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즐거운 나만의 소확행, 스티커 아트북
『스티커 아트북: 아이 러브 애니멀』은 폴리곤 아트 기법(polygon art, 이미지의 형태와 색을 다각형으로 나누어 표현하는 기법)을 응용하여 만든 스티커 아트북입니다. 다각형으로 만들어진 스티커 조각을 같은 번호가 매겨진 바탕지에 붙이기만 하면 나만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컬러링북, 점잇기 등 다양한 체험북들이 있지만 그 어떤 체험북보다 쉽고, 즐겁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점점 더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바탕지와 스티커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바탕지는 스티커를 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부분이고, 스티커지는 바탕지에 붙일 스티커가 번호순서대로 정렬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10종의 동물 중 마음에 드는 동물을 골라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예술적 재능이 전혀 없다 해도 아트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아트북: 아이 러브 애니멀』의 테마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로,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고 미소를 짓게 하는 사슴, 앵무새, 북극곰, 홍학, 토끼, 레서판다, 코알라 등입니다.
스티커 아트북 사용법
1. 10가지 테마의 동물 중 마음에 드는 동물을 하나 고릅니다. 스티커 아트북이 처음이라면 큰 조각이 많거나 스티커 조각 개수가 적은 테마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선택한 테마에 해당하는 스티커 종이를 찾아서 절취선을 따라 잘라냅니다.
3. 바탕지에서 붙이고자 하는 부분의 번호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스티커지에서 찾아 한쪽 모서리부터 선과 각에 맞추며 붙입니다.
4. 작은 조각을 붙일 때는 핀셋을 사용하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술적 감각도, 도구도 필요 없는 최고의 힐링 아이템
『스티커 아트북: 아이 러브 애니멀』의 가장 큰 장점은 책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라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의 모든 페이지에 잘 뜯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절취선이 있으므로 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마음에 드는 동물을 골라 바탕지와 스티커지만 떼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시간이 될 때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면 됩니다. 약속 시간을 기다리며 지루할 때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해도 좋고,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며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든 여럿이든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완성한 후에는 뿌듯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스티커 아트북: 아이 러브 애니멀』이야말로 진정한 소확행의 최고 아이템이 아닐까요.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예술 취미를 만들고 싶은데 비싼 도구를 준비하기엔 부담이 된다.
▶책 이외 다른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술적 재능은 없지만 내 손으로 그럴 듯한 작품을 완성시키고 싶다.
▶스티커를 붙일 수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폭발할 것 같다.
▶스티커 조각을 예쁘게 붙이는 행위에 집중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일상이 지루하고 심심하다.
▶한 조각 한 조각 붙이며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다 보면 어느 새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