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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엔 니체

우울한 날엔 니체

  • 발타자르토마스
  • |
  • 자음과모음
  • |
  • 2018-08-06 출간
  • |
  • 344페이지
  • |
  • 140 X 201 X 20 mm /462g
  • |
  • ISBN 978895443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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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허무주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
니체의 사상을 매개로 마주하는 우리 자신의 문제

우리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을 앓고 있다. 저자 발타자르 토마스는 니체가 구상한 철학이 인간의 문화가 낳은 허무주의라는 질병을 치유해줄 묘약과도 같다고 말한다. 허무주의에 한번 빠지면 ‘무’에 너무 많은 가치를 매긴 나머지 원한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고 심지어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존재의 비극을 행복한 낙관이라는 겉치레로 위장해서는 안 된다. 삶을 긍정한다는 것은 삶을 가장 강렬하고 가장 창조적으로 살아내기 위해 고통을 자극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생각을 바꾸지 않고 삶을 바꿀 수는 없으며, 자기만의 이론을 점검하지 않고 행동을 바꿀 수는 없다. 《우울한 날엔 니체》는 네 단계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먼저 문제의식을 설정하고 해결해야 할 우리의 증상, 즉 허무주의의 면면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그 증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니체 철학의 인식틀을 적극적으로 참조한다. 3부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 양식이 필요한지 혹은 필요하지 않은지를 가린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의 삶에 니체의 사상을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4부에서는 우리 ‘존재’를 좀 더 멀리, 넓은 시야로 내다보며 삶의 궁극적 목적과 질문을 마주한다.
저자는 질문한다. 어떻게 집단이 설정한 양식을 벗어나 자신의 독자성을 긍정할 수 있는가? 어떻게 반지르르한 행복이라는 불모의 꿈으로 도피하지 않고 고통을 직면할 것인가? 소맷자락을 걷어붙이고 질문과 생각의 고리를 따라가다 보면 니체의 생각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지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Ⅰ 진단하기: 허무주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
질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신은 죽었다. 그러나 신의 그림자는 죽지 않았다!
행복, 허무한 이들을 위한 묘약
덧없는 세상이 우리를 괴롭힐 때

Ⅱ 이해하기: 알량한 도덕은 버려라
힘을 향한 의지와 삶의 관점
도덕은 어떻게 세상을 뒤엎는가?
원한과 양심의 가책
집단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도덕을 정립하라

Ⅲ 적용하기: 자기 자신이 되어라
긍정의 길을 되찾아라
강해지려면 속도를 늦춰라
생각을 본능으로 바꿔라
자의식을 버려라
적을 사랑하라

Ⅳ 내다보기: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은 진리보다 더 가치 있다
삶을 향해 다시 한 번 소리쳐라
미래를 향해 활시위를 당겨라

니체의 생애
독서 길잡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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