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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언 모멘트 2

마키아벨리언 모멘트 2

  • J.G.A.포칵
  • |
  • 나남
  • |
  • 2011-01-25 출간
  • |
  • 448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768g
  • |
  • ISBN 978893008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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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키아벨리로 가는 길―잃어버린 공화주의를 찾아서

공화주의의 걸출한 역사가 존 포칵의 대표작을 처음으로 완역 출간

J.G.A. 포칵(존스홉킨스대 명예교수)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주며 공화주의 논쟁이 새롭게 타오르게 했던 명저《마키아벨리언 모멘트: 피렌체 정치사상과 대서양의 공화주의 전통》이 초판 출간(1975) 이후 35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역되어 발행된다. 마키아벨리즘을 전공한 부산대 사학과 곽차섭 교수가 수년 동안 번역작업에 매진한 결과로, 이 책을 둘러싼 지난 수십 년간의 논쟁에 대해 포칵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2003년 판의 저자 후기가 포함되어 있다.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마키아벨리 관련 책들이 예증하듯, 이제 한국의 정치담론에서도 마키아벨리즘은 꼭 탐구해 보아야 할 하나의 정치사상적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민주주의 담론에서 공화주의 담론으로 전환되는 학계의 분위기도 반영되어 있는 듯한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그동안 한국의 정치를 설명하고 분석해 온 기존의 이론적 관점으로는 오늘날 한국의 정치현실에 대한 대안을 찾기가 어렵다는 인식도 반영되어 있다. 한국 민주주의론의 권위자인 최장집 교수에 따르면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이 오늘날 한국정치의 문제를 푸는 데 중요하다.
마키아벨리를 근대정치의 선구자 격으로 보는 관점은 주로 정치를 도덕에서 분리시켜 현실적으로 바라보려는 그의 정치철학에 주목하지만, 이 책을 마키아벨리즘의 걸작이자 문제작으로 만든 독창성은 바로 공화주의의 역사를 통해서 마키아벨리즘을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덕을 찾아서” 또는 “덕의 역사를 찾아서” … 정치사상사의 진정한 백미를 만나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와 그 밖의 르네상스기 이탈리아 사상가들에 의해 부활된 고전 공화국의 이상이 근대의 역사적, 사회적 의식에 가져온 결과를 탐구한 고전적 연구이다. J.G.A. 포칵이 제시하는 바에 따르면 마키아벨리가 핵심적으로 강조한 것은 어떤 계기, 즉 공화국이 시간 속에서 자신의 불안정이란 문제를 대면하는 순간으로서 그가 “마키아벨리적 계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마키아벨리, 귀차르디니, 그리고 잔노티의 사상을 통해 이런 문제를 탐구한 후 포칵은 퓨리턴적 잉글랜드와 혁명적, 연방주의적 아메리카에서의 공화주의 사상의 부활에 눈을 돌린다. 저자는 아메리카 혁명이 르네상스적 시민적 휴머니즘의 마지막 거대한 발로였다고 주장하며 근대 역사주의의 기원을 18세기 사상에서 나타난 시민적, 그리스도교적, 그리고 상업적 가치들 사이의 충돌과 연관짓는다.

“《마키아벨리언 모멘트》는 천 개의 이슈를 제기해서 두세 개만 해결한 채 역사학자와 철학자들에게 한 세대가 걸릴 작업을 남겨주었다. 이 책은 필독서이자 필히 소장해야 할 책이다.”
― 필립 페팃(프린스턴대학 정치학)


목차


일러두기

제3부 혁명 이전의 대서양 세계 : 가치와 역사

제10장 잉글랜드 마키아벨리즘의 문제
내전 이전 시민 의식의 양식

제11장 공화국의 잉글랜드화
1) 혼합 정체·성인·시민

제12장 공화국의 잉글랜드화
2) 궁정·지방·상비군

제13장 신 마키아벨리적 정치 경제
토지·무역·신용을 둘러싼 아우구스투스기의 논쟁

제14장 18세기 논쟁
덕·정념·상업

제15장 덕성의 아메리카화
부패·헌정·프런티어

제2판(2003년) 저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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