 ‘일 년에 한 달을 여행하는 빵 가게’라는 특이한 별칭이 붙은 빵 가게다. 히피스베이글은 벌써 5년째 ‘일 년에 한 달 여행하기’를 준비하고, 다녀왔다. 작가가 나이 서른에 6개월간 혼자 떠난 배낭여행에서 인생의 목표로 삼은 ‘일 년에 한 달을 여행하기’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어떻게 원하던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했는지, 창업자금은 얼마나 준비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 빵 가게 오픈을 하면서 인테리어 및 메뉴 등 필요한 과정들은 어떻게 진행했는지, 어떤 목표와 원칙으로 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지 조금 특별하고 엉뚱한 베이글 가게 ‘히피스베이글’의 창업과 경영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20대부터 꿈꿔왔던 창업을 하면서 쉬는 시간도 없고, 휴가도 없이 일하는 대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장사하고, 자신이 살고자 하는 방향에 맞게 노력하고 운영하며, 생산적인 휴식과 경험을 통해 더욱 맛있고 열정적인 빵 가게로 거듭나고 있다. 동네빵집,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개성 있는 빵 가게 창업이나 경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 책 ‘히피스베이글’은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창의적인 빵 가게
‘히피스베이글’의 창업과 경영 이야기!
많은 단골손님에게 사랑받는 애정 빵집, 히피스베이글은 영업시간 후 스윙 댄스 추기, 가게 문을 닫고 일 년에 한 달 여행하기를 4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휴식은 더 많은 것을 보고 새로운 메뉴를 탄생하게 했다. 또한 일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켜 생산적인 시간을 만든다.
물론 지금의 히피스베이글이 있기까지 새벽에 출근해서 밤에 퇴근할 때까지 판매, 제조, 청소를 혼자 하느라 밥 먹을 시간도 없이 하루 15시간을 일하기도 했었다.
히피스베이글의 베이글 맛은 이제 많은 손님에게 사랑받는 애정 빵집이 되었으며, 작가의 희망 사항처럼 알음알음 찾아가는 빵 가게가 되었다. 그런 열정과 노력은 SBS 생활의 달인, 한국경제신문,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경제지 및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빵 가게는
어떻게 손님들도 좋아하게 되었을까?
창업을 준비하여 작가는 하고 싶지 않지만, 억지로 참고 해야 했던 일들을 정리했다. 그 후 자신이 살고자 하는 방향에 맞게 자연스럽게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자신의 아이템이 베이글이었다.
창업할 때부터 일 년에 한 달을 쉬는 가게, 휴일이 보장되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가게의 규모나 운영의 원칙을 세웠다. 또한 자신의 창의력과 기술이 더해져 손님들이 좋아할 수 있는 과정과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의 원칙을 세웠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가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빵 가게는 히피스베이글이라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었고, 빵 가게는 손님이 사랑하는 공간이 되었다.
절대 쉽지만은 않았던 히피스베이글의 창업부터 운영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을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어, 예비창업자 및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