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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 6

찌질의 역사 6

  • 김풍
  • |
  • 위즈덤하우스
  • |
  • 2018-08-10 출간
  • |
  • 196페이지
  • |
  • 153 X 219 X 12 mm /348g
  • |
  • ISBN 979116220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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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6권 줄거리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건 어렵지만,
잘하는 일은 좋아하게 되거든.”

‘최설하’ 사건으로 과에서 파렴치한이 돼버린 민기. 현실에서 벗어나 뭐라도 몰입할 게 필요했던 그는 도서관과 토익학원을 다니며 정신없이 대학 4년을 보낸다. 졸작으로 쓴 소설을 보고 그에게 글쓰기 재능이 있음을 발견한 교수가 신춘문예 도전을 권하고 결국 등단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작가의 삶은 결코 녹록지 않았고, 잡지나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며 근근이 살아가다 대학 선배 김재선의 제의로 방송국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그에겐 6년 사귄 여친 가을이가 있었지만, 혼자만 직장인이 된 민기는 그녀에게 점점 소홀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끼는 회사 후배 박귀찬의 짝사랑 ‘봉보미’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적극적으로 민기에게 다가오는데….

◈ 아름답지 않아서 더욱 찬란한
서툰 청춘들의 꿈과 현실, 그리고 사랑 이야기!
『찌질의 역사』시즌 3로 완간!

수백만 독자들의 울화통을 터뜨리며 네이버 최고의 ‘발암툰’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찌질의 역사』가 시즌 3로 완결되었다. 야매 요리로 이름을 알린 웹툰 1세대 작가 김풍이 글을 쓰고, 만화가 심윤수가 그림을 그린 이 만화는 90년대 후반 스무 살 대학생이던 시절부터 삼십대 사회인이 되기까지 한 남자의 찌질한 연애담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낸 만화다. 90년대 아날로그 감성과 은근한 진중함을 무기로 매 화 평점 9.9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였고,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11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찌질의 역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아름답고 로맨틱한’ 연애 이야기가 아닌 ‘서툴고 부끄러운’ 연애의 민낯을 드러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연재 당시 시즌 3의 내용을 담은 이번 세트에는 대학 졸업 후 사회인이 된 민기의 이야기와 6년 사귄 애인 가을이와의 연애를 그린다.
작가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만큼 디테일한 감정선을 그리고 있는 이 만화는 탄탄한 구성과 개연성 있는 스토리 전개, 핵심을 찌르는 대사와 섬세한 감정 표현, 시대 배경, 소품 하나까지도 김풍 작가의 세세한 고민의 흔적이 담겨 있다. <건축학개론>이나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당시 문화 코드를 적절히 섞어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재미와 공감,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이 작품은 뮤지컬로 제작되었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목차


1화 뜻밖의 기회
2화 귀찬이의 연애
3화 이성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4화 오래된 연인
5화 그녀는 헤어디자이너
6화 꿈이 있는 사람
7화 여자 친구의 존재
8화 환상이 만든 행복
9화 마음 정리
10화 볼수록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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