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자꾸 말문이 막힐까?”
머뭇머뭇, 쭈뼛쭈뼛, 주저주저 하는 당신의 말문을 뻥! 뚫어드립니다.
싸~해진 분위기? 이제 말 한마디로 핫하게!
1등의 대화습관으로 바꾸는 당신의 말. 말. 말.
회사, 학교, 동호회에서……
말재주가 없어 대화를 이끌어 가지 못하거나,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더듬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주저하게 되는 당신을 위한 1등의 대화습관.
왠지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특별한 말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사람의 말은 귀에 착착 달라붙는 걸까?
소통과 공감을 부르짖는 현대사회에서 말하기의 중요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사회생활을 할 때 상대에게 나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한다. 능숙하게 말하는 사람은 남보다 더 앞서간다고 볼 수 있다. 보다 명확하게 나의 의견을 전달하여 소통과 설득, 협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대화법을 갖추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미 세 번이나 거절한 고객의 입에서 ‘예스’를 외치게 만드는 방법, 팽팽한 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 긴장되는 대화의 순간에 바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심리대화법 전문가인 오수향 교수는 미국 대통령 중에서도 명연설가로 꼽히는 버락 오바마, 말더듬이에 혀 짧은 소리를 냈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한 윈스턴 처칠 등 세계적인 명사들을 사례로 들면서 잘못된 대화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저자는 KBS 〈아침마당〉, SBS CNBC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 TV조선 〈알맹이〉, MBN 〈황금알〉, 아시아경제TV 〈생활경제〉, EBS 육아학교 〈오수향의 대화육아〉,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 등에 출연하여 대화법과 보이스 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한 바가 있다.
자다가도 일어나 이불킥을 하게 만드는 말실수를 한 기억이 있습니까?
흑역사를 만드는 잘못된 말습관에서 탈출하자!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줄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말하기 위한 기술
말주변이 없어도, 누구와 이야기해도 대화가 끊기지 않는 방법
우리가 사회라는 틀 안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소통이다. 서로를 향해 마음과 귀, 그리고 입을 열어야 한다. 말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아무 말이나 건넨다고 해서 전하고 싶은 의미가 상대에게 온전히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익혀온 사람들은 논리적이고 간결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로써 전한다. 반대로 잘못된 말하기 습관이 배인 사람의 말은 명확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하며 구구절절하다. 그런 말은 상대에게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하기는 하면 할수록 잘하게 되어 있다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타고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원래부터 말 못하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며 자탄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영화 〈킹스 스피치〉에서 나오듯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시 영국의 왕위에 오른 조지 6세는 말을 심하게 더듬는 증세를 앓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연설은 누구에게서도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한 훈련을 통해 말더듬증을 극복해 독일을 향해 당당히 선전포고를 한다. 그 일을 계기로 그는 영국인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얻게 된다. 대화는 당신이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연습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당신의 삶의 질이 급격하게 변화될 것이다.
말할 때보다 들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운다
래리 킹은 “지금 상대가 하고 있는 말에 진심으로 관심을 보여라. 훌륭한 화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청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듣는 것만이 경청은 아니다. 대화란 말뿐만 아니라 몸짓, 표정, 목소리 등 비언어적인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추임새를 넣으며 리액션을 하고, 상대의 말을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듣고, 상대의 말이 길어질 때 정리해주기도 하고, 상대방이 했던 말을 따라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내뱉는 말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다. 남의 말을 들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이 책에서는 20분에 한 번은 웃겨라, 탄탄한 플롯으로 스토리텔링하라, 설득은 펀치로 시작해 터치로 끝내라, 말하기 전에 들어라, 잘 잡은 키워드 하나가 열 마디보다 낫다 등 대화법 전문가 오수향 교수의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말하기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 중에서도 명연설가로 꼽히는 버락 오바마, 말더듬이에 혀 짧은 소리를 냈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한 윈스턴 처칠 등의 사례를 통해 연습으로 말하기 습관을 바꿀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말실수로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 말하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 등의 사연을 통해 자신의 대화습관을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KBS 〈아침마당〉, SBS CNBC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 TV조선 〈알맹이〉, MBN 〈황금알〉, 아시아경제TV 〈생활경제〉, EBS 육아학교 〈오수향의 대화육아〉,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 등에 출연하여 대화법과 보이스 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