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이야기로 듣는 한국의 전통문화

  • 박경수
  • |
  •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 |
  • 2017-02-28 출간
  • |
  • 216페이지
  • |
  • 176 X 248 mm
  • |
  • ISBN 9788983124265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4,550

카드할인

146원(즉시할인 1%)

적립금

15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0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5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을 엮으며

한국어교육이 21세기에 들면서 국내외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는 일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이나 관련 교육 기관들이 국내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고, 해외에서도 그 지역과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이른바 한류 열풍이 한국어교육의 확산에 가세하면서 상호 견인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현실이 있다. 매년 대학에 진학하는 내국인 학생들의 수가 특히 2018년 이후 급격하게 줄어드는 상황을 맞게 됨으로써 이를 대비하여 각 대학들이 재정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일환으로 해외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는 현실이 그렇다.
한국어교육은 그 대상자의 국내외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교재의 개발이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효율적인 교육방법의 심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는지 진지하게 성찰해 볼 시점에 있다. 결론은 아직도 한국어를 배우는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와 현실을 고려한 교재가 충분히 개발되지 못했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교재는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나, 특히 한국문화의 이해와 수용, 문화간 의사소통을 위한 한국문화 교재의 개발은 기대만큼 진전되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의 요구는 사실 한국어교육의 교육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된다. 외국인들은 한국어의 의사소통 능력을 중급 이상으로 갖추게 되면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변별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어 초급과정에서는 생활문화 중심의 한국문화에 관심이 집중된다면, 중, 고급과정에서는 전통문화와 그에 바탕을 둔 한국문화의 정체성(identity)을 알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본 교재인 ‘외국인을 위한, 이야기로 듣는 한국의 전통문화’는 한국어교육의 발전적 확산 과정과 한국어교육의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외국인들이 학습자의 모어문화와 구별되는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변별성을 가능한 다양하게 반영하여 그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적 공감, 그리고 바람직한 문화간 상호소통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보다 직접적으로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트랙 교육과정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교과목의 교수학습을 위한 적절한 교재가 없다는 현실적 고려에서 본 교재의 개발이 추진되었다. 필자에 이어 이 과목의 강의를 담당한 최은숙 교수도 필자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면서 본 교재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본 교재의 개발을 서두를 수 있었던 까닭은 대학원에서 필자의 ‘한국문화론’ 과목을 수강한 석사, 박사과정 재학생들의 호의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교재 개발을 위한 집필팀을 5팀으로 구성하고, 각 팀별로 박사과정생 1명과 석사과정생 1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들 집필 참여자들은 집필팀 회의를 통해 각자 관심을 가지는 주제를 선택하도록 하되, 각 팀별로 4개씩의 주제를 가지고 1차 원고를 성안하도록 했다. 물론 각 장별 구성 체계를 포함한 집필 지침을 필자가 마련했다. 교재는 팀별 4개씩의 주제로 5개팀이 집필에 참여함으로써 전체 20과가 되었다. 한국의 전통 의식주문화, 통과의례, 세시풍속, 민간신앙,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무용, 민속문학(설화, 민요)을 두루 포괄하도록 했다. 5개팀의 집필 참여자들과 각 팀별로 집필한 장을 보이면 다음과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집필 참여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1팀(정혜란, 이나겸) : 음식문화(지역음식), 통과의례(출산의례, 성인식과 혼례), 민속문학(설화)
2팀(정윤희, 표민경) : 민속놀이(성인놀이, 전문인놀이-남사당놀이), 민속극, 민속무용
3팀(손지혜, 김남정) : 음식문화(떡문화, 국문화), 주거문화, 마을신앙(장승과 솟대)
4팀(오인미, 박소영) : 복식문화, 통과의례(수연과 장례), 민간신앙(가정신앙), 민속문학(판소리와 민요)
5팀(유혜정, 차민정) : 세시풍속(설과 대보름, 단오, 추석), 민속놀이(아동놀이)
각 팀별 집필 참여자들은 각 팀 내에서 팀별로 선택한 주제를 다시 개인적인 관심에 따라 분담하되, 전체 내용을 집필 지침에 따라 원고를 성안하도록 했다. 집필은 방학기간을 주로 활용하도록 해서 9월 말까지 원고를 제출하도록 했으나, 일부 팀에서 그 기한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10월 말까지 연장하여 제출했다. 그러다 보니 원고 교열과 수정 보완을 위한 시일도 촉박할 수밖에 없었다. 해를 넘겨 2017년 1월 중순이 되어서야 겨우 전체적인 체제를 통일한 원고가 모아졌다. 이후 필자와 최은숙 교수가 분담하여 원고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에서 전면적인 수정이 꾀해진 원고도 있었고, 부분적으로 수정, 가필한 원고도 있었다. 어떻든 1차 원고가 있었기 때문에 원고의 수정 보완이 가능했으며, 가능한 집필 참여자들의 생각을 존중하고자 노력했다.
이제는 마무리 단계에서 최종 원고를 넘겼지만, 교재 내용의 부족함과 미흡함에 대해 솔직히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20과로 제한된 내용으로 교재를 집필하다 보니 내용을 한정시키는 것이 불가피했고, 그러다 보니 빠진 내용이 많다. 특히 한국인의 가치관과 예절 등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후일 개정판을 낼 때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과오를 미루고자 한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흠흠하다고 한다”는 속담이 있다. 자식이 못 나고 못 생겨도 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비록 부족함이 많은 책이지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야 다를 수 없다. 거듭 원고를 애써서 집필한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 일에 무단히 끌려들어 애를 쓰신 최은숙 교수님께도 미안해하면서도 고마워하는 마음을 알아 줄 것으로 믿는다.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할 또 한 사람이 이다연 학생이다. 전체 원고의 체제를 통일하는 편집 작업을 ‘내 일’처럼 해 주었다. 정말 고맙다.
원고가 늦어 애를 태운 대학 출판부 관계자와 촉박한 시일에도 출판을 서둘러준 세종출판사 성영진 차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사계의 질정이 있다면 달게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 부끄러운 탓인지 정월대보름 달이 유난히 크고 밝게 보인다.

2017년 2월 11일 정월대보름 날에
집필자를 대표하여 박경수가 씀


목차


제 1 과 한복 입은 모습이 참 예쁘네요. ? 11
제 2 과 생일에는 미역국을 먹어요. ? 23
제 3 과 찰떡 먹고 꼭 합격하세요. ? 31
제 4 과 지역마다 특별한 음식이 있다면서요? ? 41
제 5 과 한국인들은 어떤 집에서 살아 왔나요? ? 53
제 6 과 코를 만지면 정말 아들을 낳아요? ? 65
제 7 과 전통혼례는 요즈음 혼례와 어떻게 달라요? ? 75
제 8 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7
제 9 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7
제10과 백중과 단오 때 어떤 풍속이 있나요? ? 107
제11과 추석에는 무슨 놀이를 해요? ? 115
제12과 옛날에는 가정에서 믿는 신들이 참 많았네요. ? 125
제13과 장승과 솟대를 왜 세웠나요? ? 135
제14과 남사당놀이를 본 적이 있나요? ? 143
제15과 옛날에는 어떤 놀이를 하며 지냈나요? ? 155
제16과 공기놀이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 165
제17과 탈춤 구경하러 갈래요? ? 173
제18과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요. ? 185
제19과 할아버지, 옛날이야기 해 주세요! ? 193
제20과 한국에서 아리랑은 어떤 노래일까요? ? 207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