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MC, 전 아나운서)
: “현우나 현무나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서툰 어른이다.
비슷한 나이인 우리 둘이 가장 경계하고 조심스러워 하는 단어가 꼰대이다.
이 책에서 최현우는 해답을 제시하거나 “나 때는 말이지” 하면서
꼰대 같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답게, 경청하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민을 다 털어놓고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말이다.”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RoMeLa 로봇 연구소 소장)
: “마술사는 자기만의 기술과 비법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손 안의 카드를 사라지게 만들고, 빈 모자 속에 토끼를 나타나게 하며, 보이지 않던 그림들을 보이게 만든다.
하지만 마술사는 절대로 그 비밀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최현우는 피터라는 토끼와 그의 친구들을 통해 행복을 찾기 위한 자기만의 기술과 비법들을 몰래 우리에게 알려 주려 한다.
마음 안의 고민을 사라지게 만들고, 빈 가슴속에 따뜻함을 나타나게 하며, 보이지 않던 행복의 길을 보이게 하는 비밀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마술 같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