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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권장희
  • |
  • 마더북스
  • |
  • 2018-07-16 출간
  • |
  • 272페이지
  • |
  • 136 X 191 X 19 mm /364g
  • |
  • ISBN 978899825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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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의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순간, 아이의 뇌는 병들기 시작한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의하면 2014년 6월 일본 기후대학 연구팀은 스마트폰에서 많이 나오는 블루라이트, 즉 파장이 짧은 푸른 광선이 망막 세포를 실제 파괴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쥐의 망막 세포에 청색과 녹색 광선을 쏘았더니 녹색에선 그대로 있던 세포들이 청색 빛 아래에선 80%가 죽어버렸다는 것이다. 청색 광선에 노출될 때만 활성산소량이 40% 이상 급격히 증가하여 세포를 죽게 했다는 것이다.

▶ 왜 부모들은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하는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우리는 알고 있지만 오늘도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 준다. 스마트폰은 안 사주면 사줄 때까지 아이에게 시달리고, 사주고 난 후에는 스마트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서 후회하게 된다. 이제 부모들에게 스마트폰은 피해갈 수 없는 숙명적 과제이다. 부모들의 무지와 방치로 인하여 더 이상 아이들의 뇌를 병들게 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과의 전쟁이 필요한 이유이다.

▶ 스마트폰에 몰입된 아이는 뇌발달과 학습 저하의 모습이 뚜렷하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이상 게임, 스마트폰 등에 지나치게 몰입되어 있는 아이들을 현장에서 관찰하면서 이러한 아이들의 행동과 뇌발달 상태 사이에 상관관계가 깊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에 더욱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독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고 부모가 이를 감지하게 될 때는 이미 회복이 늦어버린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 내 아이에게 독약을 마시게 하는 부모는 없다!

귀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려고 노력하지 독약을 마시게 하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아직 인지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유아동기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쥐어주며 잠시나마 가정의 평화(?)를 누리려는 부모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뇌 손상과 인지능력 저하는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 아이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은 바로 부모가 스마트폰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통제와 규율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 우리 아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게 해야 할까?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수많은 중독 사례를 접하면서 예방 교육을 펼쳐온 저자는 스마트폰은 고등학교 때까지 아이가 소유할 수 없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의 접근성을 통제하고 가족회의를 통해 아이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 유아동 19.1%, 청소년 30.3%가 스마트폰 중독 빨간불!

유아동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은 정부의 공식 통계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우리나라 유아동(만 3~9세)의 19.1%, 청소년(만 10~19세)의 30.3%가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말하면 유아동은 10명 중 2명 정도, 청소년은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의존하여 중독 수준의 상태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8년 2월 발표한 만3세 이상 69세 이하 스마트폰(인터넷) 이용자, 1만 가구(29,712명)를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 조사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은 2015년(12.4%) 대비 19.1%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 연령 중 유아동 과의존위험군이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6.7%p)한 수치로 정부는 저연령층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성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현저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조사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3대 요인 중 유아동은 현저성(다른 어떤 것보다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청소년은 조절실패(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났다.

정보화진흥원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은 30.3%에 달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 10명 중 3명이 과의존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전 연령대 중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은 학령별로는 중학생(고위험 3.9%, 잠재적위험 30.4%)이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초등학생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및 청소년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부모가 일반사용자군인 경우 보다 높게 조사돼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이 자녀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려면 부모가 먼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혁명적으로 뜯어 고쳐야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의 대상별 스마트폰 주 이용 콘텐츠는 유아동의 경우 게임(89%), 영화·TV·동영상(71.4%) 순으로, 청소년은 메신저(98.8%), 게임(97.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중 유아동의 70.1%, 청소년의 61.5%는 게임 부작용을 가장 우려했다. 인터넷 게임중독의 폐해가 고스란히 스마트폰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스마트폰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멀리 해야 할 당위성을 정부의 이번 공식 통계조사가 반증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는 부모들에게 스마트폰의 폐해로부터 아이를 지켜내는 실천 해법을 알려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스마트폰 시대 두뇌발달보고서를 펴내며
추천사 : 이형초|당신 뇌를 다른 어떤 것과 바꾸시겠습니까?
권종희|스마트폰과 함께 자라는 첫 세대들을 위한 솔루션

1부 우리 아이의 뇌는 ‘종합레저타운?!’

1장 _ 동물의 뇌, 인간의 뇌
2장 _ 인간의 뇌, 대뇌피질 속의 놀라운 나노세계
3장 _ 시냅스의 가소성
4장 _ 종합레저타운으로 재개발되고 있는 아이들의 뇌

2부 스마트폰은 아이들을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가?

1장 _ 스마트기기는 장난감이 될 수 없다!
2장 _ 스마트폰의 영상이미지는 아이들의 뇌에 각인된다
3장 _ 스마트기기의 반복적 시청은 팝콘브레인을 만든다
4장 _ 영유아기 스마트한 뇌 발달은 오감을 사용하는 것이다

3부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학습하는 뇌가 자란다

1장 _ 스마트폰 등장 10년, 아이들은 어떻게 변했나
2장 _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뇌활동
3장 _ 생각을 확장하는 시냅스를 튼튼하게 건축하는 듣기와 읽기
4장 _ 생각의 확장을 통한 학습의 3단계
5장 _ 공부 잘하는 뇌는 만들어진다
6장 _ 좋은 책을 잘 읽혀야 학습하는 뇌 근육이 튼튼해진다

4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진로지도는 스마트폰 내려놓기

1장 _ 스마트폰이 자녀의 진로를 바꾼다!
2장 _ 최고의 진로지도는 디자인하는 뇌를 만드는 것이다
3장 _ 검색이 아니다. 사색이 되어야 학습이다
4장 _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대학에 갈 때까지 2G폰을 사용하라

5부 부모와 자녀의 관계지수, 스마트폰을 이긴다

1장 _ 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
2장 _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관계지수를 먼저 높여라
3장 _ 자녀와의 높은 관계지수는 자녀가 성공하는 최고의 DNA다
4장 _ 자녀의 공부를 붙잡지 말고 관계지수를 높여라
5장 _ 부모의 의지를 넘어선 자녀만의 인생 설계도면이 존재한다!
6장 _ 자녀교육의 목표를 바꿔라!
7장 _ 엄마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전사

6부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한 제안

1장 _ 접근성을 멀리하라
2장 _ 가정에서 미디어사용 수칙을 정하라
3장 _ 정기적으로 앱 청소 시간을 가져라
4장 _ 스마트폰 휴(休)요일, 미디어가 잠자는 날을 만들어라!

에필로그 : “상준아, 아빠는 네 머릿속에 도서관을 짓고 싶어”

저자소개

지은이 : 권장희
 

소개 :
1964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세광고등학교를 다녔고, 87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여 숭실고,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서 6년간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한영외고 교사시절 1992년 10월에 <좋은교사운동>의 모태가 된 기윤실교사모임 창립에 참여하여 초대 대표로 활동했다.
1994년부터 시민운동가로 삶의 현장을 바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간사로 일하며 시민참여를 통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1998년 ‘중앙일보’가 선정한 한국의 리더 시민운동 부문에 선정되었고, 1999년 ‘월간 말’ 한국의 희망 386리더 기독NGO부문에 선정되었다.
1998년부터 국가청소년위원회 매체분과 정책자문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및 부위원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유해환경개선과 미디어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정책 입안과 추진에 참여하였고, 청소년게임중독예방을 위한 셧다운제도를 입법하였다.
2013년 CBS 강연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347회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특강을 비롯하여 2014년 YTN 강연토크 프로그램 이홍렬의 소통과 나눔이 있는 이야기(소나기 5회 스마트폰 중독 위기의 아이들), 2015년 KBS2 여유만만(4월 6일, 스마트한 세상, 위기에 빠진 아이들), 2016년 KNN 특집방송 ‘스마트한 세상 위기의 아이들’, EBS 라이브 토크 부모 등에서 TV특강을 하였다.
2005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교육 민간기관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www.norimedia.com, 전화 02-2637-8725)의 소장을 맡아 청소년, 부모, 상담전문가, 교사 등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영상미디어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나누며 기쁘게 일하고 있다.
저서로 『공부 집중력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 절제력』(2010년, 마더북스), 『인터넷 게임 세상 스스로 지킨다』(2011년, 도서출판 놀이미디어), 『굿바이 스마트폰 헬로 드림』(2016년,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스마트폰 시대 두뇌발달보고서』(2018년, 마더북스) 등이 있다.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역자인 아내 안미영과 이제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의 삶을 시작한 딸 권예린과 함께 살고 있다.

 

도서소개

스마트폰 등 영상미디어 기기들이 발달기와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악영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고 인도하는 저자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의 구체적, 실천적 해법과 솔루션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이상 게임, 스마트폰 등에 지나치게 몰입되어 있는 아이들을 현장에서 관찰하면서 이러한 아이들의 행동과 뇌발달 상태 사이에 상관관계가 깊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에 더욱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독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고 부모가 이를 감지하게 될 때는 이미 회복이 늦어버린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수많은 중독 사례를 접하면서 예방 교육을 펼쳐온 저자는 스마트폰은 고등학교 때까지 아이가 소유할 수 없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의 접근성을 통제하고 가족회의를 통해 아이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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