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목의 기초 체력인 국어가 쉬워진다!
모든 과목의 기초 체력인 국어 과목을 탄탄하게 다져줄 영역별 필수 개념을 엄선해 정리한 중학교 국어 학습서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검정 교과서로 바뀌면서 여러 종의 국어 교과서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들의 성취 기준은 동일하다. 이 말은 성취 기준에 맞는 국어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으면 국어 과목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최근에 개정된 교육 과정을 반영해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국어 개념을 모두 담았다. 친숙한 예시와 재미있는 맥락 속에서 즐겁게 필수 국어 개념을 익히고 나면 국어 교과서에서 만나게 되는 구체적인 제재들을 더욱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라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성취 기준에 입각한 필수 국어 개념이 국어의 기초 체력을 쑥쑥 키워줄 것이다.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은 수학 시험조차 우리글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니 국어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전 과목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국어 공부는 만만치 않다. 단기간에 성과를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어떻게 보면 두루뭉술해서 접근 방법이 모호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어 성적은 반드시 오를 수 있다. 그 발판은 바로 개념 정리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다. 시중에 있는 많은 중학교 국어 관련 도서들은 문학과 문법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실 국어 과목에서는 말하기, 듣기, 쓰기 등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 그렇기에 저자는 전 영역별 필수 개념들을 교육 과정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파트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한눈에 정리해볼 수 있는 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 책과 함께 ‘국어’라는 과목을 즐겁게 공부해보자.
교육 과정에 따른 필수 국어 개념을 마스터하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국어의 기본은 말하기와 듣기다’에서는 말하기와 듣기의 목적과 화법의 절차 등을 살펴보며, 개인적·공식적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말하기와 듣기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배운다. 또한 상황에 대한 종합적 안목을 바탕으로 적절한 언어 예절을 갖추어, 말하기와 듣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식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장 ‘읽기를 잘하면 국어가 쉬워진다’에서는 정보 전달의 글, 주장의 글, 정서 표현의 글 등 다양한 유형의 글을 읽는 목적과 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읽기 전략을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글을 비판적·능동적으로 읽는 방법과 태도를 살펴본다. 3장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쓰기’에서는 쓰기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맥락·목적·독자를 고려해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공부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글을 쓰는 방법과 글쓰기의 윤리를 지켜 책임감 있는 태도로 글을 쓰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4장 ‘국어 공부의 왕도는 문법이다’에서는 언어의 본질, 음운 체계, 품사, 단어의 형성, 문장 성분, 문법 요소, 어문 규범, 한글의 창제 원리 등 국어를 운용하는 원리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바탕으로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등장하는 문법적인 지식을 살펴본다. 특히 자음의 체계, 모음의 체계, 품사의 종류, 음운의 변동, 자음과 모음의 제자 원리 등은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정리되어 있으니, 설명을 읽은 다음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표로도 살펴보며 확실히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5장 ‘국어 공부의 꽃은 문학이다’에서는 시, 소설, 희곡 등 문학의 여러 가지 갈래의 특성을 살펴보고, 각 글의 갈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에 대해서 알아본다. 문학의 특성을 파악한 뒤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과정도 소개한다. 특히 표현 방식 및 비유와 상징 등은 다양한 예시문을 제시해 설명하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각각의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 과정을 망라해 엄선한 국어 개념이 담긴 이 책으로 중학교 국어를 정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