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잃어버린 사람의 길(하)

잃어버린 사람의 길(하)

  • 김영찬
  • |
  • 생각나눔
  • |
  • 2018-07-30 출간
  • |
  • 42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4898765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목사의 시선으로 풀어본 『도덕경』은 기독교적이지 않았다!
예수와 노자의 사상에 충돌하지 않는 ‘잃어버린 사람으로서의 길’ 찾아가기

각계의 지도층들이 부패하여 부정과 비리 등 불법과 불의로 세상이 혼탁해지고 있다. 저자는 글을 통해 인생과 종교의 본질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나라의 지도층들과 종교계의 성직자들은 재물에 대한 탐심과 명예와 권력 등을 추구하면서 거짓과 위선만이 가득하니 진실과 양심의 길을 상실하고 있다. 윗물이 부패하니 아랫물도 부패할 수밖에 없음을 보면서 노자의 사상을 근간으로 인생과 종교의 본질을 깨닫고 진정한 인생의 가치와 행복의 질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집필하였다.

다음은 저자가 우리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말이다.

“양심과 신앙의 정의를 상실한 것은 바로 이기적인 욕심 때문입니다. 그 욕심은 소유와 소비 및 향락 문화를 부추기며 인생과 신앙의 가치를 변질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노자는 무욕을 상징하는 무위와 자연을 강조한 것입니다. 무위란 인위적인 생존경쟁을 배제하고 본능을 따름이요, 자연이란 물의 흐름처럼 순리의 본성을 따름입니다. 결국, 어린 아기와 같은 순수함을 회복하여 항상 맑고 밝은 삶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인생의 가치는 물질의 소유와 소비, 출세와 성공 등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에는 만족이란 없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죠. 진실로 인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것은 무욕과 비움과 나눔, 오직 사랑뿐입니다. 단순하고 검소하게 살면서 이웃과 작은 사랑을 나누면서 웃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목차


下 도의 기능(用)

38장 덕이 높은 사람은 덕을 의식하지 않는다
39장 귀한 것은 천한 것이 있기에 가능하고
40장 있음은 없음에서 나온다
41장 비웃음을 받지 않으면 도라 할 수 없다
42장 텅 빈 기(沖氣)로써 만물의 조화를 이룬다
43장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긴다
44장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45장 맑고 고요해야 세상이 안정된다
46장 탐욕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
47장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세상을 다 알고
48장 학문을 배우면 지식과 사욕(私慾)이 늘고
49장 성인은 백성의 마음을 자기 마음으로 삼는다
50장 나오는 것이 삶이고 들어가는 것이 죽음이다
51장 도는 낳았으되 소유하지 않는다
52장 천하 만물의 어머니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53장 도는 매우 평평하고 쉬운 길인데
54장 도로써 내 몸을 닦으면 그 덕이 참되며
55장 덕을 두텁게 품은 사람은 갓난아기와 같아
56장 도를 아는 사람은 침묵하고
57장 세상은 함이 없음으로 취할 수 있다
58장 올바름은 다시 그릇됨이 되고
59장 검소함이 나라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다
60장 나라 다스리는 것을 작은 생선 요리하듯 하라
61장 대국은 소국에게 스스로를 낮추면
62장 도(道)는 만물을 품는 속 깊음이다
63장 행위 없음으로 행위를 삼고
64장 성인은 욕심 없음을 욕심내고
65장 배움이 늘어나는 것은 나라에 해(害)가 되고
66장 강과 바다가 계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67장 내가 소중히 여기는 세 가지 보물
68장 훌륭한 승리자는 적과 싸우지 않으며
69장 공격하기보다는 방어하는 자가 되고
70장 성인은 거친 옷을 입고도 보화를 품고 있다
71장 모르면서 안다고 설치는 것은 병이다
72장 백성들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73장 하늘의 그물(道)은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74장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75장 백성이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76장 살아 있는 사람은 부드럽고 연하지만
77장 하늘의 도는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다
78장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고
79장 덕 있는 사람은 빚 독촉을 하지 않는다
80장 나라는 작고 백성은 적게 하라
81장 하늘의 도는 만물을 이롭게 할 뿐
에필로그 epilogue 물 따라 바람 따라

저자소개

저자 : 김영찬
개신교 목사로서 교회 목회를 13년간 하는 동안 진리에 대한 갈증과 목회에 대한 갈등을 겪으면서 고등학교 교사 시절에 국민윤리의 동양철학을 강의하던 내용을 되새기면서 유교ㆍ불교ㆍ힌두교ㆍ노자ㆍ장자 등 이웃 경전과 고전을 15여 년간 공부하였다.
그러던 중 모든 경전과 고전과 철학을 아우를 수 있는 『도덕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시대와 민족과 종교와 신분을 떠나 누구에게든지 자자손손 읽혀지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되어 인생과 종교의 길잡이로서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본서를 출간하였다. 특히 호스피스 사역을 17년간 하는 동안 웰 다잉 전문 강사 및 인문학 강사로서 ‘사람다움’을 찾아가는 인생의 본질, 삶과 죽음의 본질, 종교의 본질 등을 강의하였다.  

도서소개

『잃어버린 사람의 길』은 현직 목사로 있는 저자가 노자의 『도덕경』을 ‘종교적 잣대’ 없이 ‘사람의 길’로서 풀이 해석한 책이다.
노자의 원문 전체를 한 문장 한 문장에 대한 깊은 의미를 꼼꼼히 풀이해내 명상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 특히, 본 도서 한 권만으로도 인생과 종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도를 높여준다.

“위정자들과 경제인들 그리고 성직자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도자들은 국민들의 거울입니다. 그들이 무위자연의 사상을 흉내라도 낼 수 있어 비움과 나눔의 사람들이 된다면 국민도 그들을 존경하고 따를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는 청렴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