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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 최재천
  • |
  • 산지니
  • |
  • 2008-02-24 출간
  • |
  • 39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23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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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회생물학에 대한 연구논문집

11명의 생물학박사, 철학박사들이 사회생물학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논한다. 사회생물학은 미국의 생태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1971년에 『사회생물학』이라는 저서를 내놓으면서 제창하였는데, 모든 사회행동의 생물학적 기초에 관해서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을 써서 진화의 개념을 정립한 이래 이제 진화론의 범주는 생물학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과학은 물론 종교와 예술에까지 미치고 있다. 저자들은 각기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생물학을 조명하고, 그것이 인간의 본성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고찰한다.

사회과학과 사회생물학의 만남

제1장 ‘사회과학, 다윈을 만나다’를 쓴 이화여대 에코생물학부 최재천 교수는 “사회생물학은 사회과학이 다윈의 진화론을 적극적으로 끌어안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사회학이 단순히 현상학적인 단계를 벗어나 확고한 이론으로 자리를 잡으려면 생물학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윌슨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궁극적으로 사회과학과 사회생물학은 하나의 문화(one culture)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한 분야로 합쳐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의 문화적 담론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진화론만큼 오해를 많이 받은 이론도 없어

진화론만큼 오해를 많이 받은 이론도 없을 것이다. 다윈의 이론은 거의 소개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 줄곧 오해와 오용의 역사를 거듭해왔다. 근본적으로 결코 과학일 수 없는 창조과학의 어처구니없는 공격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종교와 과학을 구분하지 않는 보수적인 기독교인들과 별 생각 없이 그들에 동조하는 사람들에 의해 어찌 보면 불필요할 정도로 소모적인 논란을 겪어왔다. 학계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인문사회학자들과 심지어는 상당수의 생물학자들마저도 상당히 그릇된 이해를 갖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화론은 그 자체가 끊임없이 진화해온 과학 이론이다. 현대진화론은 1930~1940년대에 진화적 종합(evolutionary synthesis)을 거친 후 1960~1970년대에 이르러 유전자의 관점으로 재무장하여 지금은 상당히 진화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한 세기 반 만에 다윈의 진화론이 또 다시 새로운 생물학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생물학과 인간 본성의 관계를 조명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떠나지 않는 하나의 물음이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바로 이 물음이다. 이는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당위적이고도 불가피한 물음이다. 적어도 인간과 관련된 모든 사회적·역사적 명제가 모두 이 물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물로서 인간의 몸은 시간의 중첩이 빚어낸 두터운 기억들을 담고 있다. 물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수없이 잘려나가고 지워지고 했을 것이지만, 축적된 긴 시간의 흔적이니만큼 외연의 폭 또한 무척 넓다. 그래서 수만, 수천 년이 지났건만 인간의 몸은 우리의 존재를 읽어내는 텍스트로서 손색이 없다. 사회생물학은 바로 이 텍스트를 인간 이해의 소중한 자원으로 삼는다.

사회생물학적 인간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담아

그러나 이 책은 사회생물학이 경계해야 할 점 또한 지적하고 있다. 제11장 ‘사회생물학적 인간관을 비판한다’를 쓴 박준건 교수는 인간은 자연존재이지만 인간적인 자연존재라고 정의하면서 사회생물학의 편향성과 우파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거세게 밀려오는 자연과학의 물결 앞에서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무반성적으로 쉽게 그 흐름을 받아들이려고 한다면서 사회생물학이 극단에 치우치지만 않는다면 대단히 비옥한 연구 분야로 평가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인간의 자기이해를 위해서는 모든 학문이 만나야 하고, 종교, 문학, 예술 등도 서로 소통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사회과학, 다윈을 만나다 • 최재천
제2장 사회생물학의 발전과 인간 사회 연구의 장래 방법에 미칠 영향 • 이토 요시아키
제3장 인간은 왜 사회적인가? • 박만준
제4장 진화론적 이타주의: 그 비판적 분석 • 정상모
제5장 다윈주의 윤리학: 윤리학에서 유전자의 기능과 이성의 역할 • 이을상
제6장 성의 생물학적 의미: 문화비판의 새로운 근거 • 오용득
제7장 동성애의 사회생물학 • 강남욱
제8장 예술발생의 생물학적 배경 • 백영제
제9장 생명과 복잡계: 베르그손의 생명진화와 윌슨의 통섭적 사유를 중심으로 • 안호영
제10장 공생, 합생, 창발성 • 조용현
제11장 사회생물학적 인간관 • 박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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