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도 훈련이 필요할까요? 건강한 몸을 위해 우리는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근육훈련입니다. 이런 훈련이 우리 근육에만 필요한 것일까요? 이 책의 저자들은 두뇌도 훈련을 하면 더 좋아지고 그 시기는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줄 아는 아동기가 최적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게임과 퀴즈를 풀면서 두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저자들은 1990년대 초 이탈리아 팔레르모시에 최초의 놀이극장 ‘Cosi per Gioco(즐거움을 위해서)’를 설립하고 놀이가 어린이의 성장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연구한 후 ‘놀이학습’이란 교육방법론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연구와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유희본능을 자극해서 적극적인 책읽기를 유도하는 액티비티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누어 색깔별로 구성하였는데 두뇌와 기능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다룬 보라색, 두뇌를 훈련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방법을 소개하는 빨간색, 훈련이 꼭 필요한 능력과 재능을 점검하는 초록색 그리고 게임과 퀴즈를 해보는 파란색 페이지 입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한 층 스마트해진 자신을 느끼며 뿌듯한 기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세권으로 묶인 첫 번째 책으로서 게임을 통해서 어린이의 지성과 감성을 개발하는 시리즈의 인프라에 해당합니다. 이어서 출간되는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선생으로 모시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는 [다빈치처럼 생각하기]와 셜록 홈즈와 함께 범죄현장에서 논리적인 사고와 추리력을 훈련하는 [홈즈처럼 생각하기] 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5학년 2학기 과학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5학년 1학기 실과 5. 나의 균형 잡힌 실생활
6학년 2학기 국어 9.생각과 논리
6학년 2학기 국어 5. 이야기 바꾸어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