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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서휘 세트

근역서휘 세트

  • 오세창
  • |
  • 사회평론아카데미
  • |
  • 2016-08-31 출간
  • |
  • 2736페이지
  • |
  • 255 X 380 mm
  • |
  • ISBN 979118561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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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전통서예 천년사의 보고, 근역서휘(槿域書彙) 영인본 출간
서울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역서휘(槿域書彙)》는 우리나라 서화사 연구의 선구자인 위창 오세창(1864~1953) 선생이 수집해 1911년에 엮은 고서첩이다. 이 서첩에는 통일신라에서 고려,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중요 인물들의 필적 1,119점이 35책에 나뉘어 수록되어 있어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소장 《근묵(槿墨)》과 함께 우리나라 고서첩을 대표하는 유물로 알려져 있다.
이를 10년 이상의 준비작업 끝에 원본 필적 전체를 4권의 대형 도록에 옮기고, 탈초문과 국역문, 주석을 담은 해설서 1권을 묶어 총 5권으로 엮은 영인본을 출간했다.

통일신라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역사적 인물 1,107명의 원본 필적과 상세한 해설 수록
근역서휘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 명이기도 했던 오세창 선생이 우리 문화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편집한 것이다. ‘근역’은 무궁화 동산이라는 뜻으로, 오세창은 스스로를 “옛것을 좋아하는 자”라 칭하며 “강물이 흘러 한번 기울면 오늘을 쉽게 잃을 것” 같아서 “지금 좀이 먹어 흩어지고 떨어져 나간 것들을 취해서 일신(一新)하여 새로운 면목의 근묵이 나오게” 하고 “후래 사람들로 하여금 옛날을 좋아하기를 지금과 같게 하였다”고 쓰고 있다.
근역서휘에는 통일신라시대의 김생과 최치원, 고려의 강감찬, 김부식, 조선의 이이, 이황, 이순신, 허난설헌, 정선, 박지원, 김홍도, 김정희, 그리고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했던 최익현 등의 인물들 다수를 포함한 총 1,107명의 필적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조선의 국왕부터 중인, 천민의 필적까지 포함되어 있고, 서간(書簡)과 시(詩), 서문, 축화, 제 등 다양한 형식의 글씨가 담 겨 있어 가히 ‘한국 전통서예 천년사의 보고’라 부를 만하다.
근역서휘가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 또 다른 이유는 전체가 모두 원본 필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쇄된 책자나 탁본과는 뚜렷이 구분되는 것으로, 예로부터 선현들이 직접 써서 남긴 필적은 수택(手澤)이라 하여 그 체취조차도 귀하게 여긴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영인본에는 필적 전체를 새로 고화질 촬영하여 책으로 옮겼으며, 수백 년을 지나왔음에도 생생한 묵(墨)의 질감을 최대한 남기기 위해 제작 공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필적의 탈초와 번역, 주석 작업은 해동경사연구소에서 10년 이상을 공들여 작업한 것이다. 공들인 번역문과 상세한 주석을 통해 해당 인물이나 시대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독자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목차


근역서휘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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