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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중국의 사상 - 지혜의 재발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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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중국의 사상 - 지혜의 재발견 7

  • 권순우
  • |
  • 송원
  • |
  • 2006-12-15 출간
  • |
  • 370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567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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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1.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이룬다.
강남의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
겨울의 햇볕은 사랑스럽고, 여름의 햇볕은 무섭다
관의 뚜껑을 덮고 나서야 그 사람의 팔자를 말할 수 있다
구리 냄새가 난다
귀중한 보배를 지닌 이는 밤길을 가지 않는다
나무는 고요하려 해도 바람이 멎지 않네
눈은 아주 작은 물건도 보지만, 제 눈썹은 보지 못한다
담비 꼬리가 모자라서, 개꼬리가 세난다
던진 과일이 차에 가득하다
도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

2. 세상을 지혜롭게 보아라
가지가 크면 부러지고, 꼬리가 길면 흔들 수 없다
개 한 마리가 헛것을 보고 짖으면, 백 마리의 개가 정말로 알고 같이 짖는다
공명을 죽백에 남긴다
군자는 섬기기 쉬우나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군자는 표변한다
군자는 화합하고, 소인은 부동한다
귀중한 구슬은 깊은 못 속에 있다
금을 훔치는 자, 사람을 보지 못한다
남의 차를 탄 사람은 그 사람의 걱정을 같이 한다
누가 말하든 좋은 말은 좋은 말이다
……

3. 지혜로운 마음은 숨겨진 진실을 보이게 한다
가난하고 미천한 사람이 교만하다
가르치는 일은 곧 배우는 일이다
감추기를 허술히 하면 도둑을 가르친다
강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빨 것을
개흙 바닥을 돌아다니고 싶다
공치사는 내가 하고, 원한은 누구에게 돌릴 것인가
국궁 진력(鞠躬盡力) 이 목숨 다하기까지
군자는 사귈 때나 절교를 할 때나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여 물과 같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

4. 성공하는 자는 내일을 준비한다
가뭄에 배를 사 두고, 장마 때는 수레를 사 둔다
글은 배워 이름 석 자를 쓸 줄 알면 족하다
날개와 깃이 생겼으니, 움직일 수 없다
남에게 의지하는 것은, 나에게 의지하느니만 못하다
내 마을을 남이 속에 둔다
농사 일은 농군에게 물어라
누가 까마귀의 수놈 암놈을 가릴 수 있을까?
단연코 행하면 귀신도 피한다
달걀 두 개 때문에 나라를 지키는 장수를 버린다
덕으로 다스리고, 무력을 쓰지 않는다
……

5. 숨겨진 힘을 깨우친다
간장과 막야
강한 화살도 기운이 다 했을 땐 엷은 비단을 뚫지 못한다
거문고의 오리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탄다
관 장수는 사람이 죽기만 기다린다
교묘한 거짓은 서투른 성의만 같지 못하다
구슬을 가진 것이 죄
군사는 수효보다 날래고 용맹해야 한다
남을 이기려면 먼저 자신을 이겨야한다
내 좌우 사람들에게 뇌물을 주지 않았던 때문
밥 한 그릇도 은혜는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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