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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왜 빵빵 할까

유럽은 왜 빵빵 할까

  • 조지욱
  • |
  • 나무를심는사람들
  • |
  • 2018-09-17 출간
  • |
  • 216페이지
  • |
  • 137 X 215 mm
  • |
  • ISBN 979118636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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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리학이란? 공간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최근의 핫이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의 대척점은 우루과이라고? / 예루살렘은 누구의 수도일까?
다시 빙하기가 온다고? / 평창은 과거에도 고원이었을까?
함경도에는 백두산이 없다고? / 로힝야족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유럽은 왜 빵빵 할까?』는 최근의 주요 이슈들을 통합적이고 공간적 시각으로 풀어 낸 지리 책이다. 여행의 기쁨을 두 배로 안겨 주는 지형 이야기, 미리 대비하게 도와주는 기후와 재해 이야기, 갈등의 원인을 쉽게 설명하는 분쟁 지역 이야기, 우리의 뿌리와 미래를 다루는 한국 이야기,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국제 사회 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질문하는 사회] 시리즈 5권.


▶ 유럽은 왜 빵빵 할까?
유럽은 힘이 있고 영향력이 큰 나라들이 모여 있어 빵빵하다. 물론 그 힘은 약소국을 식민지로 삼아 가혹한 착취를 일삼은 제국주의 시절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유럽의 거리에는 다양한 자동차들이 빵빵거린다. 독일의 벤츠, 이탈리아의 페라리 등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유럽에는 많다. 마지막으로 유럽에는 어디를 가나 빵집이 있고, 맛있는 빵이 가득하다. 유럽은 왜 빵 천국이 되었을까? 북서 유럽의 여름은 평균 기온이 22도를 넘지 않아 벼농사를 지을 수 없다. 그래서 서늘하고 건조해도 잘 자라는 밀을 재배하였다. 북서 유럽의 땅은 경작지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박토가 많다. 농사에 불리한 자연환경 때문에 유럽 사람들은 먹고사는 것이 힘들었는데, 시련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주듯이 서늘한 여름, 빙하 박토라는 열악한 환경이 세계 최고의 빵을 만들게 한 것이다.

▶ 통합 사회를 대비한 책!
사회 현상을 시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역사학, 윤리적으로 바라보면 윤리학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지리학은 공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학문이다. 그런데 공간에는 온갖 것이 모여 있기에 지리학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학문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최근 이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 준다. 지명과 특산물, 기후를 외우던 세대는 이 책의 지리가 독특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역사 같기도 하고, 지구과학이나 정치 문화사 같기도 할 것이다. 지리학은 지엽적인 내용을 달달 외우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지리적 특성이 어떻게 역사와 정치, 경제를 좌우하는지를 알게 되는 학문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공간의 관점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 사회> 과목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재해, 알아야 피할 수 있다!
지진, 태풍, 홍수, 화산 폭발 등은 오래전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엄청나게 안겨 주는 재해들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재해가 적은 나라에 속하고,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재해가 많은 나라다. 하지만 수능까지 연기시킨 포항 지진의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된다. 최근 들어 사막화, 황사, 스모그, 산업 재해 등은 더욱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재해들이다. 재해에 대해 공부하고 나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게 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실천을 하게 될 것이다.

▶ 갈등과 분쟁 지역, 쉽게 이해해 보자
누구나 평화를 원하지만 세상에는 분쟁 지역이 꽤 많다. 영토, 민족, 종교, 자원 문제 등 갈등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싸움의 결과는 참혹하기만 하다. 이런 비극이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은 제국주의 열강의 탐욕 때문이다. 부족과 종교를 고려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국경선을 직선으로 그어 버렸고,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 국가를 세워 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지역민들을 분열시키며 자원을 수탈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지역 이름도 낯선 곳이 많겠지만, 저자는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분쟁 지역에 살거나 정치 난민이 되어 버린 사람들의 처지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 독자를 사로잡는 멋진 캐릭터와 출발!
이 책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소녀와 귀여운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 보자. 멋진 카르스트 지형을 볼 수 있는 구이린,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키토, 올리브 나무가 가득한 지중해, 동물들이 대이동을 하는 아프리카 사바나,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 등 흥미로운 지역이 가득하다. 아이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난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면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저절로 지리 학습이 이루어진다.

▶ 딱딱한 지도는 이제 그만!
건조한 지도와 도표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지리 과목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도표, 사진 등의 자료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책을 덮어 버리고 싶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지리 과목을 싫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시각 자료를 최소화하였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담았고, 최대한 부드럽고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 통합적 관점으로 세상 보기

1장 지형을 알면 여행이 즐거워진다
1 지리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2 지구는 정말 살아 있을까?
3 간척을 하면 영해는 넓어질까?
4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라고?
5 평창은 과거에도 고원이었을까?
6 남극 대륙의 주인은 누구?

2장 알아 두면 쓸 데 많은 기후 이야기
7 유럽은 왜 빵빵 할까?
8 장마철이 사라지는 걸까?
9 지중해 지역이 올리브 천국이라고?
10 다시 빙하기가 오는 걸까?
11 사바나의 동물은 왜 대이동을 할까?
12 적도에 봄이 있을까?

3장 재해는 나쁘기만 할까?
13 만약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14 보팔 참사는 왜 일어났을까?
15 사막이 자꾸 넓어진다고?
16 베이징은 동계 올림픽을 무사히 치를까?
17 정말 가을 태풍이 더 무서울까?
18 불의 고리는 왜 불타는가?
19 아삼 지방에 홍수가 잦은 이유는?
20 요즘 황사가 더 무섭다고?

4장 갈등과 분쟁은 피할 수 없는 걸까?
21 수단은 이제 평화로울까?
22 예루살렘은 누구의 수도일까?
23 카슈미르 분쟁은 언제 끝날까?
24 로힝야족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5 석유는 모두에게 황금일까?
26 난사군도라고 불러도 될까?

5장 한국인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27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28 한반도는 호랑이일까, 토끼일까?
29 대구는 왜 대프리카가 되었을까?
30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31 함경도에는 백두산이 없다고?
32 통일이 왜 우리 소원이어야 할까?

6장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자
33 우리나라의 대척점은 우루과이?
34 표준시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35 산업 혁명으로 인간은 더 풍요로워졌을까?
36 북미 회담이 열린 싱가포르는 어떤 곳?
37 히잡을 쓰면 정말 안 될까?
38 ‘콜럼버스의 날’이 왜 사라질까?
39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은?
40 갈등을 넘어 공존은 가능할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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