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성심리를 알면 인생과 운명이 바뀐다
― 상대 이성의 속마음을 훤히 꿰뚫어보는 일급 치트키
― 이 시대 불편한 남녀관계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으로 쓴 처방전
― 결혼생활, 이성관계가 흔들리고 있다면 만사 제쳐두고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책
흔히 불륜이나 외도를 개인의 일탈 내지 스캔들로 여기거나 외도를 저지른 당사자의 비행으로 문제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 매스컴 역시 사회적 비용이나 정책적 지향처럼, 불륜을 사회적 관점에서만 보려고 하지 심리적 관점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강연자와 전문가들조차 ‘바람도 아름다운 사랑’이라며 불륜을 미화하는 강연을 하고 다니고, ‘바람은 들키지 않으면 괜찮다’는 그릇된 사회적 통념도 한몫 하고 있다. 하지만 상담의 영역으로 넘어오면 외도는 전혀 다른 문제가 된다.
심리학의 프리즘으로 볼 때, 외도는 근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성심리를 오해한 데서 발생한다. 남자는 긍정 감정을, 여자는 부정 감정을 가진 상반된 성심리의 존재들로 그간 자신의 안경을 끼고 상대를 바라보며 인생의 연수만큼 그릇된 무의식을 쌓아왔다. 그 무의식은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결핍된 가치들을 찾아 외도를 꿈꾸는 일탈로 이어진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남녀관계에서 흔히 겪는 네 가지 ‘중증 정서질환’인 관계중독, 관계회피, 섹스중독, 섹스리스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외도로 나아갈 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을 아예 봉쇄한다.
저자는 수십 년간 대학 강단을 비롯해 공적·사적 기관에서 외도심리와 범죄심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치료해왔다. 이 책에 소개되는 상담 사례와 조언들은 모두 오랜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며, 그렇기에 현실적이며 신뢰할만하다. 지금까지 얄팍한 감성을 자극하는 소프트한 심리대중서에 길들여진 당신의 심리적 몰이해와 어렴풋하게나마 남녀의 성심리를 상반된 그 무엇쯤으로 정의하고 간편하게(?) 살아왔던 정서적 무감각을 이제 한 장 한 장 이 책을 넘기면서 얻는 다양한 조언과 솔루션으로 날려버리자.
대한민국 최고의 외도 전문상담가 박수경 소장이 전하는
남녀 심리의 근본 원리와 실전 공식, 그리고 절대 솔루션
― 연예인의 스캔들, 탤런트의 외도, 영화배우의 이혼, 이제 당신의 문제일 수도 있다!
오늘도 연예인들의 이혼 기사와 각종 불륜, 추문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대인들은 상대방이나 배우자의 본심을 알기 위해 거의 가십에 가까운 별자리 운세나 혈액형 성격분석을 일간지 귀퉁이에서 찾아보고, 서점 진열대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체불명의 자기계발서에서 심리분석을 가장한 영혼의 모르핀을 얻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남녀가 이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그릇된 성심리와 굳어진 성관념에 따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고받는다는 점이다. 이 책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에게 다가가지만 결코 만나지 못하고 관계의 맴돌이에 빠지는 이 시대 남녀들의 외도와 불륜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 남편의 외도? 아내의 바람? 진짜 문제는 남녀의 성심리에 무지한 바로 ‘너’다!
수천 건의 사례연구와 내담자 상담을 통해 남녀의 성심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쳐온 박수경 소장이 그간의 실전사례와 노하우를 고스란히 책 한권에 담았다. 또한 각장에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문적인 솔루션을 배치하여 독자들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자신의 입장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다양한 관점에서 남녀의 성심리와 몸의 구조를 살피고 외도의 원인과 징후를 다각도로 제시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곳곳에 사랑과 섹스의 관계, 의부증과 의처증의 차이, 상간남과 상간녀의 심리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어드바이스로 채웠다. 가장 큰 문제는 남녀의 성관계에 무지한 그대. 이제 흥신소의 문을 두드리거나 점집에 가서 부적을 쓰기 전에 박소장의 솔루션을 먼저 들어보자.
― 읽을 때마다 마음의 키가 자라는 바람막이점퍼(윈드브레이커) 같은 책
요즘 TV나 신문지상에 이론만 가지고 임상경험이 없이 활동하는 상담가들이 넘쳐난다. 박수경 소장은 15년 이상 풍부한 임상경험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성으로 자체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많은 내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싸맸다. 저자는 지금도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특화된 심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일찍이 저자는 한국심리인성연구소를 설립하여 사회활동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내면의 상처, 가족 및 부부, 자녀간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상처, 데이트 폭력 및 연인간의 문제, 배우자의 외도에서 빚어지는 관계의 상처, 그 밖에 억울한 법적 처벌과 인권문제, 갑질, 각종 범죄를 통해 얻어지는 생활의 상처를 해결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자, 이제 외도 전문가 박수경과 함께 남녀의 외도심리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