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같은 육아현장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실전 육아 코칭’
생생한 육아 현장에 육아의 답이 있다!
나와 내 아이가 할 수 있는 꿀육아 하나면 된다!
무너지고, 뭉개지고, 몸부림치면서 알게 된,
현장 중심 육아 팁!
『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는 10년 넘는 시간 동안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브런치 등을 운영하며 육아·교육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포스팅한 ‘평범한 서뉴맘’의 첫 번째 육아서다. 평범한 서뉴맘의 육아 팁은 200만 뷰어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엄마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 공부를 위해 2,0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많은 육아서가 이론과 방법론에 치우쳐져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육아 현장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 책은 육아에 기본이 되는 4가지 감정(사권신공)을 통해 수십 가지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법을 제시한다. 특히 7세 이하 영유아기 아이를 키우며 겪을 수 있는 분리 불안, 애착 물건, 배변 훈련, 불안, 산만함, 질투 등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깊이 공감하면서,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전 팁들을 쉽고 빠르게 알려준다.
그밖에도 엄마들이 실제로 초록 창에 검색해볼만한 크고 작은 육아 고민들을 상세히 다룬다. 예를 들어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돌쟁이 훈육법, 유치원·어린이집 시원하게 결정하는 방법,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둘째 아이 태어나기 전에 큰애에게 해야 할 행동들, 아이를 감동시키는 칭찬법, 똑똑하게 스마트폰 보여주는 법 등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며 실제 해보고 정확히 통했던 내용들만 엄선해 담았다.
“육아,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아님 저만 힘든 걸까요?”
아이의 생각과 행동의 원인을 알면 육아가 쉬워진다!
★ 답답했던 육아의 진짜 답을 찾았다
보통의 엄마가 아이와 부딪히며 경험했던 육아의 민낯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 현실 엄마가 전해주는 육아현답
책대로 하면 잘 될 줄 알았던 교만함이 하늘을 치솟던 엄마가 육아에 무너지고 뭉개지고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알아냈던 귀한 육아법들을 하나하나 담아냈어요.
★ 엄마만 아는 육아감각
육아에 지쳐 훈육이 힘들고 떼쓰는 아이 억지로 붙들고 골머리 싸매지 마시고 적어도 시도는 해보시라고 알려드린 방법이에요.
★ 엄마만 아는 육아원칙
실천하기 힘들다는 거 잘 알아요. 그래도 계속 파세요. 나에게 맞게 변경하시고 내 육아로 변경하시는 거예요. 그럼 나만의 육아법을 찾을 수 있어요.
아무리 많은 육아서나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봐도, 정작 현실의 육아현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 자주 펼쳐진다. 나만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육아는 어떤 엄마라고해서 더 힘들고, 더 쉽지 않다. 모든 아이는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하면서 하루하루 성장해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유독 내 아이가 더 말을 안 듣고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옆집 엄마와 비교를 하고 있거나 육아의 기준이 내 아이에게 맞춰져 있지 않은 경우일 수 있다. 이런 육아의 블랙홀에 빠진 엄마들에게 저자는 내가 가진 것을 가치 있게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나와 내 아이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는 ‘나만의 육아’를 해 나가는 것이 육아의 해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맞춤 육아를 하루아침에 발견할 수는 없다. 며칠이 걸릴지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막막한 것이 육아의 길이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을 위해 0세부터 7세까지 비밀에 쌓여있던 아이의 본능과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훈육으로 가는 방향을 제시한다.
1챕터 「육아, 그 멀고도 험난한 길」에서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육아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내려놓음’이 아닌 ‘받아들임’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준다. 2~5챕터에서는 육아의 기본기 사권신공(사랑?권위?신뢰?공감)을 통해 내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절대 원칙을 소개하고, 연령 별, 상황 별, 성향 별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육아 스킬과 실전 코칭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챕터 「엄마 마음 사용 설명서」에서는 엄마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엄마 탓이 아닌 긍정적인 의미의 엄마의 책임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엄마와 아이가 합을 맞추면 ‘꿀육아’가 가능해져요!”
우리 아이를 더 잘 알게 되는 14가지 리얼 육아 스킬
저자가 강조하는 훈육의 진정한 의미는 엄마 말을 잘 듣게 하는 게 아니라 엄마 말을 잘 믿게 하는 데 있다. 다그치고 혼내는 것이 아닌 세상의 질서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가르침이 바로 훈육인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아이가 아주 위험해지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자유롭게 세상을 탐색하게 하자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훈육에 나만의 기준을 세웠다고 해도 육아의 고민은 끝이 없다. 아이의 정리?정돈 습관은 어떻게 들여야 하는지, 병원을 싫어하는 아이를 울리지 않고 병원에 데리고 갈 방법은 없는지, 매일 아침 등원준비를 할 때마다 거북이가 되어버리는 아이를 어찌하면 좋을지, 마트나 문방구를 가면 사달라며 무조건 드러눕고 보는 이 아이는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고민들이 엄마를 에워싼다.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 봐도 상황은 해결되기는커녕 죄책감만 쌓이는 것이 현실 육아다.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방법은 단 하나다. 엄마와 아이가 합을 맞추는 생존 육아를 해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육아의 해법은 공부를 하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따른다고 해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극한 육아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생존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영역, 시간, 체력을 관리하는 것 그래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육아를 하는 것이 진정한 생존 육아라고 이 책은 말한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육아의 비법은, 다른 이론이나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가치 있게 바라보는 것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