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두뇌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적의 시간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최강의 유아교육
'기적의 시간’이라 말할 수 있는 3~7세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온갖 것들을 흡수한다. 연구에 따르면 뇌의 신경회로를 잇는 시냅스의 80%는 7세까지 생성된다고 한다. 즉, 학습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있어 3~7세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3~7세 시기는 두뇌는 물론이고 몸의 움직임이 점점 커져서 하나를 알려주면 적어도 다섯 가지는 알아채는 능력을 발휘하는 ‘기적의 시간’이다. 이 때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실로 비범하다. 관심만 있다면 전철 노선도나 공룡 이름, 게임의 캐릭터를 몽땅 외우는 일이 다반사다.
-현격하게 이해력이 높아져 어른들의 말을 잘 듣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도 늘어난다.
-스펀지같이 모든 자극을 빨아들이는 시기이다. “이건 배추야”라고 말해줬을 뿐인데 ‘배추’라는 명사를 익히고, 문장구조에 대한 감각을 키운다.
이렇듯 3~7세는 ‘근사한 가능성’을 간직한 ‘기적의 시간’이다. 3~7세 아이들의 이러한 가능성을 기적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이 《두뇌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3~7세 기적의 시간》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일본 최고 유아교육 마스터의 3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실전 육아서’
이 책의 저자는 1만 2,000여 명의 아이들을 지도해온 일본 최고의 유아교육 마스터다. 그는 3~7세 아이들의 교육은 ‘아이가 얼마나 흥미를 가지느냐’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이 시기에 길러주는 학습력의 토대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또 3~7세는 두뇌의 발달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아이와 애착 관계를 다지면서 밀접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기로, 가장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근사한 유아교육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어려운 방법이 실려 있지 않다. 부모라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의 학습 토대 마련에 도움이 되는 교육법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자녀의 학습 잠재력이 활짝 피어날 것이다.
‘특별부록_ 책쟁이엄마가 강력 추천하는 3~7세 기적의 시간에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활용하면 좀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3~7세 두뇌와 신체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방법
●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말자. 우리 아이만의 속도를 인정하자.
● 아이는 재미있어야 흥미를 갖는다. 모든 학습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자.
● 건강한 신체의 기본은 근육 단련! 많이 걷고 많이 움직여 팔다리를 단련시키자.
● 음악과 미술을 자주 접하게 하자. 사고력, 기억력, 목표를 완수하는 힘, 인내력, 공감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토대가 된다.
● 아이가 지금 하던 놀이에 싫증내거든 다른 놀이를 하거나, 다시 흥미를 보일 때까지 기다리자.
● 같은 놀이를 반복하기보다는 다양한 놀이를 구비해두고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함께 하자.
●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엄연히 다르다. 그 특성을 이해하고 인정하자.
● 부모가 쓰는 말이 아이의 저금통이 된다. 짧은 시간이라도 풍부한 어휘로 대화를 하자.
● 아이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칭찬을 아끼지 말자.
1만 2,000여 명의 아이들을 지도해온 일본 최고의 유아교육 마스터 소가와 타이지가 제시하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3~7세 유아교육법.
3세부터 7세까지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적의 시간으로, 아이와 애착 관계가 단단한 부모가 전문가들의 노하우(놀이와 접목하기)를 익혀 아이를 지도한다면 그야말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좋아하는 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아이가 느끼는 배움의 즐거움은 더 커지고, 능력은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이 책은 매일의 생활, 놀이,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영재교육이 부럽지 않은 교육을 할 수 있는지를 국어, 수학, 기초체력, 호기심, 습관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