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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회, 진실의 불편함

불의의 사회, 진실의 불편함

  • 박명훈
  • |
  • 푸른사상
  • |
  • 2016-06-05 출간
  • |
  • 312페이지
  • |
  • 147 X 217 X 19 mm /532g
  • |
  • ISBN 979113080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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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의의 사회, 진실의 불편함』은 40년간 경제기자로서 활동해온 저자가 그동안 정부의 여러 경제부처와 금융, 산업계 등을 취재하며 써온 칼럼들을 모은 책이다. 즉, 저자는 경제부 기자다. 그러나 복잡다단하게 얽힌 현대사회에서 경제적 이슈는 경제 분야의 테두리 안에만 갇혀 있을 수 없다. 경제 이슈는 정치, 문화, 사회……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분석되고 해석되어야 하고 다른 분야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러한 현장을 바라보며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기자의 시선이고, 기자의 글은 그 과정에서 나온다. 기자의 역할은 역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역사를 보도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지만, 진짜 기자가 쓴 글은 그러한 과정을 거쳐 역사가 되어가는지도 모른다.

이 책 지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최근 6년 동안 씌어진 글들이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오바마, 조용필, 알렉스 퍼거슨, 박근혜, 안철수, 최경환, 문재인, 청년실업, 세월호, 메르스, 경제민주화, 신해철, 관피아, 모피아, 현오석, 근혜노믹스, 초이노믹스, 금리 동결, 증세 논쟁, 원격진료, 원전패밀리, 평창, 유리봉투, 스마트폰, 정주영, 이건희, 사도세자, 광해, 박희태, 최시중, 이상득, MB, 박재완, 장하준, 연평도, G20, 김무성, 백남준, 알파고, 4·13…….” 국경을 넘나들고 인물들 사이를 건너뛰며 각종 사건 현장으로 돌진하는 기자의 관점을 따라, 우리가 겪어온 현실이 어떤 역사가 되어갈지 심사숙고해볼 일이다.


목차


* 들어가면서

2010~2016년|아시아경제 「박명훈 칼럼」
세 개의 4·13 / 넥타이 풀고, 맞장 한번 뜨자 / 사랑이냐, 우정이냐 / 중국, 一步 전진할까 / 영원한 오빠와 ‘젊은 피’ 환상 / 성남의 추억과 모라토리엄 / 오바마가 말을 걸어왔다 / 불의의 사회, 진실의 불편함 / 왕 회장의 빛바랜 사진 / G20, 뭔가 다른 그들의 유전자 / 연평도만 아픈 게 아니다 / 2011년, 젓가락의 마술을 기대하며 / MB왕국의 물가전쟁 / 그래도 ‘장하준’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어디 ‘사외이사’ 한자리 없소? / 집에서 쫓겨난 아들 / ‘경계’에 실패한 MB경제 / 모피아를 쳐라 / 평창 2018년 2월 9일 / ‘MB 순장조’ 장관들, 비전은 뭔가 / 안철수의 카탈로그 / 이명박 대통령은 ‘학동공원’을 아시는지요 / 박재완 경제, 용기와 꼼수 사이 / ‘노란 돈봉투’에 담긴 작은 위로 / 박희태 그리고 최시중, 이상득 / SSM 논란과 시골길의 하나로마트 / 박근혜 대단해, 안철수는 나올까? / 저축은행 ‘막장 드라마’의 조연들 / 1987년 6월과 대선 레이스 / 아버지, 다시 취업전선에 서다 / 5년 후, 페이스북이 사라지는 날 / 조삼모사 정책과 유리봉투 / 경제민주화, 대선판을 떠났다 / 새 서울역장과 여성 대통령 / 대선 부동층과 ‘광해’의 귀 / ‘창조’가 미래와 과학을 만났을 때 /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 관료의 득세,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경제민주화와 ‘돈의 논리’ / 피부경제와 ‘좋은 관치’ / ‘박 대통령, 김중수 총재 후임을 말하다’ / 국세청의 거위 깃털 뽑는 방식 / “20만원, 이건희 회장도 받아야 합니까” / 빌 게이츠 회장, 물러나시오 / 근혜노믹스의 숙명과 2014 경제 / 원격진료 논란, IT강국의 코미디 / 쇼트트랙과 스마트폰 / 현오석 경제팀의 스캔들 1년 / 30년 지기 국민은행의 배반 / ‘관피아’는 구르지 않는다 / 만장일치 금리동결, 무책이 상책인가 / 알렉스 퍼거슨의 손목시계 / 정치인이 경제를 말할 때 / 신해철, 그가 마중한 ‘아버지’ / 심판대에 오르는 ‘초이노믹스 2015’ / 재벌가 3세를 때리는 죽비소리 / 증세 논쟁, 법인세가 답인가 / 지도에 없는 길을 가는 법 / 진정 ‘아쿠에르도 나티오날’이 필요한 나라 / 경제 실패, 메르스로 가릴 수 없다 / 우리 경제 안의 또 다른 메르스 / 청년 고용절벽과 에코의 비극 / ‘총선필승!’ 덕담 건배사의 우울함 / 추로스 가게의 청년들 / 탄생 100주년 정주영을 다시 떠올리는 이유 / 안개 속을 행군한 ‘2015년 한국경제’ / 언젠가 일어날 일들이 몰려왔다 / 백남준의 비디오와 건달의 팔뚝 / 알파고와 오래된 내비게이션

2002~2004년| 경향신문 「경향의 눈」 「아침을 열며」
‘도깨비 경제’ 는 이제 그만 / 어느 환자의 넋두리 / 정치장관과 대권 / 구미의 힘 / 4월, 무엇을 갈아엎을 것인가 / 장미꽃과 입춘대길 / 先분양식 정치의 청산 / 농촌에 띄우는 편지 / 차떼기와 연말정산 / 진실, 거짓말 그리고 변명 / 주5일제, 식어버린 감자 / 두개의 ‘부동산 유령’ / 장관님들의 재산목록 / 盧당선자, 경제책 좀 읽으세요 / ‘4000억’ 뒤집어보기 / 비겁한 자들의 합창 / 기업과 권력, 그 잘못된 만남 / 한국경제 1만달러 한계론

여적(餘滴)
劍士와 檢事 / 전자정부 / 동반입영 / 여성갑부 / 외가, 친가 / 인사청탁 / 옥탑방

* 글을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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