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편식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에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만한 고민이죠. 성장기의 아이들은 음식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다양한 캐릭터 푸드를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당근으로 곰돌이의 발그레한 볼을 만들고, 오이로 멋진 넥타이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처음에는 책을 참고하면서 캐릭터 푸드를 만들다가 조금 익숙해졌을 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면, 언제 편식을 했나 싶을 정도로 골고루 잘 먹는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캐릭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바꿔서 응용할 수 있으니 이제 아이들의 편식은 걱정 없겠죠?
“오랜만에 소풍을 가기로 했는데 기억에 남는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고 싶어요.”
아이들의 소풍, 혹은 연인들의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시락인데요. 매번 먹는 평범한 도시락에 질렸다면 귀여운 캐릭터 도시락으로 기억에 남는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도시락 뚜껑을 딱 열었는데 도라에몽을 닮은 유부초밥이 들어있거나, 볶음밥 위에 메추리알로 만든 토끼가 누워 있으면 기분은 물론 맛까지 좋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평범한 도시락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 도시락으로 소풍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혼자 먹더라도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먹는 방법 없을까요?”
혼밥이 대세인 요즘. 아직도 ‘혼자니까 대충 때우자’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먹는 건 어떨까요? 토스트 하나를 만들더라도 베이컨 이불을 덮은 구데타마로 만들고, 요거트를 먹더라도 시리얼로 머리카락을 만들고 초코펜으로 눈, 코, 입을 그려 귀여운 디저트로 즐겨보세요.
나를 위해 예쁘게 차린 음식을 먹으면서 인증샷은 필수겠죠?
“손재주가 너무 없어서 예쁜 음식은 그림의 떡이에요.”
손재주가 없다고 미리 겁먹지 마세요. 『꼬야의 캐릭터 푸드』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거든요. 도시락 하나를 만드는 데 최소 12컷부터 최대 23컷의 과정사진을 수록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두었습니다. 또한 실수 없이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도록 ‘cm’ 단위까지 적었으니 오히려 실패하는 게 더 어려울 거예요.
아빠의 투박한 손도, 엄마의 곰손도, 아이의 꼬물꼬물한 손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캐릭터 푸드를 함께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