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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

글쓰기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

  • 이상주
  • |
  • 메이트북스
  • |
  • 2018-08-06 출간
  • |
  • 300페이지
  • |
  • 154 X 226 X 18 mm /444g
  • |
  • ISBN 97911600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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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부터 당장 내 마음을 글로 드러내자!

글쓰기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처방전이다. 글쓰기는 지친 나를 안아주는 방법이며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우는 방법이다. 저자 스스로도 글쓰기로 오래 묵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비로소 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얻었기에 이 책의 내용은 더욱 공감과 믿음이 간다. 저자는 마음 속 깊은 상처까지도 모두 꺼내 지금 당장 글로 쓰자고 당부한다. 어릴 적부터 받은 상처는 성장하면서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된다. 평생을 우울과 절망의 숲에서 헤매고 싶지 않다면, 불행하게 살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방법이야 많겠지만 저자는 글쓰기가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미 무의식으로 자리 잡은 상처이지만 매일의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이를 끄집어내고 마침내 치유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견디기 힘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그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면서 벗어나게 될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하지만 이 책의 글쓰기는 거창한 글쓰기가 아니라 일상 속 글쓰기다. 그저 나의 일상을 쓰고 감정과 생각, 상처 등 내 안에 있는 것을 꺼내고 쓰는 행위가 글쓰기다. 글쓰기는 지친 나를 안아주는 방법이며 넘어져 있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방법이자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할 때 나침반이 되어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글쓰기를 하는 데는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 일기나 편지 또는 작은 메모부터 시작하자.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했던 마음속 외침을 일기장에 쓰다 보면 내가 글을 쓸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하루에 한 줄 감사 코멘트를 쓰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만해진다. 책 속의 명언을 한 줄 뽑아서 글로 쓰고 내 생각을 짧게 적는 것도 좋다.


글쓰기는 일상이다. 특별한 게 아니다!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어린 시절 생겨난 오래된 상처 때문에 낮은 자존감과 외로움 속에 살아왔지만 글쓰기를 통해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왔다.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나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그로 인해 상처가 치유된다는 것을 스스로 경험했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글을 써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매번 주먹으로 눈물을 훔칠 만큼 아픈 상처들이 많았지만, 결국 펜을 잡고 일기장에 매일 글을 쓰면서 그것들을 치유해왔다. 이 책을 잡은 당신 또한 일기장을 내면의 친구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날마다 당신의 눈물과 우울과 분노를 받아내며 당신이라는 한 사람을 위로해주는 일기장을 비로소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위로가 필요할 때는 누군가에게 내 속을 드러내야 한다. 하지만 일일이 속을 다 보이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글을 통해 마음을 꺼내면 어느새 상처는 옅어지고 위로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된다. 글을 쓰면 내가 몰랐던 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글을 쓰면 나의 진짜 모습을 만나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어떤 공포 속에서 스스로를 견디게 하고 아픈 상처에서 잠시 벗어나게 한다. 그래서 저자 또한 일기라는 공간에 스스로를 마구 꺼내기 시작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사실 누군가를 만나 위로를 받기도 쉽지 않다. 우울함과 분노와 화를 푸는 덴 혼자만의 글쓰기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건 내가 살아있고 숨을 쉰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과도 같다. 내가 쓴 글을 통해 내가 변화되고 또 누군가가 변화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다. 이 책을 통해 매일 글을 쓰는 나, 매일 감사함으로 충만한 나, 매일 새로워지는 나를 만들어보자.

[책속으로 추가]
같은 영화를 보고도 느낀 점이나 받아들여지는 생각이 다르듯이 말이다. _ p.142

우리의 일상은 말 그대로 스토리다. 꿈을 꾸는 순간부터 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그 시간까지 우리의 삶은 스토리 그 자체다.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간다고 해도 우리의 감정과 기분, 생각은 날마다 또 다른 하루를 살아가게 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나의 생각, 살면서 떠오르는 영감들은 언제나 글이 될 수 있다. 그것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글이 될 수 있다. 나만의 생각들을 어떻게 정리해서 글쓰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기나 편지와 같은 방법으로 풀어쓰는 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쓰는 것이 글쓰기의 기초다. 세상이 변해서 옛날처럼 붓이나 연필로 쓸 필요도 없다. 디지털과 인터넷이 생활화된 지금 언제 어느 곳에서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남길 수 있는 여건은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역시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의 글쓰기가 더 매력적인 건 어쩔 수가 없다. 순간순간 만들어지는 생각과 느낌을 글로 남겨보자. _ p.143

열등감을 부정하거나 무작정 이기려만 하지 말고 먼저 내 안의 열등감의 원인을 찾아서 마주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상처받을 만한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이제 하나씩 마음속에서 꺼내 적어보자.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누가 어떤 말로 어떤 행동으로 나의 마음에 상처를 냈는지 하나하나 써보기 바란다. 또 상대방뿐만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에게 준 상처는 없는지도 생각해보자. 남들 앞에서 나 자신의 부족한 면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나를 묶어 놓은 적은 없는지도 생각해보자. 아마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막상 생각하라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럴 때 쓰면 된다. 하나씩 떠오르는 생각을 무작정 써보자. 쓰다 보면 꺼내지고 꺼내다 보면 쓸 게 많아진다. 나는 쓰는 순간 치유가 된다고 말했지만 무조건 다 치유가 되는 건 아니다. 그 당시 상황을 떠올리고 글로 써내려갈 때 그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써야 치유가 시작된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당신의 열등감은 당신이 이겨낼 수 있다. _ pp.157~158

마음의 상처뿐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상처로 인해 꺼내지 못하고 속앓이를 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흔히들 ‘참지 마, 병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꺼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 전에 자신을 솔직히 드러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그 용기가 생길 때까지 글로 자꾸 꺼내보길 권한다. 글로 상처를 꺼내다 보면 상처는 분명 희미해질 것이다. 상처 난 곳에 약을 바르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새살이 돋아나듯, 그렇게 상처 난 마음에도 새살은 돋아난다. 물론 시간이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지만 치유하지 않으면 흉터가 되어 아주 오래도록 자신을 자책하게 될 것이다. 흉터가 아니라 새살이 나도록 잘 치유해주어야 한다. 아픈 글쓰기를 해본 사람만이 행복한 글쓰기 또한 할 수 있다. 자신의 아픔과 상처가 깊이 자리하고 있다면 뼛속까지 써내려가라. 깊이 들어갈수록 깊은 상처와 직면할 수 있다. 뿌리 깊은 상처까지도 모두 꺼내 글로 쓸 수 있을 때 그 상처에 피가 멈추고 살이 붙어 다시금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_ pp.165~166

슬픔을 느낄 때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표출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후련해진다. 아무리 참으려 해도 슬픔은 참아지는 게 아니다. 그저 마음에 꾹꾹 누르고 있을 뿐이다. 그 감정이 언제 어느 때 폭발할지 모른다. 버지니아처럼 자살로 이어질 수도 있고, 어느 순간 폭발할 때의 감정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 마음 안의 기쁨, 분노, 슬픔, 행복, 두려움, 놀라움, 미움과 같은 기본 감정들은 따로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감정들은 내 안에서 서로 만나고 부딪히고 섞이고 변화하는 것이다. 어느 한 감정이 마음의 물길을 막거나 오염시키면 다른 감정들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슬플 땐 충분히 울어야 다시 설 수 있다. 삶이 힘들어 꾹꾹 참고 있는데 누군가 진심어린 눈빛으로 ‘괜찮니?’라는 말을 던질 때 눈물샘이 터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듯 슬픔은 눈물과 가장 가까이 연결되어 있다. 눈물은 슬픔의 또 다른 언어인 것이다.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눈물 자체만으로도 무슨 일이 있다는 건 짐작하고도 남는다. 눈물에는 이렇게 슬픔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_ pp.180~181

자신만의 글쓰기 속에 자신도 모르는 보물이 있다. 누군가의 마음을 울릴 수도 있고 웃길 수도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에게 삶을 찾아줄 수도 있고 길을 잃은 사람에게 길을 찾아줄 수도 있는 힘이 있다. 자신만 모르고 있다.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말이다. 일단 편하게 한번 써보길 바란다. 글쓰기는 계속 글을 쓰고 꺼낼 때에 비로소 그 가치를 드러낸다. 글을 쓸수록 나를 더 알아갈 수 있고, 나를 알면 상대에게 내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어떻게 써야 하나, 무엇을 써야 하나 고민하던 것들이 서서히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써지게 될 것이다. 글쓰기는 우리를 편안하게 한다. 또 자신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글을 쓰면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판단력을 갖게 된다. 다양한 표현을 적어보면서 지금 하는 생각보다 좀더 다르고 멋지게 표현할 수도 있다. 글쓰기는 결국 글쓰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_ pp.189~190


목차


지은이의 말_ 지금 당장, 나만의 글쓰기로 행복하길!
『글쓰기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나는 상처를 편집하기로 결심했다
주먹으로 닦는 눈물, 손가락으로 쓰는 위로
아프니까, 아픈 만큼 솔직하게 써내려가기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글을 쓰면 된다
안녕, 마음아! 그동안 아프고 힘들었구나
그때는 차마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쓰다
글로 적어야만 허비한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

2장 그래서, 나는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인생의 어느 순간,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다
자기다운 글쓰기로 자신을 해체하라
글쓰기로 인생의 모든 순간을 놓치지 말자
너는 더 이상 내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감정 표현에 서툴다면, 감정을 글로 쓰자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지긋이 바라보기
살기 위해 글을 써본 적이 있는가?
나만의 글쓰기 방법을 만들어라

3장 정말 그냥 쓰기만 해도 치유된다
시작하기: 읽을 시간이 없으면 쓸 시간도 없다
공감하기: 나만의 마음노트를 만들어라
발견하기: 남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라
드러내기: 구체적으로 써내려가라
표현하기: 쓰기는 영감의 강력한 표현이다
쉽게 쓰기: 메모도 곧 글쓰기다

4장 글쓰기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종이 위에 쓰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
깊은 상처까지도 모두 꺼내 글로 써라
죽기 전에 글로 남겨야 할 5가지 리스트
나에게도 쉴만한 의자를 만들어라
내가 슬픔을 느낀다면 바로 표현할 것이다
글쓰기를 통해서만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글쓰기 처방전

5장 어디에도 숨을 곳 없다, 자존심보다 글쓰기
내 마음을 움직이고 알아가는 글쓰기
글로 표현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살고 싶다면 적어라
실컷 울고 나면 실컷 웃을 수 있다
적막한 새벽 1시, 글쓰기의 힘
글쓰기로 오늘 하루 행복해져라

6장 글쓰기로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오늘도 글을 쓰고 있는 내가 너무 기특하다
글을 쓰면 돈을 쓰는 생각이 바뀐다
대통령의 글쓰기? 아줌마의 글쓰기!
주저앉고 싶은 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쓰면 쓸수록 상처받은 나를 만나다
어떤 순간에도 내 편에 서서 나를 응원하는 글
먼저 자신에 대해 쓰고, 그 다음 독자를 생각하라
손에 든 책 한 권에서 나를 찾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글을 썼다

에필로그_ 내 마음을 꺼내는 글쓰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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