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더이상 두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다!
이 책은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개념을 담은 중학교 영어 학습서다. 이 책에는 현재 중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실제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 책을 학교 수업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각 UNIT의 마지막에 ‘교과서 속 의사소통 기능’을 넣어 학생들이 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장 마지막에는 저자의 블로그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해 다시 한 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책의 저자는 약 1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영어 교수법분야의 전문가다.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멀고 먼 영어공부의 첫발을 가볍게 내딛어보자.
영어는 우리와 다른 문화에서 발생했고 우리말과 어순도 다른 언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공부하기란 쉽지 않고, 결국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조기에 포기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영어를 잘 하는 비법으로 비록 조금씩 공부하더라도 매일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욕심부리지 말고 하루에 반 페이지든, 한 페이지든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만큼만 공부하되 대신 병원에 입원할 정도가 아니라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이 책을 펴라고 한다. 그리고 처음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은 과감히 넘겨도 좋다고 말한다. 그렇게 10번 이상 이 책을 읽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영어 교수법분야의 전문가인 저자가 오랜 수업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최대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더이상 두렵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이보다 더 쉬운 영어 교재는 없었다!
저자는 중학생 시절 영어를 어려워했고 영어시간이 재미없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영어교사가 된 이후 영어 교과서와 EBS 교재, 출판사 교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면서 좀더 쉽고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중이다. 그리고 자신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수업경연대회나 수업연구대회에 참여해 타 지역 영어교사들과 노하우도 공유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본문에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넣고 마치 옆에서 직접 가르쳐주는 듯한 입말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연습문제는 물론이고 평소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궁금해하는 영어 상식들도 곳곳에 배치해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책을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만큼은 다른 어느 책보다도 현행 중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현재 중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했다. 따라서 이 책은 중학생들은 물론이고 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1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에서 1장부터 4장까지는 영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명사’ ‘관사’ ‘대명사’ ‘be동사’ ‘일반동사’에 대해 살펴본다. 모든 언어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명사의 종류부터 이 세상의 모든 동작을 나타내는 일반동사의 규칙변화·불규칙변화까지 배우면서 학생들은 영어라는 새로운 언어에 눈을 뜰 것이다. 그리고 5장부터 10장까지는 ‘동사’ ‘진행형, 미래, 완료형’ ‘조동사’ ‘형용사’ ‘부사’ ‘to부정사’ ‘동명사’ ‘전치사’ ‘접속사’에 대해 배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좀더 고급스럽고 긴 문장으로 이루어진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것이다. 11장부터 16장까지는 ‘관계사’ ‘부가의문문’ ‘간접의문문’ ‘명령문’ ‘감탄문’ ‘수동태’ ‘가정법’ ‘분사구문’ ‘그 밖에 꼭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학습한다. 이 부분에서는 앞에서 배우지 않았던 영어의 새로운 문장과 함께 학교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내용들을 따로 모았다. 이 책을 읽으며 쉽고 재미있게 중학교 영어를 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